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표적 뇌세포보호약물 넬로넴다즈의 효과가 재확인됐다. 이 약물을 개발 중인 지앤티파마는 국내 뇌졸중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상 임상시험 SONIC의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후 장애와 사망을 유발하는 뇌세포사멸의 2개 경로인 흥분성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 지수 8 이상인 중등도 이상인 환자. 이들을 위약군(49명)과 500mg 저용량군(55명), 750mg 고용량군(48명)으로 나누고 혈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