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위암에도 개복수술 보다 복강경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는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10년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조기위암,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진행성위암이라고 부른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복강경수술환자
-전보(8월 31일자)△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이현희 △허가총괄담당관 이수정 △첨단제품허가담당관 정현철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정영숙 △〃빅데이터정책분석팀장 박선영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 김달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T/F팀장 신인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김용재 △〃식품관리총괄과장 최종동 △〃식품안전인증과장 고지훈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손영욱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신영희 △〃식품안전현장조사T/F팀장 박동희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신영민 △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정정순 △식품소비안전국
올해 1월부터 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한 가운데 수술법 마다 시술 건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표적인 비만수술법으로는 루와이위우회술, 조절형위밴드삽입술, 위소매절제술 등이 있다.중앙대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팀은 비만대사수술 전국조사 결과보고(2014-2017)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4년에 가장 많이 시행된 조절형위밴드삽입술은 점차 줄어들었다. 반면 위소매절제술은 점차 증가해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팀은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환자의 유전체 기반 치료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혈액학 분야 권위지인 루케미아(Leukemia)에 발표했다.조혈모세포가 비정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CML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치료법은 주로 동종골수이식이나 유전자 표적치료제인 이매티닙을 사용한다.문제는 약제 투여 후 치료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경우 재발 가능성을 예측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가 12월 13일 중소기업 DMC타워(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세계 최초 전장유전체연관분석 및 특정 유전자의 증감양상을 확인하였으며, 혈중 BCR-ABL1 융합 유전자를 정량 측정하는 진단키드를 개발하는 등 질환의 위험도 계산 및 기전 해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이 7월 5일 오후 6시30분부터 본원 강당에서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전립선암(비뇨기과 조문기 과장) △전립선비대증(비뇨기과 송강현 과장) △전립선염(비뇨기과 김종원 과장) 등 비뇨기계 질환의 최신지견을 선정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연수강좌는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이 주어지며 저녁식사와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02)970-1990~3.
대한진단유전학회(회장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6월 8일~9일 양일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정밀의학을 위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Gene panel 검사의 수립과 경험, NGS와 유전검사를 위한 검사실 지침, metagenomics, NGS를 위한 생물정보학, 암유전체 정보학 등 단일 유전자 검사에서 NGS와 관련한 모든 종류의 검사에 대한 토론과 교육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사전등록은 6월 2일까지 홈페이지(http://ksgd.org/conference/)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02-765-7996.
수술환자의 회복에 단백질과 열량이 많은 곤충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김형미, 김성현)과 외과(박준성, 김종원, 강정현) 연구팀은 수술 환자식으로 곤충식품을 제공한 결과 기존 환자식 보다 높은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등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대한영양사협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위장관 수술환자 34명. 이들을 곤충식품 '고소애' 환자식군(20명)과 기존의 환자식군(14명)으로 나누고 3개월간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정맥영양을 공급받지 않은 환자의 경우 곤충식군에서는 하루 평균 965kcal로 기존 환자식군 667kcal보다 약 300kcal 많았다.단백질 섭취량 역시 곤충식군이 평균 38.8g으로, 대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백롱민)와 원텍(주)(회장 김종원)이 9일 의료용 레이저의 개발, 생산, 임상,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텍은 의료용 레이저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내 의료용 레이저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의학레이저의 연구개발과 임상적 적용을 통해 기기의 임상검증을 담당한다.원텍 김종원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의 풍부한 의사 풀을 적극 활용하고 임상에 있어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의학레이저학회 백롱민 회장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용 레이저 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치매 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사업에 나섰다.미래창조과학부는 2017년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 조선대, 삼성서울병원 등과 함께 '치매 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및 치매 조기진단 방법 확립 사업'의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관련 연구를 착수해 향후 5년간 약 300억원이 투입되는 치매조기진단 사업은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하고,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이어 2017년부터는 대국민 치매 예측 조기진단 서비스를 온라인 등을 통해 시범 실시된다.표준 뇌지도와 알츠하이머병 뇌지도 구축에는 자기공명영상(MRI)장치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뇌영상기기를 이용해 진행한다.MRI로는 뇌의 구조를 보고, 아밀로이드 PE
만성백혈병 발병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밝혀져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물꼬를 트게 됐다.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는 유전체 연관분석 (genome-wide association analysis) 기술을 이용해 이제까지 보고되지 않은 6번과 17번 염색체에서 새로운 원인 유전자좌(座)를 확인했다고 Blood에 발표했다.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일반적으로 인구 100,000명 당 0.6∼2명 정도 환자가 있는 매우 드문 혈액암이며 정확한 분자 생물학적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추진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인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개발 개방형 연구중심병원’ 과제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암관리를 종합적,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리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삼성서울병원은 유방·난소종양, 대장암, 위암 등 가족력이 강한 암을 중심으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하는 통합 암유전자클리닉을 5월 중 오픈한다.이 클리닉은 검사대상 유전자의 종류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에 대한 직접검사법과 암 환자들을 포함한 가족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간접검사법을 실시한다.유전성 암은 암의 종류마다 이상을 보이는 유전자의 종류가 다르고, 하나의 유전자 이상도 다양한 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발병연령이나, 진단 및 예방에서 다른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는 "유전자 이상에 의한 암의 조기발견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검사법이 더욱 정확해지고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대한외과학회가 작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삼성생명과학연구소가 6개 연구센터장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분자의학연구센터장에 한태희 교수 ▲임상의학연구센터장 및 분자세포영상센터장에 김병태 교수 ▲의학유전체연구센터장에 김종원 교수 ▲실험동물연구센터장(서울)에 홍성화 교수 ▲실험동물연구센터장(수원)에 한명준 교수가 각각 임명 발령됐다.
유전성 말초신경질환을 발견한 국내 연구진이 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도 발견, 국내의 유전체 분석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팀은 지난 2005년 유전질환 가족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질환인 CMTX5라는 질환을 발견한데 이어 원인유전자가 PRPS1라는 사실을 발견,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6월 인터넷 판) 발표했다.CMTX5는 선천성 난청질환자가 시신경의 손상으로 진행성 시각장애와 말초 신경의 병변이 진행하여 보행장애와 발의 기형이 일어나는 유전성질환이다.이 질환의 원인유전자인 PRPS1 유전자는 DNA 등 핵산의 합성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이지만 이제까지 유전성 말초신경질환과의 관련성은 알려진 바가 없었다.김 교수팀의 이번 성과
세포치료제 연구가 최근 4년새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세포조직공학제팀 김종원 박사는 지난 4월 2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세포치료제의 개발 현황’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박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선진외국의 경우 2001년 Cell therapy 및 stem cell이 각각 700건, 4만건 이상, 2005년 12월 2,900건 및 14만 8,700건 이상, 2007년 4월 ugswo 3,660건, 16만 5,700건 이상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미국도 2005년 9월 현재 임상진행중인 세포치료제가 370건을 돌파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콘드론 등 연골세포나 피부세포를 이용한 조직재건용 세포치료제(조직공학제제 포함)6건
■ 신임 보직 ▲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홍성화 교수 ▲ 임상시험센터장 김호중 교수 ▲ 임상시험교육센터장 임호영 교수 ▲ 의료영상부문장 최동일 교수 ▲ 의료용구부문장 함태수 교수 ▲ 임플란트부문장 하철원 교수 ▲ 진단연구부문장 김종원 교수 ▲ 의료기기임상시험교육센터장 박영석 교수 ▲ 임상시험성능평가부문장 권혁남 부장 ■ 신규스태프 ▲ 영상의학과 석지연 교수 ▲ 치과 장석우 교수 ▲ 건강의학센터 이지영 교수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오는 8일 부산광역시의료원(원장 김종원)과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환자의뢰, 의학정보교류, 병원홍보 상호지원, 상호견학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의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오는 2009년 부산 기장군에 개원하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의 개원에 따라 부산지역의료기관들과 협력확대를 추진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밝혔다.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300병상 규모의 병원과 함께 방사선의학연구센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을 갖춘 연구중심의 암 전문 의료기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유전 및 분자진단연구회’가 지난 16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동 강당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초대회장에 한림의대 조현찬 교수를 선임했다. 이 연구회는 분자유전, 세포유전, 생화학적 유전, 미생물 관련 분자병리검사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와 함께 검사의 임상적도입과 이용에 관한 체계적인 지침수립 등 유전검사에 관한 각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성균관의대 김종원 교수가 분자유전검사, 동아의대 한진영 교수가 세포유전검사, 서울의대 송정한·김의종 교수가 분자미생물검사의 국내외 현황을 발표했다.조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유전검사의 최신 학술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학문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인간 유전검사와 임상미생물학의 분자진단에 대한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모임이 될 것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임상의학연구소가 오는 8일 ‘제9회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Reaserch Integrity : 연구 윤리의 다양한 관점’을 주제로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윤리에 대한 여러 상황의 관점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센터의 현황 및 운영보고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특강과 세션 I, II로 나눠 진행되며, 김호중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이 ‘AAHRPP(美 임상연구 피험자보호 인증협회) 인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어 세션I 에서는 ▲연구 윤리와 진실성(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책임연구원 최병인 박사) ▲연구 부정행위와 조사위원회(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김성 교수) ▲이해의 상충(한독약품 김철준 부사장) ▲생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