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최 후보는 23일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전자투표에서 6,199표(득표율 30%)를 얻어 다른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2위인 김숙희 후보와는 2천표 이상 차이가 나 우편투표와 상관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최 후보는 이번 회장 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가장 강경한 이미지를 보였다. 그는 이달 18일 광화문에서 열린 의사대표자대회에서 감옥에 갈 마음으로 대정부 투쟁을 약속했다.최 후보의 당선에 대해 개원가들의 반응은 희망과 불안이 모두 존재한다. 한 개원가는 "최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후보자가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첫번째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각 후보자가 내건 공통된 공약은 강력한 의협 만들기다. 대정부 협상력 강화, 의료계 영향력 제고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각론에서는 각 후보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날 6명의 후보자는 자신이 강력한 의협회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통질문인 문재인 케어에 대한 본인 만의 해결법에 대해 밝혔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은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명한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의 연임의 경험으로
제40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았다.기 후보는 21일 동갑내기인 나승철 회장을 만나 의료수가와 비급여의 급여화 등 불합리한 의료계 내부 문제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나 변호사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기 후보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협도 서울변회처럼 젊은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나 회장은 제 92대 서울변회장으로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돼 화제를 일으켰다.기 후보는 "지금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가 결정됐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추무진, 2번 기동훈, 3번 최대집, 4번 임수흠, 5번 김숙희, 6번 이용민 후보로 정해졌다.
대한의사협회가 제39대 정책이사로 기동훈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임명했다. 향후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아야 정식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