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 건강보험료 산정에 소득과 재산 별로 새 기준이 적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월 부터 지역가입 보험료를 2020년도 귀속분 소득과 2021년도 재산과표를 월별 보험료에 반영해 산정한다고 1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새 기전 적용으로 전체 지역가입자 789만 세대 중 인상 세대는 265만 세대(33.6%), 인하세대는 263만세대(33.3%)다. 지난해에는 각각 258만세대와 145만 6천세대로 인하세대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보험료 변동이 없는 세대는 지난해 보다 적은 261만 세대(33.1%)다.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대책이 시행된지 4년간 우리나라 국민 3,700만명이 총 9조 2천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8월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4주년(2017~2019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보장성강화 대책으로 나온 실적은 비급여의 급여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 의료안전망 강화다. 국민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해소로 상급종합병원 건강보험 보장률은 65.1%에서 69.5%로, 종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개모집을 통해 2021년 6월 7일자로 신임 상임감사에 김동완(1961년생)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김 상임감사는 북평고(1978년)와 가톨릭관동대 법학과(1999년)를 나왔으며, 1988년 검찰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 30여 년 동안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춘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수사과장 및 인사팀장 등을 지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 청구한 제보자에 최대 9천 9백만원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14개 요양기관 제보자에게 총 2억 5천 3백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제보자로 적발된 부당청구 금액은 총 39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비 의료인이 약사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하는 송칭 면허대여약국의 경우 총 10억 3천 4백만원에 이른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기위해 2005년 7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
우울증과 조울증의 대표 질환인 기분장애로 진료받는 환자가 5년새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관련 진료데이터(2016~2020) 분석 결과, 총 진료인원은 2016년 77만 8천 명에서 23만 9천 명 늘어난 2020년 101만 6천여명이다. 2020년 기준 성별로는 남성 34만 5천명, 여성 67만 1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2배 였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17만 1천여명(16.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16.2%), 50대(14.4%)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대가 가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김성우 일산병원장을 연임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원장은 내달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김 원장은 1990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했다. 개원 후 재활의학과장,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대표적 스포츠손상으로 알려진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진료받은 환자가 지난해 4만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5일 발표한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료데이터(2015~2019)에 따르면 환자수가 5년새 3만 8천명에서 2천 4백여명 늘어난 4만 1천명이다.성별로는 남성이 3만 1천명으로 약 5%, 여성은 9천명으로 12%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40대 순이었다.60대까지는 남성환자가 더 많았지만 7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많았다. 남성의 경우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많았
흉추통증 환자 최근 5년간 1만 4천명 늘어난 15만 3천명으로 늘어났다.등과 가슴이 아픈 흉추통증은 부상이나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하며 통증이 퍼지는 듯한 방사통 또는 가슴이나 복부의 바늘이 찌르는 것과 같은 따끔거림, 발열 또는 오한, 걸을 때 중심을 못잡거나 날로 심해지는 두통이 동반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2일 발표한 5년간(2015~2019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3만 9천명에서 15만 3천명으로 증가했다.연령 대 별로는 60대가 약 21%(3만 2천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3만명), 70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103.3조원이며 이 가운데 급여는 66.3조원으로 나타났다. 비급여는 16.6조원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9일 발표한 '2019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발표에 따르면 약 5천만 명(과제 간 수혜자 중복 포함)이 비급여의 급여화로 2조 6천억원, 의료취약계층 본인부담 줄이는데 1조 4천억원 등 총 4조원의 의료비를 경감받았다.이는 지난해 비뇨기 하복부 초음파 검사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동네병원 2․3인실과 응급실․중환자실 분야, 난임치료시술 등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이 12월 23일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1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이달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이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 강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 강화와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 추진 및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건강보험공단이 담배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공단은 10일 KT&G(주), 한국필립모리스(주), BAT코리아(제조사 포함)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하여 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홍기찬 부장판사)은 담배의 결함과 담배회사의 불법행위는 물론, 흡연과 폐암 발병 간의 인과관계조차 인정하지 않는 내용으로 원고(공단) 패소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이에 대해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대한보건협회 등은 국제적인 추세에 역행하고 담배 제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근거한 판결이라고 강력 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11월 20일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아암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증 2,020장과 환아 치료비 1천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구강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비인두암, 후두암 등의 두경부암 환자의 다수가 5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두경부란 뇌 아래에서 가슴 위까지의 부위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조양선)는 건강보험데이터(2015~2019)로 두경부암의 질병통계를 분석해 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꾸준히 증가했다. 연령대 별 환자수는 2019년 기준 50대 이상이 88%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보다 3.8배 많았다. 반면 연평균 증가율은 여성에서 높았다.남성에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적정수준의 건강보험료라면 부담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인식을 27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맡았다.이에 따르면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68%, '매우 긍정적'은 24%였다. 연령 별로는 60대에서 9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70대 이상, 20대와 30대, 40대, 50대 순으로 모두 90% 이상이었다.긍정적인 이유는 '건강보험으로 비용부담없이 코로나
한방을 비롯한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 4대 단체의 내년도 요양급여비 인상률이 결정됐다. 의원과 병원, 치과는 결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소요재정(밴드) 범위 내에서 협상을 추진한 결과, 한방 2.9%, 약국 3.3%, 조산원 3.8%, 보건기관 2.8% 인상으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도 평균인상률은 1.99%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재정은 약 9천 4백억여원이다.의원과 병원, 치과는 각각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 1.6%, 2.4%, 1.5%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이른바 뜰만한 산업 분야의 신속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3일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이사장은 코로나19를 통해 검사도구와 마스크 등 물자생산 능력 등 우리나라 방역 정책과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드라이브스루와 생활방역센터 등 창의적 아이디어도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열린 의사결정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하여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업계가 1월 3일 오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