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잔 정도의 커피는 중장년층 남성의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광주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1년)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성 271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뼈 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밝혔다.커피 섭취와 골밀도·골다공증의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다. 노르웨이 남성 약 7,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즐기는 남성의 30년 뒤 골절 위험이 매우 적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일일 커피 섭취량에 따라 마시지 않는군, 1잔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대병원, 안동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병원이 16개 권역응의료센터 중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하단 표 참조]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원주독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선정됐다.4개 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상위 40% 기관에, 조선대병원은 중위 40%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119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고려대 부속병원과 구로병원, 중앙대병원, 동아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상계백병원 등 42개소가 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영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을지병원, 인제대 해운대 및 부산백병원, 서울시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곳과 동국대경주병원, 해운대백병원, 구미차병원, 을지병원 등 4곳 종합병원은 2개 암종 이상에서 기준보다 높은 수술사망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대목동병원, 한림대부속 춘천성심병원,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전남대병원, 인제대부속 상계백병원 등 5곳 상급종합병원은 간암의 연간수술 건수가 10건 미만으로 등급에서 제외됐다.23일 데일리메디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종별 등급명단’ 자료를 추가 입수해 보도했다.당초 심평원은 1등급 미만 기관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위암의 경우 총 221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사망률 평가가 실시됐고 그 결과 1등급은 93곳, 2등급은 13곳으로 집계됐다. 등급이 책정된 의료기관의 14%는 실제사망률’이 ‘예측사
인제대 백병원을 비롯해 가톨릭성바오로, 서울보훈병원, 한림대강남성심, 국립중앙의료원, 홍익병원등이서울지역 뇌졸중 진료 기관 평가 결과2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전국 201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157개소)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을 평가해 발표했다.올해에는2005년, 2008년에 실시한 평가에 비해 뇌졸중 진료 전반에 걸쳐 질적 수준이 향상됐으나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는 질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종합결과는 13개 지표결과를 종합해 5등급으로 나눈 결과, 1등급 기관은 96기관(47.8%)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지역에 1등급 기관이 분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도 등급 현황과 비교해보면 등급이 향상됐거나 유지한 기관은 136곳(87.7%)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광주·전남 병원야구대회를 3월 27일과 5월 21일 개최한다.첫 경기는 27일 오후 1시 광주일고 운동장에서 전남대병원 랩터스팀과 광주보훈병원 베테랑스팀이, 두 번째 경기는 오후 3시 30분터 광주 기독병원과 해남우리병원이 맞붙는다. 결승 및 3·4위전은 5월 21일 오전 11시 광주 OB맥주구장에서 열린다. 김영진 원장은 “기아타이거즈가 V10의 신화를 달성한 야구의 도시로서 이 대회가 자랑스런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우리 의료인들의 단합과 함께 지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am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 With Hospital in Gwangju(Case & In Depth Discussion On Zotarolimus Eluting Stent(Endeavor & Endeavor Resolute))얼마전전라남도 나주에서 호남 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가 열렸다.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연구회는 지역 의료진들의 지식 공유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전남대병원의 ‘심장질환 치료기술 개발 특성화 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2008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 개발 신규 추진과제 중 질병과제 분야로 선정, 50억원의 지원을 받는 등 전남지역의 순환기연구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 역
전남대병원(병원장 김상형)이 18일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광주보훈병원과 ‘의료협력 기본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국가 유공자 및 지역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진료사업, 학술적 자문 및 의학적 지식과 기술지원, 의료요원의 수련·교육 교류 및 임상연구 공유, 두 의료기관의 상호 발전 및 공공의료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협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두 병원장은 ‘전남대학교병원ㆍ광주보훈병원 협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사항 등을 논의키로 했다. 김 원장은 “두 병원이 협진위원회를 통해 의료협력 사항들을 구체화시켜 의료협력의 새 기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