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의사국가고시 합격생은 증가해도 공중보건의로 입대하는 의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도 의사면허 합격자는 3,180명으로 2013년(3,031명)에 비해 149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군 복무시 공중보건의사(또는 의무장교) 대상인 남성 합격자는 2023년 2,007명으로 2013년(1,808명)에 비해 199명 증가했다.남성 비율 역시 2023년 63.1%로 3.4%p 증가했지만 전체 공보의
충청북도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및 전국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성금 150만원을 8월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재선거에서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제36대 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전체 유권자 1,692명 중 383명(22.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218표를 획득, 5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신정환 회장 당선자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수련한 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완도 대성병원에서 1년차로 재직하고 있다. 전시형 부회장 당선자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
병원내 의사보조인력(PA) 양성화 움직임에 대해 의료계 각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PA운영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은 "PA는 의료법상 별도의 면허범위가 정의되지 않은 불법인력으로서 PA의 의료행위 영역이 별도로 있다고 볼 수 없다"며 "PA로 활동하는 진료보조인력의 면허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수준의 진료보조행위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형갑) 제35대 회장 선거에 임진수 정후보, 박진욱 부후보가 단독 출마했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5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회장 임진수, 부회장 박진욱 후보가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임진수 회장 후보는 인제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 근무 중이다. 박진욱 부회장 후보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수련을 받은 내과 전문의로 현재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 중이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에게 기존 방호복이 아니라 수술용 가운을 사용하라는 당국의 지침에 공보의들이 반발하고 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26일 "비말로 전파되는 감염병의 특성상 진료소 상황에 따라 공중보건의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방호복을 환복해 왔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지금껏 착용해 온 방호복을 선택치 못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5일 '최근 보호구 소요량 증가와 의료기관 건의를 바탕으로 선별진료소 등의 격리공간에서 검체 채취 시 전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34대 회장에 김형갑 후보가 당선됐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선거에서 김형갑, 최세진 후보가 제34대 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787명 중 547명(30.6%)이 참여했으며, 단일 후보로 나선 김형갑, 최세진 후보가 525표로 95%를 득표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에 송명제,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제32대 대공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송명제, 조중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체 유권자 1,749명 중 801명(45.7%)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송-조 당선자는 432표(약 54%)를 득표했다.당선자는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제32대 집행부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송명제 당선자는 가톨릭관동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20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연수강좌가 12월 7일(목)~8일(금)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수강좌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의사'라는 주제로, 개원 환경과 개원 준비 과정, 공중보건의 때 알아둬야 할 세무, 봉직의사 구직 시 유의할 점, 공중보건의사때부터 시작하는 재무관리, 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통계 등의 강의가 준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철수)가 이달 15일부터 이틀간 대전 을지대병원범석홀 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반 학회의 주제는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 △최신 의료기술 및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의사의 역할 등 총 8개로 젊은 회원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 1차 인선이 발표됐다. 의협은 17일 정기 브리핑에서 조원일 의협 부회장 등을 포함한 총 10명을 우선 확정했다고 밝혔다[표].이들은 이달 1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오송부지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어 23일에는 신축회관 1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의협은 이번 10명의 위원 외에 대의원회 추천 3명 등을 포함해 10명을 추가할 예정이다.한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서는 추천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31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2번 김철수, 이재현 후보가 당선됐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재)는 19일 나흘간 실시된 선거에서 김철수, 이재현 후보가 467표(55%)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761명중 852(48.4%)명이 투표해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역할과 적절성, 제도개선 등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내년 1월경 복무 중인 의과(醫科)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공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현황, 배치기관의 의료접근성, 공중보건의 업무에 대한 적절성 등에 대한 견해를 알아보고 지역사회 내 기능을 명확히 파악할 계획이다.이번 조사에서는 근무기관 및 응답자 특성을 함께 조사해 특성에 따라 조사결과를 세분화해서 분석하며, 심층면접 조사도 실시된다.아울러 공보의 후생복지에 관한 평가와 제도개선도 모색해 근무환경이 어느정도 개선돼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문조사 보고서는 내년 2월쯤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보건소의 흉부X선 판독의 3분의 2는 공중보건의가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사진]가 14일 발표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흉부X선 검사 및 판독현황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흉부X선 판독을 하는 국내 보건소는 총 196곳이며, 이 가운데 79곳(약 40%)이 상급병원 영상의학과 등 외부판독기관이나 고용한 판독 전문가에 의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117곳은 공중보건의사 207명이 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영상의학전문의는 단 7명이었다.공중보건의가 담당하는 하루 판독량은 하루 평균 약 47장이며, 최대 205장을 판독하는 경우도 있었다.공중보건의가 판독에 참여하는 보건소 117곳 가운데 72곳은 공중보건의와 외부판독기관/관리의사가 공동
대한의사협회 신임 홍보이사에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가 임명됐다.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원격의료, 의료분쟁조정법 등 의료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은 물론 잘못된 의료 정책에 대해 국민에게 적극 홍보를 위해 신임 홍보이사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신임 법제이사에는 김해영 검찰청 검사를, 신임 정책이사에는 김재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을 임명했다.
“의료 제도는 정치인들만이 바꿀 수 있다. 정치인은 국민이 움직인다. 이 때문에 의사들의 정치적 파워가 중요하다. 앞으로 1인1정당 가입 운동을 시행할 것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1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개최한 '2012 학술대회'에서 '의료현안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노 회장은 최근 뜨거운 감자인 포괄수가제 시행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설명하고 젊은 의사 후배들에게 의사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노환규 회장은 "최근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대립하면서 국민여론의 중요성과 함께 정치적 영향력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고백했다.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와 관련해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는 이미 10년 전에 했어야 했다”며 “정부가
보건의료취약지역에 배치할 공중보건의사가 부족할 경우 일반의사 중에서 특별채용할 수 있다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24일 공보의 근거 법령인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최근 의과대학내 여학생 비율 증가 및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병역복무를 마친 남학생들이 입학함에 따라 공보의 자원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오 의원은 “공보의가 부족한 경우 복지부장관이 일반 의료인을 특별 채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취약지역에 공보의가 안정적으로 배치해 국민건강을 보호하려 한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법안 발의 소식에 상당수 공보의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개정법률안을 보면, 특별채용과 관련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약회사 직원의 진료실 출입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또 일부 공보의사가 금품수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일부 공보의 문제"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금품수수 문제가 발생한 공보의는 회원 자격을 박탈하겠다고도 했다.대공협은 "모든 회원에게 진료실에서 환자를 제외한 제약회사 직원이 출입하지 않기를 결의하고 촉구한다"며 "진료실은 진료를 위한 의사와 환자만의 공간으로 이곳에서 제약회사 직원 등을 만나거나 약품에 대한 소식을 전달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공보의사는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교정시설 등에 근무하며 저소득층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일부 시도의사회에서 촉발된 '제약사 직원 출입금지 운동'이 공공기관인 보건소 등으로 확대된 셈이다.
대한의사협회가 13일 7시 의협 동아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부제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확립을 촉구한다!'인 만큼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을규탄하는 자리다.아울러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특히 의약분업 실패사례를 공개하고 전면적인 개혁도 주장한다.그리고 실패한 약가정책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붕괴하는 1차의료 활성화 대책과 불공정한 법·제도 개선책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대표자는 300여명. 의협 중앙회는 물론 16개 시도의사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각과 포함), 대한의학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