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일 전국 의대정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의대입시 정원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5,05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제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정부를 향해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의학회는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이며 이로 인해 홙자에게는 고통을 의대 임상교육은 파탄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모두 마비될 것"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연구팀(김재훈 전공의, 김경란 임상병리사)이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소변 결정체 감별을 위한 용해도 시험검사의 정립'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10월 18일 열린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허 교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학회 영문학술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편집장으로서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정한 교수가 3월 22일 온라인 개최된 제19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사회에서 이사장에 임명됐다.송 이사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을 맡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준형 진단검사의학 전문의가 11월 26일 열린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이 전문의는 '한국인은 과불화화합물에 과다 노출되어 있는가? 단일 수탁기관의 검사결과'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10월 28일 제38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표준화체계 구축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2022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 & KSLM 63rd Annual Meeting,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허 교수는 '혈중 활성 아드레노메둘린은 패혈증의 장기 부전과 사망률 예측'이라는 연구결과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저널에 발표했으며 최다 피인용됐다.
HDL-C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 높아도 사망 등 심혈관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과 동아대의대 공동연구팀은 이달 16일 개최된 아시아지역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sia, 경주 하이코)에서 HDL-C이 특정 수치를 넘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HDL-C가 낮으면(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고, 높을수록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극도로 높은 HDL-C 수치에 대해
국내기업 에이아이더뉴트리진(AItheNutrigene)이 세계 최초로 LOP(Lab on paper) 방식의 기술을 접목한 초소형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현행 PCR검사와 동일한 98%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30분 안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시연회에서는 23분만에 결과가 확인되기도 했다.검체는 콧속이 아닌 입속의 상피세포로도 가능하며, 검사장비는 손가락 두마디 크기로 현행 PCR 장비의 1/1000 수준이다. 검사비용도 1/3로 줄일 수 있다. 선별진료소 대신 약국이나 동네병원 또는 가정에서 자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온라인 학술대회(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LMCE 2020)에서 '비타민D 결핍 진단에서 비타민 D 결합 단백 농도를 이용한 활성 비타민D 계산법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김한아 교수팀이 9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0 & KSLM 61st Annual Meeting)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박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사장 권계철 충남대병원 교수)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0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이하 LMCE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기조연설(plenary lecture)과 핵심연설(keynote speech) 각 3개씩과 심포지엄 20개, 교육워크숍 15개, 구연발표 및 e-포스터 243개 등 학술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이번 온라인 학회 참석자는23
최근 광주광역시와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심환자는 모두 위양성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원회는 의심환자의 자료 분석과 현장 조사에 따라 15일 최종 위양성 판정을 내렸다.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질본 검사 결과, 수탁 검사기관이 보존 중인 논산 의심환자의 원검체(객담)는 음성, 완충용액(PBS)이 섞인 검체는 양성으로 나타나는 등 검체 취급 도중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객담 검체를 검사할 때에는 완충용액과 섞는다. 광주 의심환자 역시
코로나10 바이러스 검체 여러개를 한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이 마련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나머지 검체 별로 재검사하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중대본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공동으로 만든 이 방식은 무증상 감염위험군의 선별 검사에 유용하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권계청 이사장에 따르면 취합검사법은 650회 시험을 통과했다. 평가결과 10개의 검체를 혼합한 시험에서도 개별 검체 대비 96% 이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시약이 승인됐으며,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 1개 제품을 긴급사용 승인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제품은 코젠바이오텍이 만든 PowerChekTM 2019-nCoV Real-time PCR키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나 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사용된다.긴급사용을 위해 승인된 만큼 도입 기간 중 검사 시행 의료기관의 정확도를 평가한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임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의 난청 원인 규명 논문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공식 국제학회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연구에는 GC녹십자지놈과 삼성서울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에 따르면 상염색체 우성 유전양상을 보이는 한국인 난청 가계(家系)를 분석한 결과, 난청 원인의 열성 유전자로 알려졌던 USH1C에서 우성 유전되는 새로운 변이가 세계 처음으로 발견됐다.GC녹십자지놈은 "이번 연구결과 기존의 알려진 유전양상에 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미경 전임의가 9월 26일 제60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문의 시험 수석합격으로 고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