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직장여성의 약 30%는 하지정맥류가 있어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세 이상 직장인 1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자신과 어머니의 다리 건강상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대상자의 연령대는 41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5세, 26~30세, 36~40세, 20~25세 순이었다. 26~35세가 약 절반, 여성이 60%를 차지했다.조사에 따르면 '가장 걱정해야 할 다리 증상'으로 약 33%가 '구불구불 튀어나온 혈관'을 꼽았다.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연간 내원 환자가 중소도시 전체 인구수에 맞먹는 약 20만명으로 매우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혈관 직경이 3mm 이하인 정맥류는 표적 혈관경화요법 등의 비수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면 다리에 혈관이 돌출될 정도로 다양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속한 수술치료가 필요하다.수술의 핵심은 주변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히 필요한 혈관만 폐쇄시키는 것이다. 레이저,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수술법은 다양하지만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는 적응증이 제한된다. 비용도 천차만별이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보이는 하지정맥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하지정맥류환자는 약 19만명에 이르지만 질환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혈관외과학회(회장 정구용)와 대한정맥학회(회장 장재한)는 22일 '하지정맥류 질환 대국민 인식 조사'를 발표하고 질환 인식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5월 14일부터 한달간 총 1,02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됐다. 일반인(900명) 조사는 온라인으로, 환자 대상 조사는 전국 6개 종합병원에서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됐다.조사에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사진왼쪽부터)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이 11월 3일 열린 제3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외과 박종권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제36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중앙대병원 송봉홀)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가 지난 22일 제30차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과 박종권 교수가 지난 22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0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박기혁 교수(외과장)가 9월 01일(화) 오전 8시 30분 수성구청에서 수성구청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박기혁 교수는 2014년 및 2015년 수성구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성 건강축제’에 참여하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검사 및 혈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약 50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검사 및 진료를 진행하였다.뿐만 아니라, 2009년 아시아혈관학회 최우수 논문 부문 수상, 2011년 대한혈관학회 최우수 구연상, 2013년 대한정맥학회 논문상, 2014년 대구광역시장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지역 의료발전 및 공공보건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열린 2014년도 제2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정맥학회는 올해 14년째를 맞는 학회로 국내 16지역 병원에 1,000여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춘계심포지엄,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동익 신임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재훈 교수가 11월 16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열린‘2014년도 제28차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Predictive factors of Pulmonary Embolism combined with Lower Extremity Deep Vein Thrombosis(하지 심부정맥혈전증에서 폐색전증의 예측인자)'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재훈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428명의 심부정맥혈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폐색전증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였으며, 움직이지 못하는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에서 폐색전증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최혜련 전공의가 11월 17일(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 26차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에서 무증상 폐색전증의 동반빈도 및 치료결과’를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조원현(계명대의대)교수가 지난 16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박장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정맥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박장상 교수는 2003년 11월부터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