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특정인물을 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적임자라고 발언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비난했다.개각이 초읽기인 현재 차기 복지부 장관에 김용익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되고 있다.방 부회장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보다는 김용익 이사장이 의료를 이해하는 의료전문가로 문재인 케어를 제대로 이
"대한의사협회는 겉으로는 수가정상화 투쟁을 외치면서 뒤로는 커뮤니티 케어에 매진하는 진정성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2중대다."대한의사협회가 강경 투쟁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평의사회가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을 강도높게 비난했다.평의사회가 의협의 겉과 속이 다른 첫번째 이유로 대회원조사 항목에 문케어를 비롯해 만성질환관리제(만관제), 경향심사, 커뮤니티케어 등 정부에서 진행 중인 각종 제도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치의제 시범사업과 수가인상 거부 이유로 밝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운전기사가 의사회원에게 살해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최 회장이 이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의협회무를 비판하는 회원에게 섬뜩한 협박을 했으며, 운전기사인 정모씨는 이 회원에게 살해협박까지했다고 폭로했다.의사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의협회무를 비판하는 회원들을 '의료계 내에서 광우병 촛불 선동꾼 같은 세력'으로 표현했으며 '처절하게 응징하겠다'는 섬뜩한 협박도 했다.이에 대해 김 모 회원이 '이제껏
대한평의사회 "아직 미숙한 초기라 한번 더 기회준 것"3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무기명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최대집 집행부의 일단 위기는 넘겼다.회원이 직접 뽑은 회장을 1년도 채 안지나 마비시켜야 되겠느냐는 온정어린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덕분이지 비대위 구성 의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대한평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 집행부를 향해 "일을 잘해서 비대위 구성 부결된게 아니다"며 "임총 결과를 착각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실제 임총의 비대위 구성 반대 의견을 주장한 한 대의원은 "아직은 초
대한의사협회가 제39대 집행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의사단체인 대한평의사회가 의료정책연구소 소장과 실장, 연구위원을 좌파성향의 인물 기용이라며 경질을 요구했다.대한평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임명된 서울대병원 이진석 교수는 극단적 좌파 의료 추구자"라며 의협의 의료정책의 기본 소신과 철학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평의사회에 따르면 이 교수는 무상의료를 추구하는 진보신당의 당건강위원회와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의협의 당연지정제 철폐 헌법소원에서 적극적 반대주장을 했던 인물이다.이 교수는 의협의 의료계 포괄수가제 반대 투쟁 당시 포괄수가제를 공개적으로 적극 옹호했을 뿐만 아니라 제도의 확대적용을 주장하며 반의료계적 활동을 했던 인물이라는게 평의사회의
건강보험공단의 부정수급자 대책에 대해 의협집행부의 항의 방문이 있었지만 정작 회원들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어 일부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평의사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건강보험공단 정승렬 급여관리실장, 이상인 급여담당 상임이사가 의협과 논의를 거친 사안임을 밝혔지만 강청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어떤 반박도 못했고 지금까지 어떤 대회원 해명도 없다"며 밀실협상의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의협의 모 이사가 복지부 모 과장에게 공식 회의에서 부정수급에 대해 협조의 뜻을 밝혔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게 사실일 경우 원격진료 합의해 준 2차의정 밀실협상에 이어 37대 집행부의 비도덕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평의사회는 건강보험 자격자의 자격적용 여부와 자격여부
"38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인사는 최악의 참사다." 대한평의사회가 24일 의협 집행부 인사에 대해 돌직구 논평을 냈다.강청희 상근부회장 임명에 대해 의사회는 "노환규 전임협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 알고 받드는 복심인 총무이사라면 회장 해임시 같이 사퇴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나가는 개가 웃을 정도라고 언급했다.또한 "최재욱, 송형곤, 이주병 이사의 사퇴는 본인들이 염증을 느낀 때문이지 추 회장이 짜른게 아니다"며 따라서 노환규 색깔 지우기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의사회는 특히 송후빈 보험부회장에 대해 "노환규, 전의총이 의료계의 아웃사이더일때는 권력에 붙어 철저한 반노환규, 반전의총이었다가 그들이 집권하자 갑자기 친노환규로 돌아서서 겉으로는 시도회장단 비판하면서 뒤로는 노환규 잘못된 자료 빼
대한평의사회가 의협회장 불신임안 통과와 관련, "회원들이 설문에서 지지한 회장을 대의원들이 불신임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왜곡이라고 주장했다.평의사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대의원회 불신임안을 거부하기 위해 노 회장이 실시한 회원 투표에서 82%의 거부율을 보인 투표 결과를 90%이상 회원 지지의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해석하는 것은 아전인수격 억지주장"이라고 비난했다.아울러 "노 전임회장은 직선제 회원들에 의해 직접 선출된게 아니라 대의원이 포함된 선거인단(1,552명)에 의해 회장에 선출된 것"이라며 대의원의 불신임 통과의 정당성을강조했다.평의사회는 "노 전 회장은 한 때 협회의 회장을 했던 사람으로서 더 이상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최소한 이 회의 108년된 대의민주주의의 질서와 정관을
전의총 “노 회장은 최선이라는 착각에서 깨어나야”의원협회 “파업 철회해도 상시 투쟁체제 가동해야”평의사회 “2차 협의 결과 수용은 의료계 역사의 오점”대한의사협회와 정부의 2차 의정 협의 결과에 대해 의료계 각 단체가 이구동성으로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전국의사총연합은 18일 '노환규 회장은 최선이라는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협의문을 받아들일 수 없고 찬반투표시 부결시키겠다"고 밝혔다.원격의료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6개월만에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투자활성화 대책 역시 보건의료단체 간에 의견 차가 큰 만큼 정부를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협의는 불가능하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공익의원을 동수로 한다고는 하지만 의사
대한평의사회가 2차 의정 협의 결과물에 대해 전공의나 개원의 모두 수용할 수 없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평의사회는 "원격의료 법안 추진은 분명 이번 투쟁이 촉발된 이유이고 결코 의사들이 수용할 수 없는 절박한 투쟁목표 야당도 반대하고 정부도 사실상 포기한 것이었다"면서 "노환규회장이 시범사업을 통한 사실상 전격수용을 합의한 것은 매우 잘못"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1차 집단 휴진 이후 민주당의 이목희 의원은 의협을 찾아 원격의료의 법안 자체를 국회에 상정 자체를 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정치권에서도 이처럼 반대하고 있는데 시범사업을 전격 수용한데 대해 평의사회는 "11만 의사회원들과의 약속을 분명히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이러한 지적은 수련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합리적인 수련환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대한평의사회가 투쟁방향성과 일방적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와 문제점을 노환규 의사협회장에게 공개질의했다.몇해전 인터넷에서 진실을 요구하는'O진요'(OOO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준말)처럼 '노진요'가 나온 것이다.평의사회는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해 "헤게모니가 아닌 진실과 거짓의 문제"라며 당위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공인의 생각은 단체 구성원의 알권리이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이라며 노 회장의 답변을 강력히 요구했다.이들은 또 얄팍한 술수를 할 경우 대한민국 의사 회원들에게 끝까지 노회장의 실체와 진실을 알릴 것이라고도 말했다.평의사회가 노 회장에게 요구하는 질문은 이번 파업의 목표와 이유, 그리고 파업철회조건이 고작 '원격진료 시범사업
중도 보수를 자청하는 대한평의사회가 현 상황을 총체적 위기라고 규정하고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게 결자해지(結者解之)를 요구했다.평의사회는 10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은 노환규회장의 의협의 독선적 운영에서 기인된 민심이반, 집행부 줄사퇴, 투쟁위원 줄사퇴 등으로 노회장의 지도력은 상실됐고 집행부와 투쟁체는 이미 붕괴됐다"고 말했다.아울러 "노회장의 회원정서와 동떨어진 좌파편향으로 정권퇴진론 등을 펴면서 정부와의 신뢰도 회복 불가능 상태에 이르렀다"며 노 회장의 책임론을 강조했다.평의사회는 "대정부 파업철회조건이 고작 원격진료의 사전 시범사업 뿐이었다는 것은경악스러운 일"이라며 "전공의와 개원의의 순수한 열정을 단지 정부로부터 원격진료 사전 시범사업 하나를 얻기 위해회원들과 전공의
"모든 직역이 자신의 투표행위에 책임지고 참여하는 강력하고 전면적인 파업을 해야지, 개원의만 단 하루 간보기 파업은 절대 반대한다."중도보수를 표방하는 대한평의사회가 현 노환규 집행부의 총파업과 관련해 "지금 필요한 것은 실제 파업참가율의 현황 파악"이라며 "이를 모르고 파업하자는 지도자의 무모함은개원의의 무가치한 희생만을 양산할 따름"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막연한 여론조사가 아닌 실제적인 대형병원,전공의, 개원의 파업참가율에 대한 현황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평의사회에 따르면 3월10일 총파업 돌입에 77%가 찬성했는데도 현재까지 전국의 수많은 대형병원 교수협의회, 전공의 협의회 중 실제 파업에 참여하겠다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현재 우리나라는 의원급 3만668
중도보수와 민주주의적 의사결정을 표방하는 의사단체 '대한평의사회'가 발족했다.평의사회는 28일 발족성명서를 발표하고 "인기에 영합하는 좌편향 의식에서 벗어나고 1인 독재 체제가 아닌 민주주의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의사단체를 지향한다"고 밝혔다.평의사회는 "현재의 의료계와 정부의 극립한 대립관계의 해결책은 상호 신뢰회복"이라며 정부 측이 앞장설 것을요구했다.아울러 "의료환경이 아무리 황폐화됐다고 해도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대한의사협회가 편향된 진보단체에 편승해 인기에 영합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며 이상주의적 포퓰리즘을 경계했다.의협의 비급여 비양심 주장에 대해서도 "비급여는 급여기준이 아닌 최적의 진료를 원하는 이상과 비용 대비 효과에 근거한 급여기준"인 만큼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