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항생제 클로신정 250mg(성분 클래리트로마이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식약처는 불순물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기준 초과에 따른 사전 예방적 조치라고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RAC) 지정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국내 유통 중인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니자티딘 성분 4개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동일 성분 제품의 안전성시험 결과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돼 사전예방 조치로 시중유통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진양제약의 뉴자틴캡슐, 동구바이오제약의 엑시티딘캡슐, 이든파마의 니자드캡슐,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아이티딘캡슐이며 모두 진양제약에서 제조 및 위탁제조되고 있다.
메트포르민 31품목의 제조 및 판매가 26일 부터 잠정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 관리기준을 넘었다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표].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 및 조제는 물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됐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메트포르민의 NDM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메트포르민제제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이 회수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아울러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에 대한 불순물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메트포르민 가운데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에 대한 시험법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식약처와 대한당뇨병학회는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없이 자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의 발표에 대해 대한당뇨병학회가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학회는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명확한 설명과 조치를 요구했다. 학회는 "현재 문제가 된 원료의 국내수입 여부를 알 수 없는데다 제약사의 자율점검으로는 문제 해결책이 아니라 관계 기관이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뇨병환자는 자의적으로 약물을 중단해선 안된다고도 밝혔다. 현재 싱가로프에서 문제가 된 메트포르민은 64개 가운데 3개 품목이다. 미식품의약국(FDA)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 성분의 위장약도 제조 및 판매가 잠정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판매 중인 니자티딘 성분의 원료 및 완제 의약품을 검사한 결과, 93개 가운데 13개에서 발암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표, 식약처참조자료]. 이번 검사에 따르면 니자티딘 원료의약품 일부에서 NMDA가 잠정 관리기준인 0.32ppm을 미량 초과됐으며, 이들 원료를 이용한 완제의약품 13개에서도 미량 검출됐다.식약처에 따르면 니자티딘의 NMDA 검출량 및 복용환자수는 기
대한의사협회가 리나티딘에 이어 동일 계열의 나자티딘에 대해서도 처방을 자제하라고 강력 권고했다.리나티딘에서 발견된 발암성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나자티딘에서도 검출된 때문이다.라니티딘과 동일한 H2수용체길항제(위궤양․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계열의 나자티딘은 최근 일본 오하라약품공업의 니자티딘 함유 의약품에서 발암물질인 NDMA가 관리수준 이상 검출되면서 자진회수(1등급)에 들어갔다.(관련보도)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니자티딘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각 업체별로 함유 약물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의협 박종혁 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사의 나자티딘계열의 액시딘캡슐에 발암성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최근 라니티딘계열 약물에서 NDMA가 검출된데 이어 같은 티딘 계열인 나자티딘에서도 NDMA가 나오면서 일본의 제약사가 회수 조치한바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발사르탄 불순물 파동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NDMA를 검출하기 위해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인 케일럽 멀티랩에 액시딘 완제 및 원료분석을 의뢰했다. 액시디 성분의 최저 정량한계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자티딘 예상 잠정기준인 0.16ppm보다 10배 낮
항궤양제 라니티딘에 이어 동일한 H2수용체길항제 계열인 니자티딘도 회수조치됐다. 니자티딘에서도 라니티딘처럼 발암성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됐기 때문이다.일본후생노동성은 지난 23일 일본제약기업 오하라약품공업이 니자티딘을 자진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오하라에 따르면 자체 분석 결과, 2개 로트에서 NMDA 검출량이 관리지표를 넘어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관리능력에 문제를 제기했다.의협은 26일 식약처가 발표한 라니티딘 성분제제의 제조·수입·판매 잠정 중단 결정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보건당국의 발표 후에야 검사하는 뒷북 행정에다가 최초 결정을 열흘만에 뒤집는 등의 행동을 보인 식약처에게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미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는 지난 14일 라니티딘성분의 위궤양치료제 잔탁에서 발암물질인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인체
라니티딘 성분의 위장약의 제조와 수입, 판매가 잠정 중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의 주성분인 라니티딘이 들어간 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의 검출량이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했다고 26일 밝히고 이같이 조치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달 14일 라니티딘성분 의약품에서 NDMA가 미량 검출됐다는 미식품의약품(FDA) 발표 이후 국내 수입 및 제조되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을 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장약 잔탁(성분명 라니티딘)에 발암물질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4일 미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EMA)은 잔탁에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발암물질이 들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NDMA는 WHO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2A등급의 발암가능성 물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미FDA가 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한 라니티딘 제품 가운데 한국GSK의 3개 품목 29개 제품과 잔탁 원료 라니티딘(6개) 등 총 35개를 긴급 수거해 검사했지만 NMDA는 발견되지 않았다.GSK 3개 제품은 일반의약품 잔탁정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가격제도가 차등화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제도를 현재 동일제제-동일가격 원칙에서 제네릭 개발 노력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차등가격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방안은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가 계기가 됐다. 당시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라는 불순물이 검출됐다.발사르탄의 불순물 검출 사례는 외국에서도 있었지만 판매중지 품목수는 미국과 영국이 각각 10개와 5개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174개에 달했다.주요 원인은 공동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제도와 높은 제네릭 약가 수준으로 인한 제
또다른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에서도 독성 물질로 지목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품목이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지난번 문제가 됐던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 원료 외에 중국 주하이 룬두사의 원료를 들여와 순도를 높인 대봉엘에스(주)의 발사르탄으로 만든 제품이 NDMA 기준을 초과해 잠정 판매금지 및 제조, 급여 중단했다고 밝혔다.해당 원료로 제조된 완제의약품은 22개사, 59개 품목으로 엘지화학의 노바스크브이정과 JW중외제약의 벨사포스정, 명인제약의 에스살탄정 등 유명제약사도 포함됐다. 이들 약품을 복용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중국산 원료로 제조된 발사르탄의 회수조치가 결정됐다.미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솔코헬스케어가 제조한 발사르탄 정제 40, 80, 160, 320mg와 이뇨제 복합제 80/12.5, 160/12.5, 160/25, 320/12.5과 320mg/25mg 등 총 9개 품목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조치 이유는 중국 제지앙화아이사 제조 원료에 불순물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미량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미FDA는 이 물질에 대해 국제암연구기구(IARC)에서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하
불순물이 들어간 고혈압약물 발사르탄(valsartan)이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이 불순물이 들어간 발사르탄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이번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