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춘용 교수가 2월 4일 부터 인천나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이 교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세계비뇨기과학회 집행위원, 대한의학회 자문위원, 대한전립선협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EBS 명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전립선의 권위자이다.
진료현장안전 위한 의료법 개정, 범사회적기구 구성 등 요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및 전문학회가 지난해 말 의사사망사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사회와 정부, 국회가 의료기관에서의 폭력 근절 대응책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해 실효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 국회,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에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갖고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음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우선 진료현장 안전에 대해 의료법 개정을
대한비뇨기학회 창립 73주년, 제70차 학술대회 행정 절차상 비뇨의학과로 개명 후 1년 걸려학회史 발간, 학회저널 SCIE등재, 대국민 홍보강화같은 외과계인 만큼 수가 인센티브 있어야 마땅대한비뇨기과학회가 11월 29일 70차 학술대회(양재동 더케이호텔)를 개최했다. 올해는 학회 창립 73주년이자 비뇨의학회로 개명한지 1년째가 되는 해다.학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 학회 활동과 기념, 향후 해결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대한비뇨기과학회 공식 저널인 ICU(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가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전문학회가 29일 의료과오 사건을 이유로 구속한 해당 의료진을 즉각 석방하고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료계는 단합된 행동으로 강도 높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총파업 가능성도 내비쳤다.이번 성명서에 참여한 전문학회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
대한의사협회가 무자격자 대리수술과 관련해 사과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의협과 대한의학회, 외과계 전문학회 및 의사회는 10일 오전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자격자의 대리수술이 암암리에 이루어져 온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 앞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무관용 원칙의 엄격한 자정활동을 통해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의협과 관련 학회는 이날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행위는 의료윤리 위배행위이자 불법행위로 정의하고 이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방조하거나 종용하는 회원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9월 15일 2018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학술대회(이화여대 ECC)에서 '난치성 배뇨장애의 줄기세포 치료'라는 연구논문으로 학술상(기초부문)을 받았다. 이 연구는 2017년 사이언스 리포츠에 발표한 연구의 후속작으로 김 교수는 같은 해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도 이 논문을 우수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가 7월 19일 대한비뇨기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재단(천준 회장 및 이사장)으로부터 해외의료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임 진료부원장에 이종복 전문의(비뇨의학과)를 3월 19일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 진료부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외상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비뇨의학과에 재직하면서 비뇨의학과 과장, 대외협력홍보실장 등을 맡아왔다. 특히 2014년에도 진료부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우리나라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3대 요인으로 50대 이상,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꼽혔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나이 및 소득, 동반질환과 전립선암의 관련성을 분석한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6~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세 이상 남성 데이터를 이용했다.이에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연령대 별 전립선암 발생 증가율은 50대가 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37%), 70대(24%), 80대(14%) 순이었다. 학회는 50대부터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만성질환이 있으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남성의 경우 1.4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홍성규 교수가 9월 27일 열린69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회에서 김세철학술인상을 받았다.홍 교수는 유럽비뇨기과학회지에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중인 전립선암 환자가 근치적 전립선 전절제술을 받는 경우에도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가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국외논문, 기초 부문)을 받았다.김 교수는 ‘케타민 주입으로 유도된 방광통증 증후군 동물 모델에 대한 줄기 세포 치료 효능 평가’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김치유산균이 모발의 개수와 굵기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 이효석 교수팀은 탈모가 진행 중인 피험자 46명(남녀 각각 23명)을 대상으로 김치유산균제재 복용 이후 모발의 개수 및 굵기에 변화가 나타난 사실을 제69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김치유산균 복용 4개월 후 모발 개수는 85.98개(±20.54)에서 91.54개(±16.26)개로 증가했다. 굵기도 0.062(±0.011)mm에서 0.066(±0.009)mm로 증가하는 등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입증됐다.김치유산균의 발모 촉진 효과는 동물실험에서 입증된 바 있다. 혈관내 지질을 감소시키고 혈류량을 늘리는 덕분이었다.서 교수는 "최근 인체에 이로
분당서울대병원 장학철(내분비내과), 김나영(소화기내과), 변석수(비뇨기과) 교수[사진 왼쪽부터]가 지난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 2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장학철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로부터 ‘당뇨병이 있는 노인의 손상된 근육과 고혈당증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논문(Hyperglycemia is associated with impaired muscle quality in older men with diabetes: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n health and aging)을, 김나영 교수는 대한암예방학회로부터 ‘차세대 염기순서분석법에 의한 위액과 위 점막 사이 위내 세균총의 조성’에 관한 연구논문(Composition of gastric microbi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고려대안암병원 천준 교수)가 대한의학회로부터 3년 연속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진료과 명칭을 비뇨기과에서 비뇨의학과로 변경했다.학회는 일반인에 대한 진료과목 이미지 개선 및 진료영역의 정립을 위해 이같이 개명했다고 밝혔다. 학회 명칭은 기존대로 사용한다. 대한의학회는 26개 전문학회에 의견 조회를 거쳐 명칭 변경을 승인했다.대한의사협회는 비뇨기과학회의 명칭 변경 사항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에 의료법 하위법령 및 의료관계법령 등 전문과목 명칭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 강성구 교수팀의 로봇 전립선암 수술이 지난달 23일 열린 '2017년 제5회 세계 로봇 생중계 심포지엄'(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세계에 중계됐다.플로리다 대학의 세계적인 로봇 전립선암 수술 1인자인 파텔 교수의 전립선암 수술 1만례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교수팀은 전립선암환자의 수술 후 발기력 보존을 위한 'Toggling 기법을 이용한 Athermal Retrograde Early Release with Nerve sparing'이라는 수술법을 소개해 찬사를 받았다.천 교수(대한비뇨기과학회장 겸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이사장)는 세계로봇수술센터(GRI)의 국제 자문위원이자 명예교수이며, 파텔 교수와 함께 로봇수술 교과서 편찬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과종양학회가 최근 55세 이상 남성 4천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55세 이상 남성 100명중 5.2명이 전립선암 환자로 밝혀졌다. 이는 일본의 1.8%보다 높은 수준으로 아시아에서도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이 전립선암에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이미 암세포가 상당히 커진 경우가 많아 중년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 검사 방법에는 혈액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검사(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 DRE), 전립선초음파, CT, MRI, 조직검사 등이 있다.특히 50대 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 이동섭 교수가 최근 열린 2016년도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받았다.이동섭 교수는 이승주 교수와 공동으로 시행한 ‘후복강경을 이용한 무절개 신적출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조진선, 한림대 성심병원 비뇨기과)가 20일 국내 전립선암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을 선포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립선암 바로알기 무료 강연, △전립선암 주간 선포식 순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블루리본 배지를 단 학회 임원진이 직접 시민들에게 블루리본 배지, 행사 안내 책자와 함께 전립선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서준규 교수(비뇨기과 및 성의학특성화센터)가 제67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수여하는‘김세철학술인상’을 수상했다.같은 연구팀의 류지간 교수(비뇨기과)도‘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국외논문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서 교수는 혈관퇴행 및 신경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Ninjurin-1(닌주린) 단백질이 당뇨에서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과닌주린을 차단하는 항체의 투여는 발기부전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을밝혀냈다(2014 미국국립과학원회보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