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폐암 연구팀(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룡/최주환,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이 지난 6월 열린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흉부 CT 영상과 폐기능 검사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호흡재활 치료의 유효성 확인 연구'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영태 교수가 이달 5일자로 제19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고위험 폐이식 권위자인 신임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88)하고 1996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전임상실험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흉부외과장,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지냈다.이밖에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세계최소침습흉부외과학회(ISMICS) 이사,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서리 교수가 2022년 대한폐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EGFR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심층 유전정보 분석을 통하여 복합 EGFR돌연변이(CompoundEGFR mutation)의 임상적 의미성 평가'라는 연구로 2022년도 젊은연구자상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11월 25일 온라인 개최된 2021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EGFR 돌연변이 양성 폐암으로 표적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치료반응 예측인자로서의 Romo1의 임상적 의의'라는 연구로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준혁 교수가 2021 대한폐암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임 교수는 '기관지 세척액 기반 초기 폐암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이라는 학술연구계획서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가 11월 29일 온라인 개최딘 2020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NGS(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를 이용한 수술 후 EGFR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연구'와 '진행성 폐선암 환자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EGFR 유전자 액체 생검'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가 1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을 받는다. 이 학술상은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 공식학술지에 폐암 관련 최우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 수여된다.이 교수는 '막에 접하여 당기고 있는 간유리 결절(부분 고형 폐결절) 폐암의 임상적 의의'라는 논문으로 간유리결절이 흉막에 붙어있으면서 흉막을 당기는 경우에 관찰을 지속하기 보다는 조기에 수술해야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월드호텔)서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이라는 연구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김인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11월 22일 열린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호텔월드)에서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이라는 연구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국내 여성폐암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비흡연자로 나타났다.대한폐암학회는 8일 '비흡연여성폐암 캠페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여성의 흡연율과 폐암 발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여성의 흡연율은 2017년 기준 6.0%로 매우 낮고, 만 19세 이상 비흡연여성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이 꾸준히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성폐암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폐암학회 연구위원회 김승준 교수에 따르면 국내 여성폐암 환자 중 흡연자는 12.5%다. 여성폐암환자 10명 중 약 9명은 비흡
대한폐암학회가 대국민홍보 강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다짐했다.학회는 11월 23일 국제폐암학회(잠실 롯데월드호텔) 기자회견에서 "학문적 발전 외에도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회가 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1월을 폐암의 달로 정하고 탤런트 변우민이 사회를 보는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희망을 찾아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은 이 캠페인은 과거 폐암의 어두운 면 보다는 밝은 면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예컨대 비흡연 여성폐암환자인데도 남에게는 흡연해서 걸린 것처럼 보지 않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요
스트레스가 많거나 요리를 많이 하는 여성에서 폐암위험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폐암학회 연구위원회가 2년간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여성폐암환자(비흡연 478명, 흡연 45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항목은 총 70개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운동량 등의 건강정도 외에도 주방환경, 취사연료, 요리종류, 머리퍼마와 염색 등의 여성에서 익숙한 생활패턴도 포함됐다.조사에 따르면 심리적 스트레스를 1주일에 4일 이상 받는 여성은 그 이하인 여성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1.5배 높았다.환기시설이 열악한 공간에서
국내 폐암전문의 대다수는 저선량CT를 국가폐암검진사업에 도입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하대병원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 삼성서울병원 신동욱(가정의학과)는 대한폐암학회 소속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83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에 대한 인식도 및 경험 조사 결과를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을 조기발견률이 높아지는데 모두 동의했다.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응답은 95%에 달하는 등 폐암 검진에 대한 폐암전문의들의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미국에서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암 전이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로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RNA(micro RNA)를 이용해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동시에 표적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암 유전자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주항 교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에서 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폐암센터장과 암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대한폐암학회 회장, 한국임상암학회 회장,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방사선종양학과 조문준 교수가 지난 11월 21일(금)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조 교수는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폐암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하며 “국민들에게 폐암의 예방·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부터 이사장제를 도입한 대한폐암학회에서 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문준 교수는 2015년 1월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가 지난 6월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0년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폐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유전자의 T790M 변이에 의한 약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Erlotinib과 항암화학약제의 병합방법 (Combining Erlotinib with Cytotoxic Chemotherapy May Overcome Resistance Caused by T790M Mutation of EGFR Gene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폐암학회가 일본, 중국 학회와 손 잡고 아시아권 폐암학술지를 발간한다.대한폐암학회 유세화 회장(고려의대, 사진)은 지난 27일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과 아시아 폐암학술지를 발간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조만간 가시화된 사업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밝힌 뒤 “한 나라의 사례가 아닌 아시아의 전반적인 논문이 두루 발표되는 만큼 학술적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학회는 아시아 폐암학술지의 SCI 등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 회장은 “국내 폐암학회지의 SCI 등재는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아시아 폐암학술지는 여러나라의 논문과 데이터가 모이는 만큼 SCI 등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폐
아주대학교는 9월1일자로 아주대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에 이영주 교수, 감염관리실장에 이위교 교수, 감염내과장에 황성철 교수를 연임, 임명했다. 이영주 교수(사진)는 1972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한 후이화여대 및연세대 의대마취과 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이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중환자의학, 약물대사로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약물대사에 관해, 미국 피츠버그 병원에서 중환자관리에 관해 연수했으며,대한마취과학회 업무감사, 대한중환자학회 이사 및 회장, 국 중환자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위교 교수는 1988년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순천향대 의대임상병리과 전임강사를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했다.이 교수는임상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