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이 폐에 전이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하지만 폐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방사선이나 항항화학요법도 부작용이 뒤따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고주파 열 치료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대장암 팀(영상의학과 홍현표, 함수연 교수, 외과 김형욱 교수,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은 대장암환자 31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열치료술의 효과를 분석해 아시아태평양임상암학회지 (Asia-Pacific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폐암 고주파 열 치료술은 CT(컴퓨터단층촬영), 초음파 등의 영상
혈당이 정상 범위라도 공복혈당이 높으면 췌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박철영, 구동회 교수팀은 국가건강검진(2009~2013년) 데이터를 이용해 공복혈당과 췌장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임상내분비대사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췌장은 신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분비한다. 지금까지는 당뇨병과 췌장의 상관성 연구는 많았지만 이번에는 당뇨병 전 단계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연구 대상자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