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발생 유전인자인 BRCA 돌연변이가 서양인 보다 한국인에서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한 변이를 가진 경우 치료반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백이선 교수 연구팀은 상피성 난소암 298명을 대상으로 BRCA 돌연변이 유병률 등 한국인 특성을 분석해 일본암학회저널 (Cancer Science)에 발표했다.BRCA 유전자 돌연변이는 주로 암 발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담당하는 유전 코드다. 일반인에게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으면 난소암 발생 높다고 알려져 있다.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와 베바시주맙의 병용요법을 승인했다. 적응증은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 1차 유지요법이다.이로써 린파자는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에 반응한 HRD 양성인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성인환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은 HRD양성 하위군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PAOLA-1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베바시주맙 단독투여군에 비해 린파자 병용투여군은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7% 억제했다(위험비
아스트라제네카의 난소암치료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국내 출시 5년째를 맞았다.린파자는 국내 첫번째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저해제로 2018년 8월 캡슐형으로 출시됐다. BRCA 변이 난소암 2차 유지요법으로 허가돼 바이오마커 기반 난소암 표적항암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듬해 10월에는 정제형으로도 허가됐으며, 적응증도 BRCA 변이 난소암 1차 유지요법, gBRCA변이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까지 확대됐다.린파자의 허가임상시험인 SOLO-1과 국내 리얼월드 연구를 주도한 삼성서
한국얀센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5월 26일부터 약 4주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 매칭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이 난소암 유지요법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받았다.강북삼성병원(당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백이선 교수는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의 난소암환자를 대상으로 린파자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PARP 저해제 리얼월드 연구로 린파자캡슐 단독 유지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BRCA변이 백금민감성 고도 장액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1
아스트라제네카가 난소암 및 유방암 표적치료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에 대한 전문가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린파자는 지난 10월 29일 기존 캡슐형에 정제형을 추가하면서, PARP 저해제로서는 최초로 유방암 영역에서 적응증을 획득하는 동시에1, 기존 2차 유지요법만으로 사용되어 온 난소암 치료 적응증을 1차 유지요법으로 확대하는 등 PARP 저해제의 치료 저변을 크게 넓혔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사진 오른쪽]는 린파자가 BRCA 변이를 지표로 한 유방암환자의 맞춤 정밀의료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임 교수의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가 10월 17일(화) 오전 11시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12회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인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남석진 암병원장의 격려사 △ 부인암 치료 최신지견(최철훈 산부인과 교수) △ 부인암환자 하지 림프부종 예방 및 관리(황지혜 재활의학과 교수) △ 부인암 방사선 치료 최신경향-양성자치료(박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부인암 환자 항암치료 후 외모관리(김임령 전문간호사) △ 부인암 Q&A(김병기 산부인과 교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02-3410-2246.
▲ 부사장 → 사장남태훈▲ 부장 → 수석부장오보석(영업기획관리본부), 최해성(마케팅본부), 박현삼(기획부), 조인영(부공장장)▲ 차장 → 부장서현선(물류팀), 이주희(분석연구실), 이훈주(무역팀), 권오용(서울종병동지점), 배동섭(중부지점)▲ 과장 → 차장신동용(정보관리팀), 이원정(품질관리팀), 정제면(서울안과서팀), 박철성(중부지점), 이두복(감사팀)▲ 과장대리 → 선임과장함지영(개발부), 김병록(서울안과서팀), 장두혁(수원지점), 김해웅(서울종병동지점), 홍안식(광주종병팀), 이성신(청주지점), 윤청은(마케팅부)▲ 대리보 → 과장임상원(기획부), 김현철(품질관리팀), 김은지(제제연구실), 오세환(합성연구실), 김영훈(중부지점), 이영하(대구지점)
대한부인종양연구회(회장 김병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7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대한부인종양학회 ‘제1회 난소불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위한 ‘난소불락 환자교실’을 개최한다.난소불락 캠페인은 타 여성암에 비해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아 환자들의 삶의 질이 낮은 난소암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좌는 환자 눈높이에 맞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난소암 ▶난소암 치료제 A to Z ▶난소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X퀴즈 등으로 구성, 총 1시간 가량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02-3406-2158
(주)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주 (Caelyx, 성분명: 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염산염)의 출시 기자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입증된 케릭스, 국내 진행성 난소암 환자를 위한 New Standard Treatment” 부제로, 대한부인종양연구회 회장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난소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케릭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난소암은 발병율이 높으나 생존률은 낮은 부인암이다. 1993년부터 2012년까지 지난 10년간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26.9%가 증가했으나,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3.2% 증가했
▲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 ▲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복강경수술 중단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던 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가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급선회했다.산부인과학회는 16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전국 산부인과 주임교수 회의를 열어 기존의 강경한 협상안을 수정, 17일 건정심에 중재안을 제시하기로 결정했다.산부인과학회의 중재안은 7월 1일부터 포괄수가제에 전면 참여하는 대신 복잡하고 다양한 산부인과 수술에 대한 분류체계를 재정비하고, 수년째 미뤄오고 있는 산부인과 수가를 현실화해달라는 것이다.학회가 입장을 선회한 것은 어차피 시행할 제도라면 정부와 대치하기 보다는 협상을 통해 일부 양보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이끌어내는 게 낫겠다는 판단 때문이다.지금까지 산부인과학회는 '개복에 의한 자궁적출술'과 '정상적인 제
산부인과 교수들이 자궁 관련 수술 등 포괄수가 개정안 의결을 앞두고 복강경 수술 중단을 포함한 정부 압박카드를 구체화하고 있어 주목된다.14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에 따르면 오는 16일 전국의대 산부인과 주임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포괄수가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의는 17일 건정심 소위원회 재논의를 앞두고 복지부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비상대책위원회에선 소위원회 협상 방안부터, 만약 협상이 결렬됐을 때 복강경 수술을 중단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산부인과학회는 복지부가 건정심에서 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에 대한 포괄수가 개정안 의결을 보류하고 소위원회에서 재논의한다는 입장을 보여 잠시 기대감을 가졌다.그러나 막상 열린 소위원회에서 별다른
삼성서울병원이 원장단 인사에 이어 10일 진료과장 및 센터장 주요 보직자 6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보직자 인사의 특징은 젊은 교수들이 대거 발탁됐다는 점이다. 50세 이하 보직교수가 3년전 19%에서 30%로 늘어났다.특히 국제진료소장에는 40대 중반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를 발탁, 신속하고 적극적인 성장을 주문했다.▲내과장 이상훈 ▲소화기내과장 이풍렬 ▲순환기내과장 김준수 ▲호흡기내과장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 ▲신장내과장 김윤구 ▲혈액종양내과장 임영혁 ▲감염내과장 백경란 ▲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 ▲외과장 김성 ▲소화기외과장 배재문 ▲혈관외과장 김동익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 ▲이식외과장 김성주 ▲흉부외과장 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9월 1일자로 전체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임기는 9월 1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2년간.▲순환기내과장 겸 CPR운영실장 전은석▲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겸 외래부장 민용기▲신장내과장 김윤구▲혈액종양내과장 임호영▲소화기외과장 최성호▲소아외과장 서정민▲이식외과장 김성주▲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관민▲산부인과장 배덕수▲안과장 기창원▲이비인후과장 홍성화▲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나덕렬▲정신과장 유범희▲피부과장 이주흥▲방사선종양학과장 최두호▲병리과장 고영혜▲가정의학과장 유준현▲치과장 김창수▲내시경실장 김영호▲임상약리학과장 고재욱▲국제진료소장 이문향▲건강의학센터 센터장 최윤호 영상의학팀장 조한기 소화
GSK 자궁경부암백신인 서바릭스[사진]가 경쟁자인 가다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GSK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만 8,644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PATRICIA(PApilloma TRIal Cervical cancer In young Adults)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가장 흔한 2가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 외에 31형, 33형, 45형에도 상당한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서바릭스는 가다실에 비해 31형, 33형, 45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서바릭스가 가다실과 좀더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총 3개 코호트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에서 서바릭스는 임상프로토콜 절차에 부합한 여성들(전체 표본의 87%)에서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가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6회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자궁암의 치료(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난소암 치료(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암치료와 성생활(성신여대 간호학과 전나미 교수) ▲암환자 외모관리 프로젝트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궁암과 난소암에 대한 치료와 성생활·외모관리 등 암환자들이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가 지난 9월 2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9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배덕수)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제4회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부인암 치료의 최신동향(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암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정신과 김혜란 전문의) ▲암환자의 운동요법(스포츠의학센터 이병섭 운동처방사) ▲부인암 항암화학요법(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문의 :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외래(02-3410-2246)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1월 4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MD 앤더슨(Anderson) 암센터 의료진과 함께 ‘제6회 삼성서울병원-MD 앤더슨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인암(Recent Advances in Gynecologic Oncology)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진단, 치료 및 이행연구 등의 최신지견에 대한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부인암 분자의학의 발전을 주제로 MD앤드슨 암센터의 배스트(Robert C. Bast)와 수드(Anil K. Sood),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가, 두 번째 세션은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의 최신지견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배덕수, 허승재, 수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