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는 소금 섭취량이 많고 이에따라 소변에 알부민이 배출되는 알부민뇨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흡연이 소금 섭취와 알부빈뇨의 관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고대안암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는 흡연과 소금섭취량, 알부민뇨증의 관련성을 객관성으로 입증해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흡연과 소금 섭취량은 신장 질환의 위험 요인이지만 기존 연구들 간 데이터의 일관성이 없다. 특히 흡연력 자료가 대상자의 주관적 진술에 의존하고 있어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알부민은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가 9월 21일 열리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급성신손상 및 지속적 신대체요법 국제학술대회(The 5th Asia Pacific AKI & CRRT, APAC 2023, 주최 대한신장학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 고희병 교수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와 미국 국립신장재단저널(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에 각각 심장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장 손상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논문을 비롯해 신장학저널(Journal of Nephrology)에 만성 신장질환의 위험인자 개선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제43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2023, 코엑스)에서 차기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계명대의대 신장내과 한승엽 교수가 대한신장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가 2023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본인과 주변인들의 콩팥병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콩팥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된다. 각각 최우수상 1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 상금 10만원으로 총 540만원이
2024년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학술대회(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 2024, APCN 2024)가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신장학회는 APCN 2024를 14년만에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유치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5개국이 뛰어들었으며 이달 3일 열린 미국신장학회 기간 중에 최종 결정됐다.신장의학 분야 대표적인 국제학회인 아태신장학회는 호주,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APCN 2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를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학회는 지난 7일 학회 사무국에서 위촉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만성신장병의 관리 및 치료, 환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가 10월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전문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FMC) 코리아와 간호사 대상 투석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한신장학회가 태풍 및 수해 재난에 대비해 인공신장실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다.매뉴얼에 따르면 인공신장실은 침수 가능성 대비해 모든 전자 장비는 바닥에서 최소 60cm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비닐과 테이프 등으로 전자장비와 창문을 덮어둔다.정전을 대비해 무정전 전워장치나 백업배터리가 설치된 혈액투석기를 설치한다. 또한 백업전력으로 유지되는 동안에는 투석이 아니라 혈액펌프와 헤파린펌프만 작동되기 때문에 추가 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또한 인종신장실이 침수됐다면 복구를 위해 최소 30분 이상 혈액투석 정수시스템 전체를 세정(플러싱)해
대한신장학회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역대급 대면 국제학회를 개최했다. 다만 학술대회에도 국제 정치역학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철우 이사장은 26일 대한신장학회국제학술대회(KSN2022) 국제학회(용산 드래곤시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장학회가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신장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다만 국제 정치역학 관계는 뜨거운 감자라며 학회 역량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토로했다.이는 이번 학회에서 열리는 공동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나와있다. 유럽과 국제신장학회, 그리고 한-일-대만 공동심포지엄은
말기신부전환자는 신장투석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에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신장내과 이민정·박인휘 교수와 의료정보학과 박범희 교수·이은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데이터(2008~2017)로 말기신부전환자의 정신질환 유병률과 패턴을 분석해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혈액 및 복막투석 중인 만성신부전환자 7만여명. 분석 결과, 정신질환 진단율은 28.3%였으며, 유형 별 발생률은 불안장애가 20.0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인공신장실 평가에서 인증받은 기관은 누적 296곳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는 인증평가 도입 후 5년간(2016~2020년) 평가결과를 대한신장학회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평가에 따르면 신청 건은 599건 가운데 473건이 인증돼 평균 79.0%의 인증률을 보였다. 매년 신규 인증기관이 추가되고 있으며, 인증기간(3년) 종료 후 재인증 신청률도 77.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296곳이 학회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전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약 범위가 확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부터 팍스로비드 투여대상 기준을 기존 65세에서 60세 이상 확진자(증상 발현 후 5일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서도 투약할 수 있는 등 투약의료기관도 확대된다. 지난 20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에서도 투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 직접 처방 및 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과 휴일 안정적인 약물공급을 위해 담당약국도 추가 확대한다.중대본은 "필요한 대상에게 치료제가 빠짐없이 투약하기 위해 이같은 개선방법을 마련했다"
미국의 락웰미디컬사의 철분보충요법제제 트리페릭(성분명 시트르산피로인산철황산나트륨공침물수화물)이 국내 판매된다.제일약품은 트리페릭주를 혈액 투석 의존적 만성신부전 성인환자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유지하는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트리페릭주는 지난해 3월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판매 중이다.대한신장학회의 혈액투석 진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액 투석으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에게는 철분제 또는 조혈호르몬제(ESA)가 권고된다. 다만 기존 철분제의 경우 저장철(ferritin)의 증가로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대한신장학회가 심사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2009년에 시작돼 5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 준수 여부를 평가를 통해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가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4녀 9월까지다. 병원은 혈액투석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인공신장실이 2021년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신장학회에서 의사와 간호사 인력, 시설과 장비, 수질검사, 투석 과정, 윤리성 등으로 평가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병원은 투석 전문의가 상주하며 투석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021년 1월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14개의 투석병상을 추가해 48개의 투석병상을 운영 중이다.
대한신장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신장병 분석심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학회 보건의료정책위원회는 분석심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심사 결과에 대한 왜곡, 의학적으로 확립되지 않은 지표 설정으로 일선 진료에 혼란은 물론 서류작업을 위한 인력과 시간의 낭비도 예상된다고 지적했다.분석심사 대상인 만성신장병에는 상병 코드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약 절반의 환자는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만큼 분석 심사 결과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또한 분석지표 가운데 루프 이뇨제(Loop 이뇨제) 처방은 만성신장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는 약제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2021)에서 '지속적 신 대체요법이 필요한 환자에서 혈청 NGAL의 사망률 예측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