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급성심장정지환자가 3천 5백여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13일 열린 제12차 급성심장정지조사심포지엄에서 지난해 119 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환자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급성심정지환자는 총 3만 5,018명이며, 남성이 63%를 차지했다. 연령 별로는 80세 이상이 32%, 70대가 22%, 60대 18%, 50대 13%, 40대 7%로, 70세 이상이 전체의 약 54%를 차지했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급성심정지 발생 원인은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이 78%였으며, 추락이나 운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가 최근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 수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급성심장정지 발생과 생존결과, 처치 내용 등에 대한 조사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급성심장정지 관련 보건 정책 수립 및 응급의료 투자에 대한 효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된다.오 교수는 2018년 1월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기획위원회 위원, 간사 및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총 네 차례(2018년, 2019년, 2021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 급성심정지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회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30일 지난해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정지환자 3만여명 조사에 따르면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61.6명이었다.급성심정지 발생률은 남자와 고령자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제주가 인구 10만명 당 98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과 전남, 경북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 광주, 서울, 대전 순이었다. 이송환자 가운데 2천 3백여명이 생존해 생존율은 7.5%였다. 이는 전년 대비 8.7% 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급성심장정지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 사업으로, 자료 수집 요청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이 큰 병원에게 수여된다.
건국대병원이 11월 27일 열린 제8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11월 22일(목) 열린 제7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SETEC 국제회의실)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질본 '2006~2017 급성심장정지조사' 21일 발표2015년 이후 하락세, 10년 전보다 50% 증가생존율 4배 증가, 뇌기능회복률 8배 이상 증가남성이 여성의 2배, 생존율 지역 격차 2배 늘어지난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약 3만건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발표한 2006~2017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사례는 1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한 2만 9,262건이다.인구 10만명 당 심정지 발생률은 약 40명에서 지난해 57명으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응급의학과 조규종 교수가 최근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제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지역 공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공공기관의 자동제세동기 구축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