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가 자발적 출고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조치했다.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의사가 처방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고 골관절염 환자에는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제 등 다른 약물로 대체 처방하도록 당부했다.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연골세포와 함께 관절강에 투입되는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라는 사실이 미국 3상 임상시험 중 확인돼 이달 22일 당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시도를 걸었다. 한미는 유럽 지역에서 아모잘탄의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히고, 국내에서의기세가 유럽까지 뻗어나가길기대하고 있다.이번 1상 임상시험은 특히 중요하다. 유럽지역에서는 암로디핀’과 ‘로살탄’ 병용 투여로 혈압관리에 성공한 환자에게는 복합제 대체처방을 허용하고 있고, 이 경우 1상 임상시험 만으로도 시판 허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1상 시험을 통해 아모잘탄의 유럽시장의 진출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며 한미측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이와 함께 2단계로 3상 임상시험을 추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암로디핀과 로살탄 단독 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 대한 적응증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미는“유럽의 1상
혈압강하와 심혈관 보호가 동시에 필요한 환자들에게 라미프릴 대신에 텔미사르탄을 투여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견해가 나왔다.이 같은 의견은 지난 19일 부산 노보텔서 ONTARGET 연구회가 마련한 ‘ONTARGET Panel Discussion With Media’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GSK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아∙태지역 ONTARGET을 총 지휘한 호주 타스마니아 의과대학 크렉 스튜어트 엔더슨 박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텔미사르탄이 라미프릴과 비열등함을 확인했다”면서 “그러면서도 내약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총평했다.이어 박사는 “한국의 경우 라미프릴로 인한 부작용인 마른기침으로 순응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반면 텔미사르탄은 같은 강압효과와 심
한 개원의사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에게 다단계 사업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의사라는 위치를 이용, 처방권을 빌미로 영업사원들에게 불합리한 요구를 강요했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A제약사 영업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某내과 원장은 지난해부터 병원을 출입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사업을 같이 하자”며 수 차례에 걸쳐 다단계 사업에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또한 그는 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제약사 제품의 처방을 중단하는 등 처방권을 빌미로 영업사원에게 다단계 사업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원장이 권유했던 다단계 사업은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파OOO와 기능성 화장품 누OO 등 두 가지다.이 원장은 지난해부터 영업사원들에게 “나를 도와주지 않는 제약
全유통 의약품 성분별 인덱스 메디메디 코리아(대표 이영택)는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 의약품(1,500여 품목)의 성분별 인덱스인 KIMS PharmIndex2000을 발행했다. 각 성분별 약물정보와 그 성분의 국내유통 제품리스트를 기재하였으며 지난 1999년 11월 15일 새로 고시된 규격 단위당 보험기준약가를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약분업시 약국의 대체처방 가이드로 활용 가능하다. ●정가: 20,000원(국판사이즈, 536쪽) ●구입문의:521-3620~1/메디메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