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진영 교수가 3월 3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상연구자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왼쪽), 김경진 교수 연구팀이 8월 19일 열린 2022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연구팀은 'BRAF V600E 변이와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재발 사이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갑상선암 연구팀(임일한, 김덕일, 공준석, 김태진)과 고려대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 연구팀이 8월20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저선량 방사선 치료 병용요법, 갑상선 역형성암 면역 치료 개선'이라는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8월 20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갑상선에 발생하는 유전자 발현의 변화'라는 연구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
대한갑상선학회가 갑상선결절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에 나섰다.학회는 19일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신 중 및 산후 갑상선질환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현재의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6년 개정, 발표됐지만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면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학회 역시 증가하는 갑상선 결절과 암의 합리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개별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안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전문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검진이나 자가진단으로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의 정상 갑상선 조직과 뚜렷하게 구별되기 때문이다. 갑상선 결절은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치않다고 하지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수 교수로부터 갑상선 결절의 관리법에 대해 들어본다.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 흔치 않아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하고 진행 경과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에 생긴 혹'이라는 뜻이다. 갑상선 결절의 5% 정도만 암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따라서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박다원 교수가 지난 3월 4일부터 열린 2022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부산 BPEX)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양 교수는 '최신 지혈기구 활용시 되돌이 후두신경기능 보존의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연구(Safety Evaluation of SynchroSeal around the Recurrent Laryngeal Nerve in Porcine Models)'를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8월 28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다발성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의 TCGA(The Cancer Genome Atlas) 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갑상선암 연구팀(임일한, 우상근, 김병철, 문한솔)이 3월 6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우수 포스터 연제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자 전장분석법을 이용한 진행된 측경부 림프절 전이 갑상선 유두암 환자의 예후 평가'라는 논문을 통해 갑상선 종양에서 유전자 WASH7P, DDX11L1, MIR6859-2 변이가 관찰되면 전신 전이와 사망 등 치료경과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지난달 1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하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출산 이후 미역국 섭취 후 갑상선기능저하 위험은 무관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8월 21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되돌이 후두신경 재생을 위한 신경 인터페이스 탑재 폴리도파민 코팅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와 권재현 레지던트가 8월 21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TERT 유전자의 mRNA 의 발현량과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과의 연관성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8월 22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DNA 복구 유전자 다형성과 분화성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라는 연구논문으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가 8월 30일 열린 2019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회논문상을 받았다. 백 교수는 '근치적 경부절제술에서 기존 절개수술과 바바로봇수술 간의 성향 점수 매칭을 통한 비교'라는 연구를 통해 로봇수술이 기존 절개수술만큼 충분히 안전하고 확실한 수술법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교수가 9월 1일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이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의 초대간행이사를 역임하면서 대한갑상선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했고, 부회장 등을 거쳤다.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8월 25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부산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가 3월 10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회(여수 엠블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의 SLC5A5, SLC2A mRNA 발현'이라는 논문을 통해 갑상선암의 SLC5A5와 SLC2A mRNA를 이용하여, I-131 scan과 F-18 FDG PET에서 관찰되는 섭취의 관련성 및 재발/사망 등 예후의 관련성을 확인했다.
갑상선암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됐다.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과 광주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은 기존 초음파 및 세침검사법과는 전혀 새로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을 개발했다고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발표했다.이 진단법은 생체 조직의 여러 가지 전기적인 반응을 주파수에 따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조직의 생리적인 상태를 파악한다.현재까지 갑상선암 수술 전 암 진단의 정확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있지만 획기적인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지 못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지난 8월 26일(토)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부광/다림 학술상을 받았다.부광/다림 학술상은 ‘2017년 해외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상'으로, 40세 미만의 갑상선학회 평생회원 중 미국갑상선학회에 채택된 논문의 제1저자로 관련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강예은 교수는 세포막 수용체 단백질인 GPR48/LGR4가 갑상선암에서의 신호전달체계 및 역할을 처음으로 규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美 "10~20%는 암 아니라 종양" 진단명도 바꿔한국은 2% 미만, 일부 전이 가능성있어 수술필요한국인 갑상선암의 특성은 미국와 유럽과 다르며 이를 감안한 진단기준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정찬권(병리과)·배자성(유방갑상선외과) 교수팀은 유두갑상선암종 환자 6,269명를 대상으로 국제전문가위원회의 기준을 적용한 결과, 유두암종 세포핵을 지닌 비침습갑상선소포종양(NIFTP)을 가진 환자는 2%인 95명이라고 Modern Pathology에 발표했다.서구에서 흔한 NIFTP가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갑상선암에서 매우 적다는 이야기다.지난해 미국국립암연구소(NCI)의 의뢰로 구성된 국제전문가위원회는 갑상선암의 10~20%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