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젊은 의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협회장 후보와 가진 간담회 결과 의무복무기간 단축, 업무활동장려금 인상 등 협의회의 역점 공약과 함께 젊은 의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각 후보자들은 의협에 젊은 의사의 참여를 늘리겠다면서도 실현 방안에서는 약간 다른 의견을 보였다. 예컨대 의협의 상임이사 배석수에 대해서는 각 직역 간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현 상황을 유지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하지만 시도의사회에 젊은 의사 참여에 대해
국내 보건소의 흉부X선 판독의 3분의 2는 공중보건의가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사진]가 14일 발표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흉부X선 검사 및 판독현황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흉부X선 판독을 하는 국내 보건소는 총 196곳이며, 이 가운데 79곳(약 40%)이 상급병원 영상의학과 등 외부판독기관이나 고용한 판독 전문가에 의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17곳은 공중보건의사 207명이 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영상의학전문의는 단 7명이었다.공중보건의가 담당하는 하루 판독량은 하루 평균 약 47장이며, 최대 205장을 판독하는 경우도 있었다.공중보건의가 판독에 참여하는 보건소 117곳 가운데 72곳은 공중보건의와 외부판독기관/관리의사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