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뇌대학) 초대 이사장(CAO)으로 취임했다.고 교수는 한양대의대와 동대학원 석사, 박사, 하버드의대를 연수했으며,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부편집장,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치매학회지 간행이사를 지냈다.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해 한의사의 뇌파측정기기(뇌파계) 사용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가 우려를 나타냈다.학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의료 현장에서 뇌파 검사 오남용과 치매 진료의 전문성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며 "환자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학회는 아울러 이번 판결로 불거지는 사안들은 의사와 한의사의 직역 다툼으로 곡해해서는 안되며, 의료기기 사용과 치매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환자에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가 11월 12일 열린 2022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덕렬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최근 2년간 미국 신경과학회 학회지인 ‘Neurology’를 포함한 유명 SCI(E) 저널에 치매 및 인지저하 관련 논문을 13편 게재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말기암보다 무섭다는 치매라는 말이 있지만 질병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처음에는 경미한 증상 즉 경도인지장애부터 시작돼 알츠하이머 치매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대한치매학회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 인식조사 결과, 이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58%로 나타났다.'경도인지장애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모른다는 응답은 73%에 달했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가 4월 16일 열린 2022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백범 김구회관)에서 '인지저하 환자의 인지기능 궤적을 이용한 급속 진행성 치매 식별'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소득이 낮고 비수도권에 거주하며 기저질환이 많을수록 지역사회의 치매관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치매학회는 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2~2018년)로 지역사회 치매관리 비율을 조사해 국제학술지 임상신경학저널(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발표했다.치매환자는 진단 초기에는 개인 및 친인척, 주간보호센터 등의 지역사회에서 약물치료와 인지중재치료 등의 관리를 받는다.이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기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 또는 입소하는데 이때부터 관리 비용이 급증하게 된다. 지역사회 관리란 환자가
음악과 미술치료, 인지훈련 등이 치매와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으로 확인됐다.명지병원 정영희(신경과)․이소영(예술치유센터) 교수팀은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통합인지치료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와 일상생활능력 및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대한치매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는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 환자 59명. 이들은 이 병원이 운영하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에 다니고 있었다.연구 결과, 통합인지치료가 일상생활능력, 정서불안, 우울증, 인지기능 장애, 치매를 유의하게 개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치매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의료진이 실제 치료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 교과서 ‘치매 임상적 접근’ 3판을 발행했다.치매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치매 질환의 기본부터 최신 지견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성년후견인 및 공공후견인제도, 말기치매, 치매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문제가 쟁점 파트와 함께 치매예방, 인지중재치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는 등 지난 10년간의 다양한 임상 연구의 성과와 변화된 의료 환경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11월1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혈청 내 신경미세섬유 경 연쇄(NFL)가 높으면 2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 높다는 연구결과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신경과 이애영·이주연(오른쪽) 교수가 11월 14일 열린 2020년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방문 인지중재요법'이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치료제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이 2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한양대의대 신경과 고성호 교수는 지난 11월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3상 임상시험에서도 이같은 결과가 나올 경우 알츠하이머병치료제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상 임상시험은 지난 2017년 8월~9월에 한양대 구리병원 등 국내 12개 의료기관의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도네페질을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복용했다.이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이대서울병원 헬스시스템 부장 및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가 9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다.정 교수는 사회적 차원에서의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 및 대한치매학회,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한치매학회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발표했다.박건우 학회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고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치매 환자다.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 치매 환자와 돌봄을 힘들어 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이번 지침 등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학회는 22일 "치매환자는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기 어려운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감염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일상에서 놓치지 말고 지켜야할 활동 수칙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치매예방센터 소장)가 6월 27일 열린 대한치매학회 평의원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4월 7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 간이다.신임 박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을 맡았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가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를 개최한다. 이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의 주제는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다. 미국, 영국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며 9개의 세션과 2회의 심포지엄을 통해 총 25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202개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가 11월3일 열린 2018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오는 10일(수) 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생생활활'을 개최한다.이번 MMCA 서울 행사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밀접한 활동을 통해 기억과 일상을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반기에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연속성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한치매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리의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사례가 될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4월 13일 대한치매학회 춘계학회 및 정기총회(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4월 14일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아밀로이드베타에 의해 손상된 신경줄기세포에 혈압약 성분인 칸데살탄의 보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