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암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전이 3중 음성유방암(TNBC)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암센터 연구팀은 TNBC에 대한 트로델비의 3상 임상시험 ASCENT의 최종 분석결과 단일 화학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전체 생존기간(OS) 각각 약 3개월과 5개월 연장됐다고 미국임상암학회지(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세포표면항원 TROP-2를 표적으로 하는 트로델비는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전이성 TNBC 치료제로 승인됐다. 식품의약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이 2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사진]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서울대약대와 알토대 경영대학원(MBA) 석사 출신으로배 회장은 30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직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한편 이번 이사회에서 부회장단으로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 한국비엠에스제약 이혜영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신규 이사진은 지난 1월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과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길리어드는 연세암병원을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길리어드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과 업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요 암종에 대한 다수의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가 12월 14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장기적인 직원 봉사활동 및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길리어드는 국내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물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복나눔'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치료제 빅타비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럽에이즈회의 학술대회(EACS 2023)와 11월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빅타비에 대한 리얼월드 에비던스(근거) 연구인 BICSTaR 결과가 발표됐다.대규모, 다국가, 전향적 및 후향적 관찰 연구인 BICSTaR는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대만, 한국 및 싱가포르 전역에서 치료 경험없는 HIV 감염환자(초치료군)과 치료 경험있는 HIV 감염환자(치료 변경군) 총 2,38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 HIV/AIDS 감염인 연합회 KNP+를 포함한 2개 기관에 전기장판, 아우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과 물품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가 사회공헌활동인 희망갤러리를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1010'에서 개최한다.지난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희망 ▲우리 안에 내재된 희망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국내 작가 6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길리어드가 항암제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첫번째 주자는 최신 항암제인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트로델비(성분 사시투주맙 고비테칸)다.트로델리는 삼중음성 유방암 외에도 전이방광암,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고형압에서 효과를 확인 중이다.회사는 2030년까지 유방암을 포함해 폐암, 방광암 등 전세계 50만명 이상의 암환자에 치료약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길리어드는 혁신적 항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임상연구에 적극 투자 중이다.트로델비는 여러 암종에서 많이 나타나는 Trop-2 단백
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도내 6개군을 대상으로 C형 간염 퇴치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가 질환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1억 7천만원 상당의 C형 간염치료제를 전달했다.질병관리청은 2027년까지 바이러스성 간염 사망률 40% 감소를 목표로 예방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10월 1일부로 최재연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길리어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HIV, 바이러스성 간염, 코로나19, 항진균 및 항암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최재연 신임 대표는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일라이 릴리와 MSD에서 20여년 이상 제약업계 경력을 쌓았다. 이어 미국, 중국, 대만 등 여러 지역에서 커머셜, 인사, 약가 및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SGLT-2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과 TZD(치아졸리딘디온) 계열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당뇨복합제가 세계 최초로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28일 보령의 트루버디 10/30mg과 10/15mg을 허가했다. 보령에 따르면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라타존은 각 성분의 장점과 부작용 상쇄 효과를 통해 병용투여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2형 당뇨를 유발 인자 가운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장애',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 증가', '근육에서 포도당 흡수 감소'를 개선한다. 반
길리어드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 치료제 빅타비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빅타비의 성분은 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 푸마레이트 25mg 정 등이다. 영문 앞글자를 따서 B/F/TAF로 표현한다.관련 연구는 Study 1489 및 Study 1490로서 연구 대상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634명이다.연구에 따르면 5년차 HIV-1 RNA 50copies/mL 미만 이하(바이러스
염증질환치료제인 JAK(Janus Kinase)억제제 발암 위험이 종양괴사인자(TNF)알파억제제 및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bDMARD)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반대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메드라인 등 의학데이터베이스에 실린 관련 논문 총 78건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류마티스질환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에 발표했다.분석에 이용된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관절염, 건선, 염증질환, 아토피피부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JAK억제제와 위약, TNF알파억제
만성B형간염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는 엔테카비어(상품명 바라쿠르드, 한국BMS) 와 테노포비어(제품명 비리어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꼽힌다. 모두 뛰어난 효능과 드문 내성 및 부작용 등 B형 간염 치료의 장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B형 간염 완치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치료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 검사가 필요하다.따라서 지난 2019년 부터 이들 약물 가운데 간암 발생 예방효과가 우수한지가 학술적 이슈였다. 관련 연구는 많이 보고됐지만 테노포비어가 더 우수하다는 연구가 있는 반면 동등한
HIV-1 치료제 빅타비(성분 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 정, B/F/TAF)에 허가사항이 추가됐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초치료 HIV-1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한 5년 장기 데이터 임상시험 정보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밝혔다.추가된 내용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634명 대상으로 빅타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활성 대조군 3상 임상 2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가 2월 6일부터 만성 B형간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웹사이트 간(肝)편한 세상을 오픈한다.이 웹사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갤러리로, 이용자가 실제 갤러리를 관람하듯 간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구역을 둘러보며 만성 B형간염 질환 및 진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C형 간염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됐다.국립암센터 김종헌 교수와 서유나 연구원, 박종배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조성찬 교수 공동 연구팀은 C형 간염의 바이러스 증식 핵심 메커니즘의 규명과 함께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 물질인 리고세르팁을 발굴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널리 알려진 메신저RNA(mRNA)가 아니라 마이크로RNA(miRNA)에 대한 연구다. 일반적으로 21~23개 서열의 RNA 조각인 는 기존 RNA와 기능이 크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가 1998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내의약품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6% 성장한 25조 3,932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장의 요인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상승이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치료제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차지했다.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5조 4,906억원이다. 수출은 11조 3천억여원, 수입은 11조 2천억여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