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최근 국제의료관광협회(MTA) 주최 2018 헬스케어 혁신 콘퍼런스(미국 올란도)에서 세계 최초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200례 달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의료기관 혁신상(Most Innovative Healthcare Companies of 2018)을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국제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 이하 MTA)와 국제의료관광협회 아시아 지부 설립 및 국제의료관광컨벤션개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MTA는 아시아 지부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한다. MTA 아시아 지부는 아시아 지역 MTA 회원기관의 대표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또한 MTA는 의료관광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을 2009년 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 및 서비스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세계 의료관광산업 종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