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비만 유발을 한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도 확인됐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박미정·김신혜)과 한림대 강남성모병원 문신제 교수가 국민환경보건조사 2기(2012-2014년) 및 3기(2015-2017년) 데이터로 비스페놀A와 비만의 관련성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비스페놀A는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딱딱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 젖병, 캔 음식 내부 코팅제, 영수증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비스페놀 A가 함유된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키가 작으면 이상지혈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김신혜 교수, 오나경 전공의)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5년) 데이터로 키와 혈액지질농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따.연구 대상자는 12~59세의 약 3만 8천명. 연령별로는 청소년에서 키가 작을수록 총콜레스테롤(TC)과 LDL-C(콜레스테롤)는 높고, HDL-C(콜레스테롤)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성인의 경우 키가 작을수록 TC, LDL-C, 중성지방은 높은 반면 HD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김신혜 교수가 5월 17일 열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회(부산 벡스코)에서 최우수 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와 김 교수는 '성장호르몬 투여 후 당 대사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Metabolism에 발표했다.
신체의 지질 농도 비율로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국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지(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Metabolism)에 발표했다.신체의 지질은 이른바 나쁜 지질인 LDL-C(콜레스테롤)과 HDL-C, 그리고 TC(중성지방) 등이 있다.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반대로 HDL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부장 변영섭 교수)가 4월 7일 ‘2017년 학술상’에서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김 교수는 ‘사춘기 전 여아에서 체지방량과 부신 17,20 lyase 효소활성화의 연관성 연구’ 논문과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의 ‘일반 여성군에서 양측난관절제술이 난소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가에 대한 메타분석’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학술연구부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해당 학술지에 출간된 논문에 대하여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SCI급 등재 학술지(SCI, SCI-E 포함)에 발표된 논문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의 비만이 우려되는 가운데 칼슘 부족이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0년)에 참여한 소아청소년 7233명(남아 3973명, 여아 3260명, 1–18세)을 분석한 결과, 10명중 7명 이상의 한국 어린이들이 칼슘섭취가 부족하다고 밝혔다.특히 칼슘 부족은 칼슘요구량이 증가하는 12-14세 청소년 연령층에서 85.4%로 가장 높았으며, 1-2세 유아에서 49.9%로 가장 낮았다[표].학동기 어린이는 하루 700~900mg의 칼슘이 필요하지만 한국 어린이들의 평균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 각각 510mg, 431mg로 나타났다.칼슘 부족의 원인으로는 유제품 섭취량 부족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