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국제의료사업단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홍보실장(전략기획부본부장)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 -이대비뇨기병원장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이대목동병원]-진료부원장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교육수련부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응급진료부장에는 이희성 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CS실장에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정순섭 외과 교수[이대서울병원]-진료부원장 주웅 산부인과 교수-CS실장에 이윤택 외과 교수-첨단의생명연구원장 박장원
흉터는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화상 등 일상생활 중에도 발생하지만 교통사고나, 제왕절개, 갑상선암 등 수술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요즘은 쌍꺼풀 앞트임, 코성형 등 성형수술 후 발생하는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도 많이 경험한다.성형수술흉터로 내원한 경우는 수술한 표시를 줄이려는 욕구가 있다. 또한 수술 후 어색함을 줄이려는 마음이 있다. 따라서 섬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필요하다.수술 흉터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흉터 재수술과 레이저 흉터 치료 등이 있다. 한번 수술한 자리에 또다시 발생한 흉을 재수술하기에는 심적인 부담을 느
여드름이 생기면 습관적으로 뜯고 짜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은 색소침착이나 여드름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드름이 염증을 일으킨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에 혈관이 자라 붉은 자국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자국은 붉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피부가 심하게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패이거나 튀어나오는 등의 울퉁불퉁한 여드름흉터가 남는다. 특히 여드름흉터는 색소침착보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요철을 만들면서 눈에 잘 띄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적으로 성형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 물론 성형수술은 자기 만족감과 자신감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모든 의료시술이 그렇듯 부작용 가능성이 전혀 없는 수술은 없다. 성형수술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딱딱해지는 섬유화나 부종, 멍 등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성형수술 후유증으로는 흉터를 꼽을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로 발생한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재수술했지만 회복기간이 긴데다 디자인 변형이나 절개 부위에 2차 흉터가 생기는 등의 부담이 뒤
직장인 박모(32, 여)씨는 쇼핑을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릴 적 뜨거운 물에 데어 얼굴과 목에 보기 흉한 화상흉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흉터를 가리기에만 급급해 목선이 드러나는 예쁜 옷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습관적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손으로 화상흉터 부위를 가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화상은 이처럼 사고 당시에도 고통스럽지만 남겨진 흉터로 인해 고통과 스트레스가 심하다.실제로 화상흉터로 고통 받는 환자의 대다수가 심리적 불안감도 함께 호소한다. 더운 여름철에도 화상부위를 가리는 옷을 입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등 평소 생활에서도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화상흉터는 어떻게 치료하
요리에 관심이 많은 A씨(20대, 여성) A씨는 몇 년 전 요리를 하다 뜨거운 기름이 팔에 쏟아져 화상흉터를 입었다. 피부가 발갛게 달아오르고 물집이 터졌지만, 자연적으로 상처가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서 자가치료를 한 것이 화상흉터를 크게 만든 원인이었다.가열된 조리기구나, 끓는 물과 뜨거운 음식이 혼재된 주방은 화상의 위험지대이다.A씨처럼 조리하는 손이나 팔 등에 끓는 물과 기름이 쏟거나 튀어 화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기름은 물보다 끓는점이 높아 같은 양이라도 2도~3도 이상의 중증 화상으로 이어져 흉터 발생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화상흉터를 적게 남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화상흉터 치료의 적기는 언제일까?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연세스타피부과
국내 연구진이 크고 두꺼운 검버섯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1~2회 단기치료 가능한 레이저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이 연구성과는 2013 유럽피부과학회지 저널에 연세스타피부과 연구진(김영구 이상주 정원순)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연구소(김도영 조성빈)이 공동으로 ‘지루성 각화증에 대한 롱펄스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의 치료 효과: 13명의 아시아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이 논문에서는 13명의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216개의 검버섯 병변을 치료했다.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색소성 병변으로 6~70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처럼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한 검버섯은 같은 연령이라도 나이를 더 들게 보이게 한다.검버섯은 크기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