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건 연구 문헌고찰 메타분석 결과나쁘지 않고, 열량 높지 않으면 긍정적 효과과당함유식품 종류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야당뇨병환자에는 과일 섭취도 조심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지적한다. 과일 속에 당분이 들어있어 자칫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과일 등 과당 함유 식품의 대부분은 혈당조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열량이 높지 않다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비비안 추 씨는 당뇨병환자 및 비당뇨병환자를 최장 12주간 추적해 각종 과당 함유 식품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연구 155건(5,068
1981년 캐나다의 데이빗 젠킨스 교수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도 혈당치 상승이 식품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수치화한게 글리세믹지수(GI)다.GI가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것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있다.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프랭크 삭스(Frank M. Sacks) 교수는 5주동안 저GI식을 해도 고GI식에 비해 인슐린감수성, 혈정지질수치, 수축기혈압 등 위험인자는 개선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GI와 탄수화물량에 따라 4가지 식사요법 실시이번 연구 대상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수축기혈압이 120〜159mmHg인 성인 163명.이들에
2형 당뇨병환자가 아침 식사 전에 유청단백(whey protein)을 먹으면 식후 고혈당을 더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다니엘라 야쿠보윅(Daniela Jakubowicz) 교수는 "유청단백이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새로운 도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2형 당뇨병 환자의 초기 변화에는 식후 조기 인슐린응답의 변화에 따른 식후고혈당을 들 수 있다.이러한 변화를 타깃으로 하는데는 베타세포 반응을 직접 자극하는 방법과 식후 인슐린 반응의 주요 매개체인 인크레틴의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GLP)-1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유청단백이 GLP-1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은 쥐실험에서 이미 알려져 있다(Endocrinology).야쿠
과일 종류에 따라 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이사오 무라키(Isao Muraki) 교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3건의 전향적 코호트연구[Nurses’ Health Study(NHS), NHSⅡ,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HPFS)]를 재해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3건의 연구, 18만 7,382명 분석2형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과일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하지만 NHS를 비롯해 일부 보고에서는 과일 총 섭취량과 2형 당뇨병 위험은 반비례하기도 그리고 비례하기도 하다는 결과가 혼재해 있었다. 또한 과일 마다 위험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시험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