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후 곡물이나 커피, 견과류, 과일 등 당뇨식단을 지속하면 사망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카탈루냐암협회 연구팀은 유럽의 대규모 코호트연구 데이터로 유방암 진단 전후 식단과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유럽암 및 영양에 관한 전향적 조사(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EPIC) 참여자 가운데 유방암 생존자 1만 3천여명. 추적기간(평균 8.6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조재형 부교수)이 당뇨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인 닥터키친(대표 박재연)과 지난 7월 29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업단과 닥터키친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당뇨,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환자를 위해 △식사관리 컨텐츠 개발 △식단 프로그램 공동연구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정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이 보유한 ‘당뇨관리 연계 U헬스케어 서비스 인프라’와 닥터키친이 축적해온 ‘당뇨 식이요법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대사증후군 환자의 식단관리를 위한 툴과 애플리케이션 등 신개념 U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이 오는 8일 병원 강당과 경희대서울캠퍼스에서 당뇨공개강좌와 당뇨병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뇨교육을 비롯해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 표준체중과 적정 열량의 당뇨식단 작성, 걷기운동 등 포괄적인 당뇨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당뇨인이면 가족과 함께 참석이 가능하고, 각 개인 칼로리에 맞는 점심식사 및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점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의료진과 함께 게임도 하고 같이 걸으면서 궁금한 점도 해결할 수 있다.문의 : 02)9588-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