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앞으로 빠져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척추전방전위증. 별칭으로 척추미끄럼증이라고도 한다.비수술요볍에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하는데 언제 어떤 상태에서 시행해야 최적의 효과를 얻는지에 대한 기준이 부족했다.이런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제호 전임의는 수술요법과 비수술요법의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149명, 이들의 척추단면적을 비교한 결과, 척추관 단면적이 평균 82.21㎟ 보다 좁아
척추체 단면적으로 척추전만증을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 송유민 전공의가 척추분리증 유발을 예측하는 새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메디슨(Medcine)에 발표했다.척추분리증의 치료는 진통제를 사용해 보존치료하는 게 일반적이다. 활동제한이나 보조기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지만 늦게 진단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교수팀은 척추체 최적 절단치를 활용해 척추분리증을 예측했다. 척추분리증환자군(90명)과 정상군(91명)의 척추체 단면적을 척추 MRI(자기
연골 단면적으로 무릎연골연화증을 진단하는 기준이 제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MRI(자기공명영상)로 측정한 슬개연골 단면적으로 부종과 마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국제할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무릎연골연화증은 여러 원인으로 무릎뼈의 관절 연골이 물러지거나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젊은여성에서 발생하며 부종을 동반한 저등급 단계에서 고등급으로 진행되면 연골이 손상된다.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지만 무릎 통증으로 잘못 알고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보존요법이 불
진단하기 어려운 중심경추협착증의 새로운 진단기준이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영욱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은 경추척추경 두께가 중심경추협착증의 발생 원인이라고 국제학술지인 Medicine에 발표했다.중심경추협착증은 퇴행성질환으로 추간판 돌출이나 후방종인대의 골화 또는 골극(스트레스, 염증성 자극 등으로 웃자란 뼈)으로 발병한다. 증상은 목, 어깨, 팔, 손에 저린 증상과 통증이 발생한다.목디스크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김 교수는 중심경추협착증 환자에서 경추척추경이 비정상적으로
진단이 까다로운 견봉쇄골관절염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견봉쇄골이란 어깨의 견봉과 쇄골이 만나는 관절 부위를 말한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관절의 단면적으로 견봉쇄골관절염을 민감도와 특이도 높게 진단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사례월드저널(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발표한다.견봉쇄골 관절염은 견봉과 쇄골의 반복 마찰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며, 대표적 어깨질환인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건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대부분 오십견과 근육통증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는데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발생한다고 알려진 손목터널증후군. 질환 중증도를 예측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환자 36명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영상)로 경증과 중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수근관이 지속적인 외부 자극으로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해 발병한다.통로가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해 통증, 저림증상, 운동장애 등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
높은 구두를 신지않아도, 평지를 걷는데도 발목이 자주 삐끗한 경우 만성발목불안증을 의심해야 하는데 이를 예측하는 방법이 제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발목인대의 하나인 종비인대 단면적으로 증상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영상학술지 Quantitative Imaging in Medicine and Surgery에 발표했다.김 교수는 지난 2019년 전거비인대 면적을 이용한 예측법을 발표한 바 있다. 종비인대와 전거비인대는 모두 복사뼈에 위치하고 있다.연구팀은 만성발목불안증환자의
근거 중심(evidence-based)의 현대의학에서 최근에 추천되고 있는 약물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공과목에 관계없이 전공의, 전문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군자출판사, 346페이지, 4만원
통증과 저린 증상의 원인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좀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기존 정중신경의 단면적 보다는 두께를 측정하는게 진단 정확도가 높다고 대한통증의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Pain)에 발표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는 통로(수근관)가 지속적인 외부자극에 의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수부 질환이다.교수팀은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한 정중신경의 단면적 진단법은 신경의 눌림을 제대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가 11월 16일 열린 제6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SCI(E) 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가 10월 31일 열린 제96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이영주 학술상을 수상했다.
폐경기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압박골절을 예측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팀은 흉추(등뼈) 12번 척추체가 짧아져 있으면 척추압박골절 발생 위험이 높다고 국제학술지인 임상노화연구(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발표했다.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란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뼈가 부러지는 것을 말한다. 허리나 등 부근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도움없이는 일어나기도 어렵다.김 교수가 신체에서 가장 큰 압력을 받는 흉추 12번 척추체에 주목하고 여기에 척추압박골절이 어떤 영향
목신경을 눌러 목과 어깨는 물론 팔과 손까지 저린 증상을 유발하는 경추협착증의 새 진단법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학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팀은 목에만 존재하는 구조물인 구상돌기가 커지는게 경추협착증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경추협착증을 예측하는 구상돌기 단면적의 유용성'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 미국 통증 학술지인 페인 피지션(Pain Physician)에 발표될 예정이다.교수팀에 따르면 구상돌기는 경추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척추관협착증 발생은 상관절돌기의 비대 때문으로 확인됐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중심 척추관협착증 진단에서 상관절 돌기 면적의 의의'라는 연구결과를 임상노화연구(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발표했다.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수의 신경뿌리를 눌러 통증과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증상이다.부위에 따라 중심(central) 척추관협착증, 경추간공(intervertevral foramen) 척추관협착증, 외측 함요부(lateral rece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이 척추경 두께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이 척추관 측면에 위치한 척추경에도 있음이 확인됐다"고 지난 5월 유럽통증학회에서 발표했다.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의 신경뿌리를 눌러 허리와 다리 부위의 통증 및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지금까지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으로는 척추의 전후방 구조물인 황색인대, 상·하관절 돌기 등이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김 교수는 척
강북삼성병원이 혈관외과에 김영욱 교수(전 삼성성울병원 혈관외과, 사진 왼쪽)와 조민지 전문의를, 이식외과에 이지연 교수(전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사진 오른쪽)를 영입했다.
척추관협착증 진단방법 중 척추관 보다는 경막낭의 단면적 측정이 좀더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기존 척추관단면적과 경막낭단면적을 비교해 어느쪽이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지 비교해 메디신에 발표한다.지금까지 척추관협착증 진단에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촬영)로 황색인대의 두께, 경막낭 또는 척추관의 단면적 등을 측정해왔다. 특히 진행도 파악에는 경막낭 및 척추관 단면적이 진단 기준이지만 전문의 선호도에 따라 달랐다. 김 교수는 우선 보다 정확한 진단방법을 찾기 위해 '척추관협착증 진단 시 경막낭 단면적이 척추관 단면적보다 더 민감한 지표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시작했다.연구 대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2018년 후즈후 인더월드(2018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 분야에서 세계적 유명 학술지인 SCI(E), SCOPUS급 제 1저자 및 책임저자 논문 20여편을 발표했으며, 올해에는 척추관 협착증의 새로운 진단방법을 개발해 관련 논문이 미국의 공식 통증저널인 ‘페인 피지션(Pain Physician)’에 게재됐다. 또한 최근에는 4년 연속 유럽 통증학회로부터 연구 논문 발표 초청을 받았다.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한다고 알려진 척추관협착증에 새 원인이 발견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팀은 척추관협착증의 새로운 원인으로 상관절 돌기의 비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Pain Research and Management에 발표했다.교수팀이 척추관협착증환자 137명과 정상인 167명의 요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상관절 돌기 면적으로 척추관협착증 진단의 정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유병자 선별 지표인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84.4%, 83.9%로 나타나 상관절 돌기 면적만으로도 척추관협착증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의 여러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가 상관절 돌기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이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가 최근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했다.의과대학 재학시절인 2004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한 김교수는 12년 만인 지난해 7월 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에 동의했다. 이 후 기증적합 유무 검사 및 건강검진을 마친 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에게 기증을 하게 됐다.김 교수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소아 환자는 지난 12월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김 교수는 “백혈병 환자에게 항원 일치자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