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 산하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서울대 정기영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distinguished activity award를 받았다.이 상은 매년 3월 둘째주 '세계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각 나라의 활동 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7월 8일 열린 대한수면연구학회(더케이호텔)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성인 불면증 개선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의 수면중재 예비연구'다.
한국인의 대부분은 수면부족이며 그 원인인 자정 즈음해서 취침하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신경과 전진선 교수(대한수면연구학회 총무이사)는 17일 열린 2023 세계수면의 날 심포지엄(프레지던트호텔)에서 '최근 한국인의 수면동향(2004~2019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Sleep Medicine에 발표됐다.이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2019년 기준 7시간 15분으로 2004년(6시간 50분)에 비해 약 35분 증가했다. 특히 2009년 이후부터 7시간 이상 수면하는 한
▲주최 : 대한수면연구학회▲일시 : 2021년 4월 23일(금) 오후 2시~6시 10분▲장소 : JW메리어트호텔 3층 ▲등록 : 학회 홈페이지▲접수 : 선착순 30명 마감▲문의 : 053-258-4397
불면증를 호소하는 성인의 상당수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환자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분석해 대한수면연구학회지 '수면의학'(Journal of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수면호흡장애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과도 연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70%는 잠들기 어렵고, 수면제 복용률은 50
야간근무 전 잠깐 눈을 붙이는 경우 업무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야간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면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수면연구학회지 '수면의학저널'(Journal of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78명. 이들 가운데 약 80%(221명)는 주간-야간-비번-휴무의 4조 2교대 교대근무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주간 근무자에 비해 하루 수면시간이 평균 47분가량 짧고, 불면증 수준도 약 1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가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주대병원 신장내과 김미연 교수와 신경과 오정환 교수 팀이 대한수면연구학회지에 '제주도 농업인구 코호트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주도 농업 인구에서 만성신부전 질환과 수면 시간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6월 30일 개최된 제15회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 부족과 사회적 시차가 한국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신경과 김지언 교수가 6월 30일 열린 제15차 대한수면연구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최근 열대야로 인해 급성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여름이 지나도 불면증이 지속될 수 있다"며 "적절한 치료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의미하는 불면증이란 밤에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깨기, 잠을 자도 피로회복이 안되는 증상을 일컫는다.바쁜 현대인들은 불면증을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에 문제를 야기한다면 하나의 질병으로 봐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이면을 보면 그리 가볍지만도 않은데다 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양광익 교수(신경과)가 6월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양 교수는 논문 ‘Habitual sleep duration, unmet sleep duration and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in korean adults’을 구연 발표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4년판’에 등재됐다.양 교수는 현재 대한수면연구학회 국제이사 겸 편집부위원장, 대한수면학회 학술위원과 정도관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7년부터 1년 6개월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각종 수면질환들을 연구한 바 있다.그동안 ‘주말 수면보충과 고혈압의 관계’, ‘수면의 질과 어지럼증 및 근막통증증후군과의 관련성’, ‘수면제 장기복용의 문제점’, ‘폐쇄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 등 다양한 연구와 성과를 통해 국내 수면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지언 교수팀(김지언, 권오대, 이민재)이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 8회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Epidemiologic study of restless leg syndrome in rural community elderly adult: The interview research on Unsu-Myu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정신계 질환의 일종인 하지불안증후군(RLS)의 치료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질병정보와 치료 인식이 홍보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지난 16일, 17일 개최한 ‘리큅-RLS 학술 심포지엄’에서 신경과 및 정신과 전문의들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가 많은 만큼 RLS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RLS는 주로 저녁이나 밤시간, 또는 휴식 중일 때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과 함께, 종종 불쾌하고 불편한 감각을 느끼고 다리를 움직이면 이러한 증상이 완화되는 신경계 질환이다. 이날 참석한 한 전문의는 얼마 전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우리나라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유병률 역학조사에서도 100명중 5.4명 정도가 RLS를 겪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