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이달 16일 환자 편의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픈한다.이 앱은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진료비결제, 전자처방전달, 실손보험청구 등의 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의사별 진료 시간표 확인 및 예약은 물론 내 일정 기능을 통해 병원 스케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처방약과 복약안내 정보, 검사 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수납대기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번거로운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권동락 교수가 4월 7일 열린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극상근 근육의 횡파 탄성초음파'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장기 안전성이 입증됐다.한국BMS제약은 지난달 개최된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10년간의 장기 대규모 연구인 REALM(리얼엠)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는 양성 및 악성종양 발생에 바라크루드의 장기적인 위험-편익(risks-benefits)을 평가하기 위해 10년간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오픈라벨, 관찰 연구다.이 연구에 참여한 만성B형간염 환자들은 바라크루드 치료군(6,216명)과 타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군(6,162명)으로 무작위 배정됐다.등록 환자 가운데 20%(2,521명)는 간경변증 환자, 동양인환자는 84%(1만 422명), 백인환자는 13%(1,599명)였다. 한국인 환자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팀이 최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열린 2015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교수팀은‘쥐의 근육과 건 손상 모델에서 초음파 이미지 개선과 항염증 효과를 위한 항산화 고분자 나노물질 주입 연구’를 발표했다.
정치권에서 국립대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사립대병원 장애인 고용률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에 따르면 1994개의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에 75개 병원 및 의료재단이 포함됐다.여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길병원, 차병원 등 직원 1000명 이상 대형 병원이 포함됐으며 단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병원도 40곳 이상 있었다.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근로자의 2.5%로 소수점 이하는 버리게 된다. 즉 100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라면 2명만을 의무고용하면 된다.그러나 의료계 대형병원 경우 비슷한 규모인 근로자 1000명 이상 대기업 평균인 1.78%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의료기관 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다.심평원은 2010년 10월부터 12월에서 외래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640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76, 병원 104, 의원 316)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주요 평가내용은 치료환경(구조)부문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 및 응급장비 보유여부 △ 혈액투석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등이다.아울러 의료서비스(진료내용)는 △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및 혈관협착 여부 모니터링,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치료환경 및 진료내용부문 모두 기관별 차이가 큰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지난 2001년 이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재평가를 받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유니세프 현장평가위원들로부터 의료인들의 모유수유 교육 수준이 높고 간호사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미숙아 모유수유를 위한 산모 교육 및 준비도 적합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1992년부터 모유 수유율이 70%을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과 한의대 간 양한방 협진을 통한 병원 공동운영이 실현될 전망이다.20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대구한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지역 내 양한방 치매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이번 양한방 협진 및 병원 공동운영 추진은 지난 2004년 1월 대구가톨릭병원과 대구한의과대학이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비롯됐다.이후 3년여에 걸쳐 신약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시행해 왔으며, 대구한의과대학 전공의 수련 등을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시행함으로써 협진 병원 설립의 요구가 커져 왔다. 두 곳 병원의 재단에서 대구지역에 부지를 마련, 협진병원 설립에 급물살을 탔으나 총장이 바뀌는 등 내부적 이유로 지체된 상태다. 현재까지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병원은 신경과, 재
대구가톨릭병원은 지난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년 3분기 기관유형별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현황’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심평원이 밝힌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중 대구가톨릭병원의 항생제 처방률(70.96%) 1위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70.96%의 처방률은 질병분류번호 기재 착오 및 누락 등 대구가톨릭병원의 보험급여 청구에서 발생한 행정적 착오가 주된 원인이다. 특히 병원 측은 심평원에 수정을 요청, 받아들여졌으나 지난 15일 심평원의 발표는 수정 전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20일 병원에 따르면 만성질환병명과 급성 감기질환병명의 순서가 잘못 기재돼 450건에 대해 착오가 발생했으며 다른 주상병명이 누락된 것도 43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감기에서의 데이터 761건중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대구가톨릭병원이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이 15일 공개한 ´´2006년 3분기 기관유형별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현황´´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70.96%에 달해 전국 종합전문병원 평균치 43.53%의 1.6배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며 광주 조선대병원이 61.82%, 대전 을지대병원이 60.75%의 항생제 처방률로 평균치를 크게 넘어섰다.순천향대병원(56.96%), 중대용산병원(56.73%), 강남성모병원(55.42%) 등도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각각 평균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22.32%, 22.59%의
●CO2레이저요법 병용하면 효과 놓아●보톡스 창시자 캐루터스 교수 초청 발표『목주름과 입가주름을 없애는데도 보톡스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지난 12월 9일 보톡스 요법의 창시자인 캐루터스 교수(브리티시 컬럼비아 피부과)가 보톨리늄 A독소를 이용한 미용시술법 워크숍(대구가톨릭병원 보톨리늄 연구소 주관)에서 이와같이 밝혔다.캐루터스 교수는 이날 최신지견과 직접 시연을 통해 『기존에 목주름은 수술로 해결하는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수술은 부작용이 발생하면 돌이키기 힘든 반면, 보톡스는 주사 한방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교수는 또 『보톡스 시술 1주 후에 레이저 박피술을 받으면 1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만, 보톡스만 받았을 때 보다 효과가 높고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특히 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