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은 여성의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자궁 건강의 척도는 난소의 배란기능과 여성호르몬 밸런스 유지 등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유전 요인, 스트레스, 그리고 질환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난소 기능이 낮아지기도 한다. 난소기능을 낮추는 대표적 질환은 점액, 혈액 등이 들어있는 양성종양인 난소낭종이다.낭종은 크게 기능성 낭종과 양성 난소종양으로 나뉜다. 기능성 난소낭종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배란 과정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황체낭종, 난포막 황체화낭종 등이 해당한다. 양성 난소종양에는 기형종, 장액성,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0월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시행했다. 지난 2월 다빈치XI를 도입한지 8개월 만이다.그동안 로봇수술을 적용한 암종은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신장암, 갑상선암, 직장암, 구강암 등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난소종양, 탈장, 담낭절제, 두경부종양 등 광범위한 양성질환에도 수술을 적용했다.
생명과 직결된 중증 진료를 담당하는 필수의료 분야로 소아진료, 중증 응급질환, 심뇌혈관 질환등이 대표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 해당하는 대학병원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다.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경영난에 부딪히면서 산부인과가 폐업을 하다보니 막상 출산을 하려고 하면 서울로 원정을 가야 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소아 청소년도 진료받을 곳이 없어 병원을 전전해야 하며, 외과나 심장혈관 수술하는 병원이 많지 않아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소위 필수 의료가 무너지기 시작한 지 오래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자궁 양쪽에 있는 난소는 난자를 성숙시켜 배출하는 배란 기능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담당한다. 생리와 임신 및 출산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만큼 가임기 여성은 난소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부인과 진료와 검사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난소에도 질환이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는 물혹인 난소낭종이다. 기능성 난소낭종과 양성 난소종양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기능성은 여성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배란 과정에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한다. 황체낭종, 난포막 황체화 낭종 등이 포함된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양성 난소종양에는 기형종, 장액성, 점액성, 염증
건양대병원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중부권 병원의 로봇수술 집도의로서는 최단기간 최다 수술을 기록한 수치다. 수술은 자궁암과 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이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건강 관리, 특히 자궁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 가임기에는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기거나 여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기도 한다.이럴 때 난소 물혹으로도 알려져 있는 난소난종이 발생한다. 난소낭종은 기능성과 난포성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기능성낭종으로 거의 양성이라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악화시에는 다양한 증상이 뒤따른다.특히 임신 전반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인정병원 김병인 병원장(산부인과 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배란을 방해하며 나아가 자궁에도 낭종이 있다면 배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국내 최다인 3,000례를 실시했다. 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18년에 산부인과 분야 최단기간 1,000례, 2019년에는 1,500례를 실시했다.강남 차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18년에 산부인과 분야 최단기간 1,000례, 2019년에는 1,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 중에는 자궁근종제거술이 가장 많았으며(약 68%), 이어 난소종양제거술(19.0%), 부인암 및 기타 질환 수술(1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난소암 총칭하는 부인과암(부인암)은 여성 암환자 10명 중 1명에서 발견될 만큼 흔하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예방 백신이 있지만 자궁내막암이나 난소암은 예방하기 어려운데다 발생 후에도 통증과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부인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률이 85~95%로 높다. 문제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난소암의 경우 대부분 3기 이상 진행돼 발견되며 저출산, 고령임신,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폐경 이후인 50대, 60대에서 특히 높다.난소암은 증상없이 전이돼 병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10년째 4천례를 달성했다.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다빈치Si 장비를 도입해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2019년 성서로 병원을 이전하면서 다빈치Xi 최신장비와 음성인식시스템까지 도입했다.병원에 따르면 2014년에는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을 비수도권에서 최초 시행했으며, 2015년에는 자궁경부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했다. 2016년에는 자궁내막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부인암 분야 수술이 1천례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위암, 폐암 등
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 및 최다 건수다.로봇수술 대상질환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으로 2018년 114건, 2019년 88건, 2020년 102건 등을 실시했다.병원은 지난해 2월 다빈치 Xi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경남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하고 있다. 수술대기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거대난소종양을 최소 절개로 전이없이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는 복강 내 전이를 최소화하면서 거대 난소종양(낭종)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했다.이 수술법은 '폴리도뇨관을 이용한 거대 난소종양에 대한 단일공 복강경수술'. 30㎝ 이상인 거대 난소종양을 배꼽 중앙을 1~1.5㎝ 작은 절개창으로 제거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난소종양 속 액상 내용물이 누출되지 않게 폴리도뇨관의 풍선을 부풀려 당기면서 내용물을 흡입한 다음 부피가 줄어든 난소종양을 수술용 주머니에 넣어
차의과학대학 강남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술을 시작한지 3년 10개월 만의 달성으로 병원측에 따르면 국내 최단 기록이다.수술 종류로는 자궁근종제거술이 976건(65.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난소종양 325건(21.7%), 부인암 및 기타질환 199건(13.3%) 순이었다. 자궁근종 환자가 많은 이유로 병원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은 늦어지는 점을 들었다.수술 환자 10명 중 4명(41.6%)은 미혼여성이었으며, 30대가 47.5%로 가장
난소종양은 양성이라도 꼬이거나 파열, 암이 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이 권고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벨기에 루벤대학 보우터 프로이먼 교수는 유럽 14개국의 난소종양환자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IOTA5의 중간분석 결과 초음파검사에서 양성으로 분류된 난소종양은 악성종양 또는 꼬이거나 파열될 위험이 낮아 수술보다는 경과관찰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란셋온콜로지에 발표했다.난소종양은 자주 발생하는 반면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러나 종양이 커지면서 꼬임과 파열 등 중증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고, 초음파검사에서 양성(비암
부인암 명의 임경택 교수(前 제일병원)가 강동성심병원에 영입됐다.임 교수는 20년 간 27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특히 부인암 수술 경험이 1만 3천회 이상으로 풍부하다.임 교수는 3월 1일부터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암수술, 비정상자궁경부세포검사관리(질확대경정밀검사), 자궁 및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의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아산 산부인과 난소경계성종양 제거 성공개복술과 제거효과 · 재발률 · 생존율 동일하고입원기간 · 흉터 · 통증 · 출혈 · 수혈 위험 적어 직경 13cm에 달하는 거대 종양도 복강경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팀은 난소경계성종양 제거수술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수술과 개복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분석해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에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복강경수술 환자군 210명. 개복수술 환자는 433명이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월 12일 로보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은 이번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위, 대장 암과 담낭질환 등 소화기 외과 분야와 비뇨기계 암질환 및 각종 요로장기질환 수술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이비인후과(갑상선 절제술), 흉부외과(폐암·식암·흉선질환·종격동 종양), 산부인과(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자궁근종·난소종양 등) 등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할 계획이다.이상곤 센터장은 “4세대 로봇수술기가 갖는 장점을 고려해 앞으로 외과나 비뇨기과 분야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신풍호월학술대상을 받았다.심 교수는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수술 예후(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월 1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 제도인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을 가졌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목련교수는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총 8개 분야(개인 4명, 단체 4팀)에서 선정됐다.▲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와 협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합병증 포함한 종합 치료서비스 제공▲ 당뇨병성 눈 합병증(안과 문상웅 교수) : 내분비내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표적인 당뇨병 눈 합병증 종합관리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 산부인과 복강경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부산지역 최초로 최신형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했다.지난해출시된 다빈치 Xi는 기존 모델보다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돼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다.외과영역에서는 위암, 대장암, 직장암, 담낭질환, 갑상선암, 두경부암 수술이, 비뇨기과영역에서는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요관암, 부신암 수술을 할 수 있다.산부인과영역에서는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암, 난소종양 등여러 진료과에서 시행할 수 있다.다빈치Xi은 또최대 30분이 필요한수술준비 과정인 '도킹'시간이 약 1분 30초로 짧아수술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내시경렌즈 바로 뒤에 카메라를 설치해 실제와 흡사한 초고화질의 3D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만큼수술 시 의료진의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5년여만에 2천건을 달성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단일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성적이다.수술 내용으로는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801건(40.1%), 갑상선 696건(34.8%), 위암 213건(10.7%), 자궁암 69건(3.5%), 자궁근종절제 67건(3.4%), 전립선 39건(2.0%) 순으로 많았고, 후두암 및 두경부암 33건(1.7%), 난소종양절제 25건(1.3%), 췌장 관련 수술 14건(0.7%), 대장암 및 직장암 12건(0.6%), 간 및 부신 절제 9건(0.5%) 등이 시행됐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1680건(84.0%), 산부인과 170건(8.5%), 이비인후과 106건(5.3%), 비뇨기과 41건(2.1%), 흉부외과 3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