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 교수 14명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돼 4년 연속 최다 선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신입회원은 해부학교실 선웅(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희진(구로병원 감염내과), 내과학교실 나승운(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내과학교실 조상경(안암병원 신장내과), 재활의학교실 편성범(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윤을식(안암병원 성형외과), 외과학교실 김훈엽(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외과학교실 박성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구로병원 흉부외과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 우측)가 10월 4일 열린 제37회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 연례학술대회(The 37th EACTS Annual Meeting, 오스트리아 빈)에서 ‘테크노-컬리지 혁신상(Techno-College Innovation Award)’ 대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영상유도 수술을 위한 저피폭 초소형 내시경형 C-arm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의 학술대회는 세계 3대 국제학회로 꼽힌다. 테크
단일공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식도암에 대한 첫 적용 사례가 보고됐다.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이준희 교수,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은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세계 첫 식도암 수술 사례를 유럽 심장흉부외과 학회지에(Interdisciplinary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식도암 수술에는 장시간이 필요한데다 수술 후 합병증도 잦아 수술법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
한번의 혈액검사로 6종류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바이오의학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은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로 암 종류를 구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엑소좀에 있다. 사람들이 대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세포끼리도 엑소좀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세포의 종류와 상태 정보가 들어있는
단일공흉부로봇수술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대구로병원에 설립된다. 병원은 22일 미국 수술로봇전문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로부터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절개창 1개만으로 고난이도 흉부질환을 수술할 수 있는 다빈치 SP(single port) 수술법을 교육한다.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가 교육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절개창 1개만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했다.2017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으로 폐암을 수술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왼쪽]·이준희 교수이 국제흉부외과종양학서밋(International Thoracic Surgical Oncology Summit 2022) 사례 경연대회(미국 뉴욕)에서 '단일공 폐암수술 사례보고'로 대상을 받았다. 미국흉부학회(AATS)에서 주관하는 사례경연대회는 전세계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최신 외과적 치료·진단법 등 흉부외과 종양학과 관련된 사례를 비디오로 제출하여 함께 공유하고, 그해 최고의 사례를 선정한다.
단일공 로봇수술이 흉부종양에서도 기존 로봇수술에 비해 수술시간과 입원기간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박성용 교수)은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흉부종양 수술사례 17건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흉부질병저널'(Journal of Thoracic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상자 대부분은 흉선종환자였으며 수술 부위 접근법은 흉골 및 늑골 하부, 늑골 사이 중 병변 위
단일공 로봇수술이 흉부종양에서도 기존 로봇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입원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박성용 교수)은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흉부종양 수술사례 17건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흉부질병저널'(Journal of Thoracic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상자 대부분은 흉선종환자였으며 수술 부위 접근법은 흉골 및 늑골 하부, 늑골 사이 중 병변 위치나
고대의대 교수 3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진흥·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의료기술 유공자에는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이며,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에는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다.
폐암 탐색에 사용되는 형광조영제를 정맥이 아닌 흡입방식으로 투여하면 폐암을 정확히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연구팀은 형광조영제 흡입방식이 폐암 병변을 정확하게 탐색해 수술 시 절제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미국외과의사협회지(JAMA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흡입항암제 연구 도중 우연히 흡입된 형광조영제가 폐암 조직을 제외한 폐 정상조직에 분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형광조영제의 불필요한 전신투여를 줄이고 폐에만 투여
한방울의 피로 30분 만에 폐암을 진단하는 기법이 개발됐다.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및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은 나노기술과 인공지능으로 혈액 속 암 진단 바이오마커인 엑소좀(exosome)을 분석, 정상세포와 폐암세포를 95%의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ACS Nano에 발표했다.기존에도 혈액을 이용한 폐암 진단법이 있지만 약 50% 환자에서만 가능했다. 엑소좀은 몸속 깊숙한 종양세포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어 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정상인 20명과 비소세포폐암
복부에 한개의 구멍을 뚫고 로봇으로 흉선을 절제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복부를 통한 로봇 단일공 흉선 절제술 사례를 유럽흉부외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선은 가슴 중앙의 양측 폐 사이이면서 흉골의 뒤쪽, 심장 앞쪽에 위치한다. 흉선종으로 진단되면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흉선종을 포함한 흉선 전체를 절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흉선 절제술은 한쪽이나 양쪽 옆구리 부위의 갈비뼈 사이를 통해 흉강에 접근한다. 이 방
흉관배액 유지기간·통증·합병증 큰 차이 없어술후 감염위험 적고, 회복빠르고, 미용상 장점우리나라가 단일공 로봇술 사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고했다.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대구로 한국남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대준, 박성용 교수)은 이달 5일 단일공 흉부종양 로봇 절제술 사례 14건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부외과 로봇술은 일반적으로 3~4개의 구멍을 이용하는데 국내 연구팀은 단 1개의 구멍으로 흉부종양을 절제하는데 성공했다.지금까지 단일공 로봇술은 주로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을 이용한 폐암 수술에 성공했다.기존 폐암 로봇수술법은 보다 절개부위가 작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수술과정 중 폐 혈관 및 기관지와 같은 중요부분의 절제 및 봉합은 로봇수술로는 불가능해 로봇 수술 중 흉강경용 수술기구를 이용해 집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최신 개발된 특수 장비를 이용한 김현구 교수는 로봇수술을 통해 폐 조직 박리뿐만 아니라 혈관 및 기관지 절제 수술까지 단번에 시행해 좀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집도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나노입자를 이용한 폐암 호흡항암치료법 개발'연구가 지난 5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핵심연구지원사업 융합연구로 선정돼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받는다.김 교수는 또 한국남 교수와 공동 연구하는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초소형 저피폭 엑스선 투시 촬영기 개발'연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23차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그릴로 상(Grillo Prize)’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수술 중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 폐구역절제술(F-058 Intraoperative merged fluorescence image-guided pulmonary segmentectomy)’이라는 주제로 ‘실험적 혁신 기술’ 세션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2015 미국 흉부외과학회 연례회의(American Association for Thoracic Surgery Annual Meeting 2015)’에서 전 세계 의료진에게 ‘싱글포트(single port) 흉강경을 이용한 흉선절제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미국 흉부외과학회(AATS)는 95년의 역사를 가진 흉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회로 매년 41개국 1,300여 명의 외과 의사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나눈다.김현구 교수는 싱글포트(single port) 흉강경을 이용한 흉선절제술에 대한 5년간의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제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손춘희(동아대학교병원)씨의 작품 '삼일'이 선정됐다.'삼일'은 죽어가는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한 명의 생명을 거두어야 하는 장기 적출 의사의 고뇌라는 무거운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간결한 문장으로 형상화시킨 작품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19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이 수여됐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금상은 김진현(화성직업훈련교도소 공중보건의) 씨의 ‘맹자와 한비자 사이에서’가, 은상은 김현구(육군군의관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최근 열린 대한암학회에서 감시림프절 탐색 연구결과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감시림프절 탐색 이용 폐암 수술법은 폐 정상조직 손상없이 암조직만을 제거함은 물론 수술범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의 최소침습적 흉강경 수술관련 논문 두 편이 해외 유명 저널인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 6월호와 8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유럽호흡기저널에 실린 논문은 6월호에 실린 '이중 국소화 후 폐결절에 대한 흉강경 절제술(Needlescopy-assisted resection of pulmonary nodule after dual localization)'과 8월호에 실린 '흉강경절제술을 위한 일측 대 양측 폐환기 비교연구(A comparative study of two- versus one-lung ventilation: for needlescopic bleb resection)' 등 2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