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센터(센터장 한성식)가 정상인과 췌장암환자를 100% 구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X-100, X-99를 뉴캔서큐어바이오(주)(대표 김수열)에 기술을 이전했다. 바이오마커를 발견한 연구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연구책임자 한성식)과 한국연구재단 시장연계미래바이오기술개발(연구책임자 김수열)의 지원을 받았다.
정상세포의 에너지 대사에는 주로 포도당을 사용하지만 암세포는 모두 지방산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국립암센터 암대사 연구팀(이호, 우상명, 장현철, 김수열 박사)은 암세포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지방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이를 통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해 아데노신 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 이하 ATP)을 만든다는 실험실 결과를 국제학술지 '암 생물학 세미나'(Seminars in Cancer Bi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마우스 동물실험에서 동일한 열량의 먹이를 투여해도
뉴캔서큐어바이오(대표이사 김수열)가 췌장암치료제(KN510713) 임상시험에 돌입한다.회사는 5월 25일 열린 2022 KSBMB 국제학술대회(부산 백스코)에서 KN510713 임상시험 시행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뉴캔서큐어바이오 대표이사인 김수열 박사[사진]는 국립암센터 연구소 최고연구원으로 2010년부터 암대사를 연구해 왔다.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지난 3월 혁신신약 분야에서 퍼스트인 클래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항암치료제 연구 분야 최고 권위자다.2020년 사내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뉴캔서큐어바이오는 최근 K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산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인체와 유사한 배양조건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해 더 빨리 자라며 에너지원은 정상세포와 달리 지방산 산화에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1931년 와버그 박사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대사한다고 발표해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연구는 포도당만 들어있는 배양액으로 실험했기 때문에 잘못된 결과를 얻은 것이다.
국립암센터에서 연구자주도 창업기업을 개소했다.국립암센터는 21일 김수열 대표(암생물학연구부장, 최고연구원)가 이끄는 벤처 뉴캔서큐어바이오(NewCancerCure Bio, NCC-Bio)와 부속연구소를 센터 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뉴캔서큐어바이오는 췌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KN510612에 대한 임상을 2021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물질은 정상세포에는 무해하고 췌장암 세포에만 작용한다. 김수열 대표 연구팀은 지난해 이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혁신전략실장 공선영 △대외협력실장 정규원 △인재경영실장 황보빈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 손대경 △인권센터장 김종흔-연구소 △정밀의학연구부장 강석범 △이행성연구부장 김용연 △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종양면역학연구부장 이상진 △임상의학연구부장 김호진 △암생물학연구부장 김수열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암연구코어센터장 김상수-부속병원 △진료부원장 이찬화 △의료행정실장 임승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열 △희귀암센터장 강현귀 △폐암센터장 이종목 △간담도췌장암센터장 한성식 △대장암센터장 한경수 △위암센터장 김찬규 △유방암센터장 이근석 △자궁난
암을 정복하는 열쇠는 포도당 등 종양세포를 성장시키는 영양공급의 차단으로 나타났다.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 크레이그 톰슨 교수는 제24회 세계생화학분자생물학회(IUBMB) 기자회견에서 "대사경로를 이용한 암치료는 암세포만 굶겨죽이는 것"이라며 4세대 항암제인 대사항암제의 등장을 알렸다.1세대 항암제는 흔히 화학요법이라고 말하는 세포독성항암제, 2세대는 글리벡이나 타세바 등의 표적항암제, 3세대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다.톰슨 교수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되는 2가지 경로는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와
난치성암의 새 치료법으로 굶겨 죽이는 약물요법이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박준성, 심진경)과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는 뇌종양의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에너지대사 과정을 차단하는 약물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했다.뇌신경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로 구성된다. 교모세포종은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치암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뇌압이 높아져 두통이 발생하고 경련이나 기억소실, 성격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안면마비와 언어장애,
국립암센터와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암과 암세포의 사멸'을 주제로 5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서 5시까지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 연구소 암개발부 부장 루보미어 바실리브(Lyubomir T. Vassilev) 박사가 'MDM2 길항제를 이용한 p53 경로의 약리학적 활성화: 암치료의 새로운 접근'에 대해, 호주 월터&앨리제홀 의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안드레아 스트라서(Andreas Strasser) 박사는 '암발달과 지속적 암성장에 있어 Bcl-2 단백질군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아울러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는 '항암제 저항성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서울대 정용근 교수는 '세포사멸과 암발달에 있어 미토콘드리아 Adenylate
한양대병원이 지난달 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약 8천점의 물품을 조재림 한양대병원장(왼쪽)과 김수열 아름다운가게사무처장(왼쪽에서 세번째)가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입원환자와 성동구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조재림)이 오는 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 원장을 비롯한 1,800명의 교직원이 기증한 의류, 주류, 화장품 등 약 7천점의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계에 기부돼 불우입원환자와 성동구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특히 조 원장과 아름다운 가게 김수열 사무처장이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도우미로 나선다.조 원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이라는 설립이념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