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정형외과(청주)가 12월 개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은 무지외반증을 포함한 다양한 발 질환 및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 이단성 골연골염 등에 대한 족부질환과 골절 및 무릎 퇴행성 관절염‧허리 디스크 등 관절·척추 질환 등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 어꺠질환을 다룬다.개원과 함께 면밀한 진단을 돕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인 ‘bright WBCT(Weight-Bearing Computed Tomography)’를 도입했다.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제노스에서 출시한 이 장비는 서있거나 입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5월 19일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증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절골술을 이용한 사지 변형 교정 수술에서 virtual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과 3D 프린팅을 접목하는 경우 절골술이 더 용이해지며 변형 교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례를 소개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가 11월 19일 열린 제32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고양시 킨텍스)에서 '해외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지난 1년간 족부족관절 분야 해외 학술지 등재 연구 중 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와 논문 등재 수 등을 평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연구자 1명에게 주어진다.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2021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과 함께 연구 장학금을 받았다.박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Bone and Joint Journal에 '2형 종골 골절의 치료에서 광범위 외측 도달법과 족근동 접근법의 무작위 비교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수술에는 절개교정술 보다는 경피교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 바른사랑병원 족부팀 배의정 원장은 국제족부전문학회(AOFAS) 저널 'Foot and Ankle Surgery, International'에 발표한 자료와 지난 5년간 장기추시 연구결과를 분석해 두가지 수술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배 원장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과 대학병원 족부전임의 및 임상교수, 전담팀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족부전문학회, SCI 학술지에 경피적, 내시경 등 미세침습족부수술 연구를 발표해
통계적으로 발목인대파열과 만성 기계적 불안정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30~40%로 높은 편이다. 이런 경우 일차로 시행되는 RICE 치료나 부목, 운동재활 등 보존치료는 효과가 없다. 수술로 파열된 인대를 바로잡아 불안정증을 교정해야 한다. RICE란 Rest(안정), Ice(얼음), Compression(압박), Elevation(올림)의 약자다.최근 바른사랑병원 배의정 원장팀이 환자들 간에 논란 중인 내시경봉합술과 개방형 MBO(발목인대재건술)에 대한 비교연구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이 병원은 족관절전담 수술팀, 전용병동, 운동재
연간 약 6만명이 엄지발가락이 돌출되는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는다. 중등도 이상 변형의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변형의 지속성과 그에 따른 합병증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이 시작되면 치료 직전까지 변형이 계속된다.발은 우리 몸에 불과 2% 남짓 작은 면적에 수 많은 신경, 인대, 혈관 등이 분포돼 있다. 그 중에서 엄지발가락 변형이 심화되면 주변 조직의 손상, 발 형태도 달라진다. 보행 시 체중의 60%를 지탱하는 엄지발가락이 제 기능을 못해 보행 불균형이 유발돼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에 2차 합병증을 유발한다. 실제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이 밖으로 휘어져(외반) 엄지발가락 통증과 굳은 살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약 6만 명에 이른다.국내 연구기관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18~65세의 무지외반증 유병률은 23~28%에 이른다. 국내 여성의 비만, 복부비만 유병률이 24~30%인 만큼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치료법은 인터넷 검색결과에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교정기와 수술이다. 극과 극의 이들 치료법의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이에 대해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문가인 주인탁 박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1월 23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제29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지난 1년간 총 8편의 논문을 SCI급 해외학술지에 발표해 학술대상 및 연구장학금을 받았다.
인류가 문명을 이룰 수 있던 요인으로 항상 꼽히는 것이 ‘아킬레스건’ 이다. 그 이유는 다른 유인원들에 비해 두발로 대지를 딛고 뛸 수 있게 되면서 손이 자유롭게 되어 도구를 활용한 사냥과 불의 발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킬레스건 손상은 회복이전까지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파열이라면 응급으로 분류될 만큼 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최대 10%의 합병증과 더딘 회복 부담아킬레스건 파열을 신속하게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저혈구간’이기 때문이다. 손상된 힘줄을 방치할수록 회복을 위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힘줄이
발목을 삐끗하는 발목염좌 시 인대 손상이 발생한다. 다만 무릎/어깨와 달리 즉각적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수술 대상은 여러 번의 파열로 영상의학 검사 상 발목불안정증이 동반된 경우에 시행한다. 환자들은 수술을 피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불안정증이 동반 시 섬유조직인 인대가 본래 강도로 회복되지 못해 평지를 걷다 접지를 만큼 심해지며, 이런 과정 속에 1mm에 불과한 연골손상이 가속화되어 관절염 조기 발생으로 이어진다.하지만 모든 수술이 병변 부위를 광범위 절개하고, 통증과 긴 입원 부담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발목인대파열 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1월 24일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고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이다.
연세대의대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가 11월 23일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고대 유광사홀)에서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이 교수는 연세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과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세계족부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6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우수 논문상) 및 연구장학금을 받았다.조 교수는 ‘등속성 운동검사를 이용한 정상 한국인 성인에서의 발목관절 근력 분석’이란 연구를 발표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서진수 일산백병원 원장을 연임 발령했다. 임기는 2017년 3월 25일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간이다.서 원장은 통계기반의 6시그마 질 관리 기법을 적용해 문제의 형태와 원인을 규명해 의료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서 원장은 현재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외협력위원 및 보험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학술위원 △AOFAS(북미족부족관절학회)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가11월 26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거골 경부 골절 후 발생한 부분 무혈성 괴사의 3차원적 부피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족부에서 치료가 어려운 골절인 거골 경부 골절을 치료하고 그 합병증인 무혈성 괴사를 술후 MRI와 3D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무혈성 괴사의 발생을 진단하고 치료'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원장 서진수 교수가 11월 25~26일 세브란스 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7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7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족부와 족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스포츠 손상을 주제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수술 후 재활 치료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운동 복귀 시기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후원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다. 문의 전화 02-2030-7360, FAX 02-2030-7369, 이메일 konkukfoot@hanmail.net.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2015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최근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에 게재한 “무지외반증에 대한 근위 갈매기형 절골술 시행 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는 언제 안정화 되는가?” 라는 논문을 통해 무지외반증 수술 후 임상적 결과와 방사선학적 결과의 변화를 추시하고, 무지외반증의 수술 후 1년의 결과를 통해 장기 추시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