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차단제 네비보롤이 한국인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심장박동과 맥박수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는 네비보롤(상품명 네비레트)의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결과를 고혈압저널(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네비보롤은 3세대 혈관확장성 베타1-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로 베타차단제 가운데 심장선택성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연구명은 BENEFIT(BEnefits after 24 Weeks of NEbivolol administration For essential hypertensIo
국제약품 (대표이사 나종훈)은 네비보롤(Nebivolol 5mg) 성분의 네베트롤정을 새롭게 출시한다.네베트롤은 l-nebivolol과 d-nebivolol의 이성질체로 구성되어 있는 3세대 베타차단제로서 l-nebivolol은 전신 혈관 저항성과 혈압 감소를, d-nebivolol은 심박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 Double Mechanism의 약물이다.국제약품은 약 1조5000억에 이르는 고혈압 시장에서 기존 고혈압 제품군에 이어 베타차단제 '네베트롤정'까지 출시하여 향후 이들 약물을 장기 성장 동력군으로 육성하고, 2012년도 하반기 매출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베타차단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볼롤)가 위약 대비 허혈성 심질환 재발 위험이 32%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터키 바스켄트대학병원 도간 에르도간(Dogan Erdogan) 교수는 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있는 고령 심부전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성별 및 심부전 증상정도에상관없이 효과적이었다고 Hear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네비볼롤을 이용한 연구 SENIORS(Study of the Effects of Nebivolol Intervention on Outcomes and Hospitalisation in Seniors with Heart Failure)의 서브 스터디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SENIORS 연구 참가자인 70세 이상 심부전 환자 2,128명 중 허혈성 심질환 병력이 있는 14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이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를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 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국내서는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내피세포로부터 NO(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