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환자 대부분은 수면의 질이 나쁘고 수술 후한지 5년째부터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갑상선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수면의 질 저하와 지속기간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갑상선암 수술환자 46명(평균 47.3세). 수술 전과 수술 후 5년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로 수면의 질을 추적 관찰했다.그
수면 중에 잠시 숨을 멎는 등의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과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팀은 수면장애환자(평균 52세) 85명을 대상으로 양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수면과 호흡(Sleep and Breathing)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BMI(체질량지수) 등을 이용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조사했다. 그 결과, 52명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됐으며, 이들 가운데 25명은 수면무호흡 및 저호흡 발생지수(AHI)가 1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2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서는 ‘1차 진료시 흔히 접하는 신경계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뇌졸중 예방을 위한 NOAC 사용의 실제적인 지침들(권형민 교수) ▲과다수면증의 진단과 치료(남현우 교수) ▲당뇨병성 말초신경증(홍윤호 교수) ▲불면증 환자의 약물요법의 실제와 이해(구대림 교수) ▲두통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지의대 김병건 교수) ▲떨림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감별과 치료(신채원 교수) ▲치매의 행동심리증상과 치료(박소영 교수)가 발표된다.사전등록은 9월 20일까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와 이메일(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