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허준영 교수가 3월 30일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 (ICKSH 2024,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논문 심사 및 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Blood Research 우수논문심사자상'을 받았다.
2형당뇨병 환자가 비알코올지방간질환(NAFLD)이 동반다면 심혈관질환과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NAFLD와 심혈관질환 및 모든 원인의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서 선별한 국가건강검진자(2009년) 약 780만명(2형 당뇨병환자는 50만 5천여명, 비당
좌식생활 시간이 길수록 복부비만 가능성은 높아진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데다 식후 바로 앉아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히 복부에 체지방이 쌓인다.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를 선호하거나 음주까지 하는 경우 복부비만의 지름길이다. 사람을 둔해 보이게 만드는 복부지방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효율적으로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는 의학적 방법이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인치의원 나민균 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지방분해주사인 씬주사가 여기에 해당한다. 나 원장은 "씬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체지방을 줄이고
사춘기 자녀의 치아교정시 부모의 고민 중 하나는 자녀의 외모다. 외부로 드러나는 교정 장치로 인해 놀림받지 않을까라는 걱정이다. 실제로 외모를 해친다는 이유로 교정치료를 꺼리는 소아청소년이 적지 않다. 이럴 때 추천할 수 있는 교정장치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장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구리) 이원제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인비절라인 퍼스트 장치는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1차 교정용 투명교정장치다. 이 원장은 "입속에 철사를 부착하는 일반 교정장치와 달리 투명한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이승환)이 지난달 29일 2023년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 58명의 첫돌 잔치를 열었다.
어떤 암이든 조기 발견하면 치료와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폐암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고형인 경우에는 임파선에 전이될 위험이 높다. 전이 여부에 따라 추가 항암치료 시행을 좌우하는 만큼 예측이 중요하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한양대구리병원 최수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조종호 교수 연구팀이 폐암의 임파선 전이 예측법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폐암 수술 전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cm 이하의 초기 폐암으로 절제술을 받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 간호국이 2월27일 병원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4학년도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워크숍은 올 한해 신규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 할 프리셉터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프리셉터 활동 지침 및 보고서 작성 방법 공유, 수정된 신규 교육 매뉴얼 소개, 병동 별 차이 나는 술기 과정 통일화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세계적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영문 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Springer) 2nd edition'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관련해 알레르기의 기초, 꽃가루 분류, 채집법, 국가 별 분포와 수종 별 꽃가루 알레르기의 특징과 질환 및 예방 등을 담고 있다. 최근 이슈인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와 향후 대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2018년 첫 출간된 이 교과서는 아마존(Amazon) 등에서 판매되면서 스프링거 우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뇌대학) 초대 이사장(CAO)으로 취임했다.고 교수는 한양대의대와 동대학원 석사, 박사, 하버드의대를 연수했으며,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부편집장,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치매학회지 간행이사를 지냈다.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12월 20일 구리소방서와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9월 28일 열린 2019 아시아 뇌종양학회 학술대회(대만)에서 Den-Mei Brain Tumor EducationFoundation상을 받았다.
자녀를 키울 때 부모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치아교정이다. 가지런한 치아는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통증과 번거로움 때문에 자녀가 교정을 꺼리는 것이다.최근에는 간단하고 쉬운 치아교정법이 나와 과거 보다 많이 편리해졌다. 그중 하나인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투명교정장치로 다양한 케이스의 치료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눈에 잘 띄지 않고 탈부착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제약없이 교정치료할 수 있다. 교정장치가 외부로 드러날 부담도 없어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
자녀의 치아교정으로 치과를 찾은 부모의 최다 질문은 언제부터 시작해냐라고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늦지는 않았는 걱정 때문이다.어린이는 턱뼈 성장과 치아 맹출이 활발해 회복력 양호하기 때문에 치아교정의 최적기라고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미국치과교정학회에 따르면 영구치가 나오는 만 7세가 소아 교정의 적절한 검진 시기다. 전문가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교정하면 부정교합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등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구리) 이원제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성장기에는 단순 치아교정만으로는 개선하기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척추센터 김태신 원장이 국내외 척추학술대회에서 척추수술 최신 연구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김 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제3회 대한척추종양학회-대한척추종양연구회 공동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경추 1-2번 간 경막 외 신경초종 제거 시 후궁 절제의 필요성'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경추 1-2번간 경막 외 신경초종(척추종양)에 대해 후궁 절제가 필요한 경우와 불필요한 경우를 현미경으로 확인한 병리학적 근거와 ROC(수신자조작특성) 커브를 이용해 통계적으로 파악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출산, 급성치수염과 함께 3대 통증으로 알려진 요로결석. 신장과 요관, 방광, 즉 소변이 흐르는 길(요로)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결석을 가리킨다. 발생 부위에 따라 심각한 혈뇨, 그리고 발열, 소화기계 이상, 증상이 없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요로결석이 지속되면 신장기능 저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요폐색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요로결석 발생률은 8월에 가장 높다. 더위 탓에 땀이 많이 나고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돼 요석 발생이 쉬워진다. 요로결석 치료법은 다양하지
허리통증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움직일 수 없을 정도라면 생활의 불편함과 함께 두려움이 엄습하기 마련이다.이럴 때에는 허리통증이 발생한 정확한 이유와 제대로 대처하는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부분의 허리통증은 충분한 휴식과 바른 자세 유지, 냉찜질 등으로 쉽게 회복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고 지속된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갑작기 발생한 허리통증은 급성요추염좌나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모두 초기에 치료할 수록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급성 요추염좌의 흔한 원인은 허리에 가해지는
일동제약의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에 신제품이 추가됐다.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다.비타민 A · C · E 외에 활성형 비타민 B1 · B2 · B6를 비롯한 총 5종의 비타민 B군(B1 · B2 · B3 · B6 · B12)이 함유돼 있으며,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무기질(미네랄)도 함께 들어 있다.눈의 피로, 눈의 건조함, 야맹증 등 눈 건강과 관련한 증상은 물론 육체 피로 및 체력 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에도 효능·효과를 나타낸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나 버릇 등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는 식습관, 올바른 자세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자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건강에도 해당된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왕성하게 성장하는 만큼 치아와 턱의 모양도 바뀔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 외 턱을 괴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 잘못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자세 등으로 틀어진 골격과 치아를 치료않고 방치하면 심한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혹은 여러 부정교합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보면 여름철에는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온상승으로 땀 배출량이 늘면서 체내 수분량이 부족해지고 소변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이다. 식습관도 관련있다. 요로결석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 수십분에서 수시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간헐적인 형태를 보인다. 소변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극심한 통증과 혈뇨, 발열, 소화기계 이상 등도 뒤따른다. 결석 발생 부위에 따라 심각한 혈뇨를 보이기도 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육류 과다섭취와 염분, 수산을 제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