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죤이 17일 임직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건강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저염식 이오 캠페인'을 가졌다.이 캠페인은 만 6세-17세 소아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저용량 ‘노바스크 2.5 mg 출시를 기념해 실시됐다.
또다른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에서도 독성 물질로 지목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품목이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지난번 문제가 됐던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 원료 외에 중국 주하이 룬두사의 원료를 들여와 순도를 높인 대봉엘에스(주)의 발사르탄으로 만든 제품이 NDMA 기준을 초과해 잠정 판매금지 및 제조, 급여 중단했다고 밝혔다.해당 원료로 제조된 완제의약품은 22개사, 59개 품목으로 엘지화학의 노바스크브이정과 JW중외제약의 벨사포스정, 명인제약의 에스살탄정 등 유명제약사도 포함됐다. 이들 약품을 복용
한국화이자제약이 20일 오전 화이자 에센셜 헬스 임직원과 함께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 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노바스크 T는 텔미사르탄에 노바스크(암로디핀)를 더한 제품으로 암로디핀이나 텔미사르탄만으로는 혈압을 조절하기 어려운 고혈압환자에게 더 많은 강압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노바스크 T는 다른 부형제에 비해 흡습성을 보이는 만니톨을 포함시켜 흡습성이 강한 텔미사르탄 제제 한계를 보완했다.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노바스크 T가 경쟁이 치열한 고혈압 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노바스크T는 칼슘채널차단제 노바스크에 ARB인 텔미사르탄을합친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화이자는 지금까지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신규용량인 ‘카듀엣정 5/40m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카듀엣은 오리지널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복합제로서 2006년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과 여러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가치를 나타낸 약제다.이번 신규용량 5/40mg 추가로 카듀엣은 기존 5/10mg, 5/20mg, 10/20mg과 더불어 총 4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개정된 ACC/AHA 가이드라인에서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위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을 동반하거나 LDL-C가
대한의원협회가 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노바스크+발사르탄)의 약가인하 기준 적용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의원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엑스포지는 이미 등재된 약제인 만큼 조정약가를 적용받아야 하는데 신약의 가격 기준인 산정약가를 적용받아 높게 책정됐다"면서 "이로써 연간 수백억원에 달하는 제약회사 불법 특혜가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말 엑스포지의 약가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해명과 배치된다.당시 복지부의 해명에 따르면 복제약 등재에 따라 산정 당시 기준이었던 품목의 동일제제 최고가의 53.55%의 합으로 조정하고, 특허 만료 이후(제네릭 등재 이후) 1년간 적용되는 가산기준(70%)을 적용했다.의원협회에 따르면 "엑스포지는 이미 등재된 약제의 가격을 변경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기존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에 ARB계열 약물인 발사르탄을 더한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 브이(Norvasc V)를 출시했다. 용량은 5/160mg, 10/160mg, 5/80mg 3가지다.이로써 한국화이자는 1991년 노바스크 5mg 정을 시작으로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등에 이어 노바스크V까지 노바스크 브랜드를 20년 이상 끌어가고 있다.노바스크는 한때 국내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한국화이자의 독보적인 간판 품목이었다. 이후 출시된 비아그라와함께회사 성장에 쌍끌이 역할을 담당했었다.
고혈압약의 대명사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물없이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는 19일 국내 최초로 고혈압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구강붕해정은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고형제제 삼킴에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 복약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초진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구강붕해정은 제형만 다를 뿐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노바스크와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8년에 이미 출시된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구 구강붕해정으로도 출시된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를 허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구강붕해정은 내년 상반기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5mg과 10m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약물 복용이 어럽거나 약물을 이제 복용하기 시작한 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구강붕해정으로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선택폭이 넓어졌다.한국화이자는 10일 카듀엣의 기존 용량인 5/10, 5/20mg에 이어 10/20mg 제품을 공급한다.이번 제품은 암로디핀 5mg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했던 고혈압 환자에서도 1일 1회 요법으로 효과적인 혈압강하와 함께 지질 저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10/20mg의 1정당 약가는 1,100원으로, 따로 복용하는 경우보다 최대 113원까지 저렴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를 동시에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노바스크, 리피토 등 순환기계 치료제 최강자로 군림하던 화이자가 제네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국화이자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화이자 바이탈스의 국내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화이자 바이탈스는 제네릭 시장에서퀄리티 제네릭을 목표로 기존 제품과차별화를 위해 만든 제네릭 사업 브랜드다.이날 화이자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사업부 아시아 총괄 에버렛 커닝어 사장[사진]은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의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6년 전세계 제네릭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이자 바이탈스 진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커닝엄 사장에 따르면 전세계 제네릭 주요 시장의 성장세는 인도의 경우 17%, 멕시코는 30%에 이른다.커닝엄 사장은 또 신약개발을 선도해온
노바티스는 자사의 복합제형 항고혈압제 라실암로(Rasilamlo)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라실암로는 칼슘채널 차단제의 일종인 ‘노바스크’(암로디핀)와 최초의 레닌 저해제인 ‘라실레즈’(또는 ‘텍터나’;알리스키렌)의 복합제형으로, 지난 2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권고를 받은 바 있으며, 이미 미 FDA로부터는 지난 해 8월 테캄로(Tekamlo)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취득한 상태다.라실암로는 총 5,000여명의 경증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8주 동안의 임상시험에서 ‘노바스크’ 또는 ‘라실레즈’ 단독복용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 및 확장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비교우위가 입증되었었다. 노바티스측은 이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이상지혈증치료제 리피토를 합친 카듀엣[사진]이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을 27%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적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상대적으로 23% 더 감소했다. 2월발표된 CRUCIAL(Cluster Randomized Usual Care vs. Caduet Investigation Assessing Long-term Risk) 연구결과다.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등총 19개국 136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CRUCIAL 연구는 고혈압환자 가운데 3개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관상동맥 심질환이 없고 총콜레스테롤 250mg/dl 이하인 35-79세 남녀 환자 1,461명을 대상으로 해 일반 치료군과 카듀엣 투여군으로 나누어 2개군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노바스크가 국내 고혈압 학계와 국가에기여한 영향이 큰 대표적인 고혈압치료제라는 평가를 받았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는 노바스크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국가, 대규모 임상 연구로 고혈압 학계에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을 정착시킨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라고 설명했다.실제로 국민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0년 25%이던 고혈압 인지율이 2008년에는 66%에 이르렀으며, 고혈압 치료율도 1990년 4.9%에서 2008년 4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의 고혈압 인식 증진 활동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노바스크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60만여 명의 다양한 환자군에서 800여건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입증해 왔다.특
지난달 6일, 고혈압 치료제의 최종 평가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4월 원외처방시장에서 ARB제제의 강세는 계속됐다.18일 유비스트 4월 원외처방조제액에 따르면 ARB 고혈압 치료제(전년동기대비 17.3%↑)는 전체 고혈압치료제 중 52.3%의 비중을 차지하며 7개월 연속 50% 이상을 굳히고 있다.또한 4월 고혈압 원외처방시장에서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 강세는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엑스포지(+47.1%, YoY)'와 '아모잘탄' 그리고 '세비카'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인 종근당의 '살로탄(+26.4%, YoY)'과 동아제약의 '코자르탄(+78.9%, YoY)'이 호조세를 자랑했다.먼저 전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올
대법원은 24일 한국화이자가 낸 노바스크(베실산 암로디핀)의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무효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그동안 국제약품과 현대약품 간의 법정싸움에 막을 내렸다.한국화이자제약은 이에 대해 무효판정을 내린 대법원의 결정에 심히 유감을 나타냈다.이동수 사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은, 혁신적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제약산업의 노력과 가치를 부정하고, 특허보호에 위배되는 결정이기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에 디오반(발사르탄)을 혼합한 것도 모자라 이뇨제(HCT)까지 들어간 초강력 울트라 항고혈압제가 나올 전망이다. 최근 이탈리아 밀란에서 개최된 제 19차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는 엑스포지(암로디핀+발사르탄)에 이뇨제(HCT)가 혼합된 ‘엑스포지 HCT’의 등록용 임상 3상(엑스포지HCT 2302)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디오반/HCT(320/25mg), 노바스크/디오반(10/320mg 엑스포지), 노바스크/HCT(10/25mg) 등의 2제 요법과 비교했다. 환자는 수축기혈압 145mmHg 이상 이완기 100mmHg 이상인 중등도 또는 중증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강압효과 및 혈압조절 비율을 분석했다. 8주후,좌위수축기혈압(MSSBP)과 이완기혈압(MSDBP)
한국화이자제약은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10mg을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로디핀은 용량 의존적인 혈압강하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존의 노바스크 5mg 1일 1회 요법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10mg을 복용하면 추가 강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노바스크 10mg은 강압효과를 포함, CAPE와 CAPE II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베이스라인 대비 협심증 발작 빈도를 70% 감소, 허혈성 사건 감소 효과를 입증한바 있다.한편 회사 측은 노바스크 10 mg 출시를 기념하여 노바스크 팀을 비롯한 임직원이 노바스크의 새로운 용량인 10mg과 기존 5mg 알약 모형을 들고 사진을 찍는 포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립 이후 줄곧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없이 독자 노선을 구축해왔던 한미약품이 최근 들어 미국과 영국계 제약사와 잇달아 손을 잡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 선언을 한 시점은 올해 2월. 당시 회사는 자사의 아모디핀에 한국MSD의 코자(성분명 로살탄칼륨)를 혼합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예상치 못한 협력소식에 업계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한미약품의 첫 다국적 제약사 협력인데다 한국MSD도 별도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개량신약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이 같은 소식이 채 식기도 전에 지난 11일에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제휴소식을 발표해 또 한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다.이번 협력은 호흡기·알레르기 제품 3
화이자, 한국MSD, 한독약품 주종목 강화특정질환치료제 이미지화는 우려되는 점제약사들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경험없는 분야에 섣불리 출시했다가 위험부담을 떠안기 보다는 대표품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도다.그런 맥락에서 순환기약물의 명가인 한국화이자는 최근 노바스크10mg을 출시했다. 단순히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이지만 자신의 강점인 노바스크로 마니아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최근 고용량 복용 환자가 늘고 있어 기존 노바스크를 업그레이드한 맞춤형 서비스인 셈이다. 나아가 국민고혈압약의 명성과 건재함도 재확인하려는 의지가 포함됐다고 할 수 있다.한때 조코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올렸던 한국MSD 역시 고지혈증약의 명가라는 프리미엄을 이을 신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