제주대병원(최국명)이 중입자선 암치료센터 구축을 포기했다.병원은 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 양해각서 효력이 만료됐으나 사업 수행하는데 병원 상황이 어려워 계약 갱신을 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재계약 비갱신은 사업 중단을 의미한다.병원은 지난 해 7월 일본 도시바 에너지시스템즈&솔루션즈,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코리아, CGS-CIMB그룹 CCGI 아시아 투자사와 설비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중입자치료는 탄소이온을 중입자가속기로 빛의 70% 속도까지 가속해 환자에게 직접 쏴 암을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꿈의 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자사의 혁신 기술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캐논 메디칼은 CT(컴퓨터단층촬영), 초음파, MR(자기공명), 혈관조영 등 모든 범위의 영상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 글로벌 기업으로, 2016년 12월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를 인수한 이후 2018년 사명을 변경했다.세계적 혁신 기술을 선도해 온 캐논메디칼은 1973년 실시간 섹터 스캐너를 선보인 이후2021년 초고해상도 영상 딥러닝 기술까지 영상진단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괄목할만한 세계 최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이 29일 일본 도시바 에너지시스템즈&솔루션즈와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는 탄소이온을 중입자가속기로 빛의 70% 속도까지 가속해 환자에게 직접 쏴 암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총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중입자치료센터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중입자가속기는 현재 연세의료원이 내년부터 치료에 가동하며 서울대병원도 도입계약을 맺은 상태로 제주대병원은 국내 세번째로 도입된다.
서울대병원이 31일 도시바-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중입자치료센터에 구축될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 계약을 체결했다.병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기장군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를 2024년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조사하는 치료기기로 현재 전 세계에서 단 12개 센터만 활용하고 있다. 높은 종양 살상능력으로 기존에 치료할 수 없었던 난치성 암을 치료한다고해서 암치료명사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만큼 주변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할 수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주창언 대표이사가 이달 12월 31일부로 퇴임해 회사 고문이 된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영준 전 필립스코리아 부사장이 선임됐다. 주 대표이사는 2009년 도시바 메디칼과 인피니트 헬스케어의 합작회사인 티아이메디칼(TI Medical Systems)의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아 11년 동안 의료기기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취임 당시 국내 도시바 대리점의 부도로 실추된 고객과의 신뢰, 브랜드 이미지의 재건에 기여해 회사를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후 티아이메디칼은 20
연세암병원이 12월 16일 오후 2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5층 우리라운지에서 기초 토목공사를 마치고 연세중입자암치료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연세중입자암치료센터는 연면적 3만 2,900여㎡,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로 도시바 제품이 들어오며 2020년 12월 부터 설치와 시운전에 들어가 2022년 12월 경에 본격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의 중입자가속기 모델이 내년 6월쯤 결정될 전망이다.우홍균 중압자가속가사업단장(서울의대 방사선종앙학 교실 주임교수)은 23일 열린 김연수 병원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우 단장은 "중입자가속기의 모델 결정은 정부와 논의해 결정해야 하는 만큼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도 내년 6월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중입자가속기 분야는 일본이 선두주자. 경쟁자였던 미국이 사실상 개발을 포기한데다 유럽과 중국 제품도 가격 경쟁력에서 일본에 뒤진다.얼마전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결정한 세브란스는 일본의 도시바를 선택했다. 현
연세의료원과 일본 도시바 및 DK메디칼솔루션이 3월 29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중입자 치료기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중입자 치료기는 중입자(탄소 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한 뒤 환자의 암 조직에 투사한다. 중입자는 암 조직에 닿는 순간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해 암세포의 DNA를 파괴하고 암 조직만을 사멸시킨다. 치료효과는 양성자에 비해 3배 이상, 치료횟수도 절반 이하로 적은 만큼 치료기간도 단축된다. 투입비용이 약 3천억원 이상 예상되는 중입자 치료기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뒤편 주차장에 지하 5층, 지상 7층의 연
일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전 세계 현지 법인들이 순차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한국 법인(대표 주창언) 또한 법률적 절차가 완료되어, 1월 24일부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라는 사명을 사용한다.
홍익병원(대표 라석찬 이사장)이 최근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의 3T MRI 밴티지갈란(Vantage Galan) 1호기를 도입, 원내 장비 가동식을 가졌다.밴티지 갈란은 올해 3월 한국 시장에 처음 런칭한 도시바 메디칼의 3T(테슬라) MRI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킨 모델이다. MRI는 촬영시간이 다소 긴만큼, 환자가 얼마만큼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 받는지에 따라 영상의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밴티지 갈란의 가장 큰 장점은 MRI 촬영 시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인 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홍익병원 라기혁 원장은 이번 MRI 도입에 대해 “국내 1호기 도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병원은 환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이다. 최근 다양한 연령
글로벌 영상진단기업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가 10월 26일~2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영상의학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의료 장비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도시바메디칼은 CT, MRI, 초음파 및 혈관조영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가장 최상위 버전의 모델을 대거 홍보한다. 다양한 리서치 툴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들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바 첨단 기술 탑재 3T급 '배티지 갈란'조영제없이도 촬영, 관련 부작용 걱정없어 촬영시 발생하는 소음과 시간을 크게 줄인 MRI(자기공명영상장치)가 24일 국내 출시된다.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음을 크게 단축시키는 최신 3T MRI 파격적으로 줄인 밴티지 갈란(Vantage Galan)의 출시를 알렸다.이 기기에는 정음(淨音)기술인 피아니시모젠(Pianissimo ZEN)과 새턴 테크놀로지(Saturn Technology)가 탑재돼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도시바의 독자기술인 피아니시모젠은 진동과 소음 발생의 원인인 경사자장코일을 진공층으로 차폐해 진동과 소음의 전달을 최소화한다. 기존 소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TMSC; 본사: 일본 오타와라시 토치기현; 대표이사: 토시오 타키구치)은 'Canon Medical Systems Corporation'을 새로운 사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각국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친 후인 2018년 초에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이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CT(애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을 설치했다.제네시스는 640 MSCT(Multi-Slice CT)로 단, 한번의 촬영으로 640장의 이미지를, 0.275초만에 얻을 수 있는 도시바의 최고 사양 기종이다.특히 X선 방출은 최소화하고 검출 효율성은 극대화하는 퓨어비전 옵틱스(PUREViSION Optics) 기능을 탑재해 X선의 산란을 최소화시켰다.아울러 퓨어비전 디텍터(PUREVISION Detector)를 이용해 검출 효율을 기존 대비 40%나 향상시켜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넓고 개방감을 주는 갠트리는 환자의 불안과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며, 갠트리가 양방향 30도까지 기울어지는 만큼 안구나 갑상선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검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 메디칼)과 캐논의 합병이 공식 마무리됐다.도시바메디칼은 합병을 위한 공정거래위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12월 19일부로 도시바 메디칼은 캐논의 자회사가 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합병은 CT, MR, X-ray, 초음파 등 도시바 메디칼의 영상 진단 장비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려는 캐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3월 17일 캐논에 매각 결정이 난 이후 8개월만이다.향후 도시바 메디칼은 캐논 그룹의 일원으로써 헬스케어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강화시키기 위해 양사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도시바 메디칼은 일정기간 기존의 회사 로고와 브랜드를 유지할 예정이다.
도시바 초음파 기술인 횡파탄성영상기술(Shear Wave Elastography)이 지난 8월과 10월, 각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간섬유증 진단 및 유방 병변 진단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심의를 통과해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 K-Hospital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오는 22일까지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디지털의료기기 등 25개국 2만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며, 의료한류를 확산시키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바레인, 카타르, 몽골, 베트남,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고위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양자회담을 가지며, 특히 바레인과는 건강보험정보시스템 수출에 대해 사전 계약을 맺었다.아울러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13개 국가와 외국인 환자 유
도시바메디칼이 시장의 판도를 뒤엎는 기존과 차별된 CT를 출시한다.도시바는 이달 대한영상의학회(KCR 2016)에서 선보일 Aquilion ONE/GENESIS Edition(애퀼리언 원 제네시스에디션)을 7일 기자들에게 먼저 소개했다.회사 측이 설명하는 기존 제품 대비 제네시스의 장점은 크게 3가지. 첫번째로 퓨어비전 옵틱스 기능이다. 동일 방사선량으로 기존 대비 40%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전기적 노이즈도 28% 줄였다.CT 발전과 디텍터 확대에 따른 X선 산란 문제를 퓨어비전옵틱스가 해결한 것이다. 이는 640슬라이스(애퀼리언 원)로 디텍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도시바의 기술이 가능케 했다.환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갠트리를 개방감있게 디자인해 폐쇠공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브랜드 로고(Word Mark)가 기존의 도시바 그룹 로고(TOSHIBA)에서 Toshiba Medical로 바뀌었다.이로써 도시바 메디칼의 모든 자회사 역시 모든 로고를 전격 교체하게 되었다. 변경된 로고는 캐논으로 완전히 전환되기 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지역 종합병원급 대형 검진센터인 미소가득한내과 종합검진센터(대표원장 김동호, 정지인)가 지난 9일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대전지역 검진센터 최초로 대학병원급 최신형 위-대장 HQ290 올림푸스 내시경을 비롯해 도시바 64채널 저선량 3DCT, 최고의 골다공증 진단기로 손꼽히는 미국 홀로직사의 호라이즌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첨단의료장비가 설치된 출장검진버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