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 김병진▲발인 : 2024년 3월 16일 ▲빈소 : 황금요양병원장례식장 (대구 수성구 수성로 216) 특201호▲연락 : 010-5242-9738
이틀 후면 2024년 대입 수능시험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도 면접, 논술 등은 남지만 버킷리스트 생각에 설레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무거운 안경과 관리가 번거로운 렌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라식·라섹 시력교정술이다.성장기 한국 청소년은 안경 착용률이 높다. 길게는 십 년 넘게 안경을 착용하고, 코로나 방역 마스크와 함께 한 학창시절에는 안경과 마스크 고무줄로 귀 뒤가 아프고 안경에 김이 서리는 불편함도 겪었다.안경을 벗게 해 줄 시력교정술이 간절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경 뿐 아니라 드림렌즈나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등 콘택
눈물이 너무 많으면 흘러내리고 모자라면 눈이 건조해진다.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는 눈물길 배출로가 좁아져 생기는 눈물흘림증과 눈물이 빨리 많이 증발하는 안구건조증가 원인일 수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눈물흘림증은 동양인, 그 중에서도 40대 이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코 눈물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해 넘치는 것이다.코눈물관이 막혀 눈물흘림증이 심해지면, 눈 주위 피부가 빨갛게 짓무르고 눈물주머니 염증으로 시력도 낮아질 수 있다. 눈물흘림 증상을 방치하면 항염증, 면역작용 등 눈보호 기능도 떨어진다.눈물흘림증을
연말이 다가오면 취업과 면접 등 외모 관리 차원에서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외모 관리 차원에서 안경을 벗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면 렌즈 굴절 탓에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매일 끼고 빼고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확보해주는 치료법이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 후 통증이나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 때문이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눈이라서 부작용 발생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탓이다.
안경이나 렌즈 등의 교정시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라식·라섹 등 시력 교정술의 시기와 장소는 고민거리다.시력 교정술은 수술 시간은 길지 않지만, 꼼꼼한 사전 검사 및 수술 후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좌우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술 후 충분히 쉴 수 있는 휴식 기간이 중요한 회복 포인트인 셈이다. 최근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6일로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보인다.전문가에 따르면 라식·라섹 시력 교정술 후 빠른 시력회복과 교정시력 안정화를 위해서는 3~7일간 매일 정해진 시
가까운 곳의 작은 글씨가 질 안 보이는 등의 노안은 나이들면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은 카메라 구조와 비슷하다. 눈의 홍채는 조리개, 수정체는 렌즈, 망막은 필름에 해당되는 셈이다. 노안이란 근거리를 당겨보는 줌-인(zoom in)을 담당하는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노화에 따라 떨어지면서, 핸드폰이나 신문 등 근거리를 볼 때 불편을 일으키는 증상이다.젊고 건강한 눈은 모양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빨라 거리에 따라 수정체 두께가 쉽게 조절된다. 하지만 노안 발생 후에는 모양체 근육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급하지 않으면 무더운 여름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상처가 덧나지 않을까 걱정 때문인데 최근에는 불필요한 고민이 됐다. 피부를 절개하는 일반적인 수술과 달리, 레이저로 필요한 각막조직만 절삭해 기화시키는 방식이라 여름철이라도 상처가 덧날 걱정이 없어진 것이다.그렇다고 무작정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라식·라섹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또한 어떤 의료기관에서 수술 받을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라식과 라섹은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근시,
안구건조증 환자는 연중 언제 많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여름철과 겨울철로 나타났다[그림]. 덥고 습한 7월과 8월에도 월 평균 33만 명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환자가 건조하 찬바람이 많이 부는 한겨울 만큼 많은 이유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 때문이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온도와 함께 습도도 낮아져서 실내가 건조해진다. 선풍기 바람을 얼굴 쪽으로 직접 쏘일 때도 선풍기 바람은 눈과 피부로부터 수분을 쉴 새
연일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봄철이다. 강수량이 적고 산불이 잦은 만큼 건조하고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대기 중에 더 많이 떠다녀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섞인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비염이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고, 눈에 닿으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다래끼, 이로 인한 안구건조 등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평소 눈이 약한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미세먼지 대비 눈 건강 관리법에 따르면 외출
콘택트렌즈 장기 사용자의 공통점은 ‘눈이 뻑뻑하고 가렵다, 빨갛게 핏줄이 선다, 이물감이 심하다’ 등의 불편감이다. 아울러 가장 흔한 부작용은 각막상피 손상에 따른 통증과 각막 미란이다. 각막미란은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시 각막에 산소를 공급하는 눈물흐름이 막혀서 산소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시력저하를 동반한다. 저산소증 상태가 계속되면 산소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각막 주변부에 새로운 혈관이 자랄 수 있다.따라서 콘택트렌즈 사용 후 충혈은 눈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눈동자에는 혈관이 없어 공기로부터 눈물을 통해 산소를 전달받는
학교 다르지만 초중고의 기말고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여름보다 긴 겨울방학이지만 설 연휴와 가족여행, 다음 학년 준비를 위한 학원 특강 등으로 계획을 짜 보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바쁘더라도 놓쳐선 안 될 점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지, 성장과 건강을 점검하는 일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는 시력이 급저하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시력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등 학령기이자 급성장기인 6~10세에는 시력이 단기간에 저하되는 경향을 보인다. 연 1~2
나쁜 시력 탓에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수년간 착용했다면 안경을 벗는 일이 버킷 리스트가 될 수 있다. 무거운 안경은 코와 귀 옆을 눌러 두통을 유발하는데다 렌즈 굴절 탓에 눈이 더 작아 보인다. 마스크로 인한 김 서림도 불편하고, 안경 대신 렌즈를 사용해도 매번 세척해야 하는 만큼 번거롭기는 마찬가지다.시력교정수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으며 수술방식은 다르지만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예전에는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했던 초고도 근시환자, 각막이 너무 얇거나 매끄럽지 않은 경우
수능시험은 마쳤지만 최종 마무리는 아직이다. 논술과 면접, 실기시험 등 합격까지 여러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가장 무거운 짐은 벗고 학업으로 못해봤던 일을 해보는 시간이다. 화장과 성형수술도 있겠지만 귀찮은 안경을 벗는 일도 하나일 것이다.마스크 착용과 추운 날씨 탓에 안경에 김까지 서리는 등 불편함이 늘어나면서 대학입학 전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시력 교정술은 각막은 최대한 살리고 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없이 교정시력
간접흡연이 혈압 상승의 위험요소로 확인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는 건강검진자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과 혈압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자가 설문조사와 코티닌 수치에서 금연자로 확인된 대상자를 간접흡연 노출 형태에 따라 ①비노출자 ②과거 노출자 ③가정내 비노출이지만 직장내 노출자 ④가정 및 직장내 노출자 등으로 나누었다.각 군마다 혈압을 3회씩 측정해 평균 혈압치를 낸 결과, ②군의 혈압은 1.07배, ③군은 1.
바이엘 헬스케어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제조사에 따르면 컨투어 플러스의 정확도는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한다.또한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울 필요가 없는 노코딩(No Coding) 방식이라 사용이 편리한데다 잘못된 코딩 입력으로 생기는 측정 결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특히 0.6마이크로리터의소량 혈액만으로도 5초만에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혈액량이 적어 측정이 되지 않았을 경우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하여 검사할 수 있다.아울러 최대 480개의 측정 결과를 저장 기능7일, 14일, 30일 동안의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병진)은 24일 오는 7월9일~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DNA 백신 컨퍼런스(DNA Vaccines 2009 As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NA 백신 아시아’는 지난해 3월 VGX인터내셔널 주도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바 있다. 국제DNA백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다양한 국제기구와 제약업계 관계자 및 생명공학 분야 연구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16명의 DNA 백신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특히 신종플루 및 각종 불치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발표 예정자로는 VGX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이노
VGX인터내셔널(이하 VGX인터)의 미국지사는 지난 달 텍사스 공장 인수 이후 플라스미드를 10년간 장기 공급키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200만 불 규모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와 10년 간 장기계약의 첫 번째 매출로서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한 플라스미드를 VGX파마의DNA백신(조류독감 치료제 VGX-3400,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VGX-3100, 암질환 관련 악액질 치료제VGX-3200, LifeTide SW5) 임상에 공급하는 200만 불 규모가 된다. VGX인터는 기존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에 600만 불 규모의 공급계약과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업기업인 뉴클레오닉스(Nucleonics Inc.) 와 계약 실적 등이
VGX인터내셔널(이하 VGX인터)이 VGX파마수티컬스(VGX파마)와 공동으로 임상 1상을 진행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VGX-1027)의 독점판권 계약을 28일 체결했다.김병진 VGX 인터 총괄부사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관절염치료제 시장은 수많은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텍 회사들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혁신적인 신약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현재 엔브렐(와이어스), 휴미라(애보트), 레미케이드(쉐링프라우) 등 근육이나 피부를 통한 주사투여를 요구하는 다수의 블록버스터급 치료제가 압도적으로 RA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VGX-1027은 경구용으로 개발되어 기존의 제품들과 비교할 때 명백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VGX-1027은 최근 동물을
신약개발, cGMP 컨설팅, CMO(위탁생산) 전문기업인 VGX 인터내셔널이 바이오전문회사인 BRI(Biologics Resources Incorporation)를 설립했다. 회사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에 합의했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으로 VGX 인터내셔널은 플라스미드 연구 및 제조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플라스미드는 개발된 유전자 치료제 또는 유전물질을 원하는 장기(세포)로 전달해 치료를 돕는 것으로 유전자 치료제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술이다.VGX 인터내셔널은 “이번 신규 법인 설립은 R&D 및 cGMP 컨설팅을 비롯 중장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며 사업부별 전문성과 독창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BRI 설립을 위해 최근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주계
VGX인터네셔널이 무료로 주최한 cGMP관련 심포지엄에 무려 400여명이나 되는 제약관계자가 몰려 선진국 수준의 신약인증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심포지엄은 12일 ‘한국에서의 cGMP기반 구축 및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발표에는 국내 관계자들이 그동안 궁금해왔던 미국 FDA 승인을 위한 cGMP 제조시설 운용 및 밸리데이션 문서화, FDA 규정 준수 임상 시험, 실사 과정에서의 실무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한 유익한 정보 등이 공개됐다.VGX 인터내셔널의 김병진 부사장은 “한국신약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준에 적합한 cGMP기준의 유효성, 안전성, 안정성이 보장된 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하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