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22일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도입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shRNA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mTOR과 ST
종근당(대표 김영주) 박혁진 이사보가 4월 1일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박 이사는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사장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됐다.협회는 15일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오는 3월 부터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윤 이사장과 향후 2년간 이사장단은 부이사장 대표에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
바이엘코리아가 만성신장병치료제 케렌디아(성분 피네레논)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양측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주요 의료기관에 양사 담당자를 공동 배치해 적극적인 마케팅∙영업 전략을 펼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케렌디아는 2022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병을 동반한 성인환자의 eGFR(추정사구체여과율)의 지속 감소, 말기 신장병 도달, 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 입원 위험을 줄이는 약물로 허가받았다. 올해 2월에는 요양급여도 인정받았다.
종근당(대표 김영주) 천안공장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공인시험기관(KS Q 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에서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기업으로 인정됐다. 지난 2016년 이후 5차례다.종근당은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평가(주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우수등급인 'AA'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 관계자는
한국인의 조산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산부인과 허영민·김영주 교수팀은 조산 및 만삭 임산부 각각 13명과 18명의 혈액에서 전체 게놈의 시퀀싱 분석 결과를 미국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조산 관련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256개를 추적해 이온 채널 결합 및 수용체 복합체 경로와 관련된 25개를 선별했다.이들과 다른 임산부(조산 30명, 만삭 출산 30명)의 유전자형을 분석한 결과, RYR
임신 중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대사질환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제1저자 강남세브란스 산부인과 정연성 교수)은 초미세먼지(PM2.5) 노출량과 임신부 대사질환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환경분야 국제학술지(Environmental Science and Pollution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7개 대학병원 방문 단태아 임신부 333명. 임신 초·중·말기 별로 실내 측정기를 배포해 최소 1주일 이상 농도를 측정했다. 실외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12월 8일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롯데호텔월드)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여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가 제형 축소 리뉴얼을 거쳐 새로 출시됐다. 종근당은 리피로우 20mg 및 80mg과 40mg 제형을 각각 28%와 49% 축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2월에는 10mg 제형까지 축소하고 모든 제형을 타원형으로 일원할 예정이다.이번 제형 축소는 복약순응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복약 횟수와 약제수가 많은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안전성과 복약편의성을 모두 갖춘 리피로우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
인공방광수술을 받은 산모가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30대 초반 산모는 지난 2017년 이대목동병원에서 방광 일부를 잘라내고 장의 일부를 연결하는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다.이 환자는 이달 1일 임신 37주 2일차에 제왕절개수술로 2,190g의 남아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제왕절개수술에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협업으로 시행됐다. 인공방광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방광 위치가 일반인과는 다른데다 유착 가능성을 고려해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이동현 교수가 사전 논의를 거쳤다. 인공방광 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뿐만 아니라 여성의 질 건강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질염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투여 후 6주간 질염 판단 기준인 누젠트 점수(Nugent Score)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질염군의 60%에서 질내 불균형이 개선됐다.이 연구는 2021년 이대목동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함께 시행했으며 연구논문제목은 '무증상 질 내 불균형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를 출시했다.에소듀오에스는 속방형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기존 에소듀오의 제산제(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을 800mg에서 700mg으로 낮추고, 정제 크기도 줄인 제품이다. 에소듀오에스 20/700mg은 에소듀오 20/800mg 대비 27%, 에소듀오에스 40/700mg은 에소듀오40/800mg 대비 38%로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에소듀오와의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에소듀오와 동일한 약가로 기존 에스오메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기념심포지엄은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역시 이에 걸맞게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 진행됐다.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국장급]-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최영주[과장급]-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오영진-사이버조사팀장 김일수-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정미-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최종동-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김정연-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김영주-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고지훈-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이승용[파견]-국무조정실 파견 임현진(이상 3월 1일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7일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0주기 추도식을 가졌다.추도식에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평범하게 소시민적으로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신 경영인"이라도 설명했다.이어 "'환자의 곁에는 항상 종근당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제약업계 최초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창업주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인류를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차세대 항암제 기술로 주목받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술을 도입한다.종근당은 3일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약 1억 3200만 달러(약 1,650억원)에 3종의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계약금과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에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로열티는 별도다.시나픽스의 ADC 플랫폼 기술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특이적 결합방법(site-specific co
국내 임신부의 조산과 관련한 질내 특성 미생물이 발견됐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3BIGS와 한국 여성의 임신 중 질내 유산균 총의 전이와 조산 예측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리포트에 발표했다.최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밝혀지고 있으며,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역시 여성의 건강과 임신 유지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교수팀은 지난 3년간 한국의 임신 여성 코호트에서 질 내 특정 미생물 군집과 조산의 연관성을 분석해 왔다. 이번 연구결과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높은 공정거래 자율등급을 받았다.종근당에 따르면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주관 공정거래위원회)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후 4차례 AA등급을 획득해 CP운영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공기 중 초미세먼지가 임신부의 혈압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은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임신부는 임신 3분기 혈압과 당뇨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제10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로 진행 중인 '임신부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임신 합병증 및 관리지표 개발 연구'에서 나왔다.이 연구는 전국 7개 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