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일 전국 의대정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의대입시 정원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5,05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제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정부를 향해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의학회는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이며 이로 인해 홙자에게는 고통을 의대 임상교육은 파탄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모두 마비될 것"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가 올 3월부터 대한영상의학회 정보이사에 선임됐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가 2023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이러닝상(E-Learning Center Contribution Award)을 받았다.김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이러닝 센터에 ‘유방 초음파의 기술과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 영상을 게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영상의학 교육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천세원 전공의가 9월 20일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공의 부문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 for Resident)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승은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인터벤션센터에 라준철 과장[사진]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라준철 진료과장은 중앙대의대 출신으로 동대학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임상강사,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해군포항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라 과장은 각종 배액술을 포함한 비혈관계 인터벤션과 중심정맥관, 혈액투석루 재개통술 등 혈관계 인터벤션, 정밀 초음파, 혈관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다룰 예정이다.신명주 병원장은 "라준철
대한산부인과학회외 대한영상의학회 등 개별 의학회도 대법원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판결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12월 22일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80만원의 벌금을 선고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무죄 취지로 파기하고 서울중앙지법으로 환송한 바 있다.2개 학회는 22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음파를 잘못 사용해 환자에 큰 피해를 준 사례를 제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근영 회장은 이번 사례는 한의과대학의 현대의학 교육수준이 미흡한 수준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영상
칠곡가톨릭병원 영상의학과장 김영선 전문의가 유방영상 촬영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공로로 대한영상의학회 대구경북지회의 젊은 연구자 상을 받았다.
대한영상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Korean Journal of Radiology, KJR)의 국제적 평가가 급상승했다.학회는 20일 열린 제20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2022 & KCR 2022, 서울 코엑스) 기자간담회에서 KJR의 약진 성과를 발표했다.저널 임팩트팩터(IF)를 발표하는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6월 28일 KJR이 2020년 3.5에서 2배 증가한 7.109라고 발표했다. 학회는 "매우 큰 폭의 상승으로 과거에는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흉부방사선영상진단이 임상현장에서는 물론 영상의학과 전문의에도 유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이승수·신현주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성원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반 흉부방사선영상 진단 시스템의 유용성을 분석해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발표했다.건강검진, 수술 및 입원 전 검사, 폐 및 심혈관질환 검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흉부방사선영상은 폐렴, 폐암, 결핵, 기흉, 폐기종, 흉수, 심비대 등을 진다나는데 가장 기본적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혜원 교수가 9월 1일 열린 제 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 코엑스)에서 우수학술발표상(Best Scientific Award)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폐 초음파 : 영상의학과 의사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영남대병원 김영선 교수가 2020년 대한영상의학회지 발표된 논문 중 보건의료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Coronavirus Disease 2019 폐렴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소견: 대구의 단일 기관에서 51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엑스레이 진단시 피폭되는 방사선량의 적정 참고치가 수정됐다.질병관리청은 위와 장 관련 기능, 염증, 협착, 암 등 8가지 투시조영촬영 검사의 진단 참고수준을 13일 개정, 권고했다.이번 검사 선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분석과 영상의학과전문의 등 전문가들의 합의로 결정됐다.아울러 진단참고수준은 전국 51개 의료기관에 설치, 운영 중인 투시조영촬영 장치(5개회사 63대)에서 얻은 1,931건의 피폭선량 자료를 수집‧분석을 통해 설정됐다. 특히 이번 권고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정을 재수정한 것으로, 절대적 기준이 아닌 진
인제대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과장 서정욱)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 주관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인증을 받았다.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이 제도는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 인력, 시설, 안전관리, 판독, 감염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한다.
학교법인 성광학원이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의과학대 총장에 현 차의과학대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김 총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2016년 분당차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한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소령 교수가 9월 18일 코엑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KJR최다피인용상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최서연 교수가 최근 열린 2020년 대한영상의학회(KSR)에서 최다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최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간세포암에서 Cytokeratin 19 양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소견'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총 26회다.
인공지능(AI)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응하는 컨소시엄이 출범했다.연세의대와 한국전자통신원, 네이버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감염 대응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컨소시엄'은 오는 9월 1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감염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응용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컨소시엄에는 15개 기관의 20여 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연세대 의과대학에서는 박유랑(의생명시스템정보학), 김휘영(방사선의과학연구소), 심규원(신경외과), 염준섭(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서상현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서 교수는 1995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경영상의학회 뇌졸중연구회 간사,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위원 등을 맡았다.
건국대병원이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유방영상촬영장치 등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영상의학회 인증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