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전공의 과로사로 의사의 업무강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준법진료를 선언하는 등 의사의 적정 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의협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의 평균 진료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3배로 가장 많다.의사의 과로는 진료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의사가 행복하면 환자 진료 수준도 높아진다는 논문 결과도 발표됐다.이런 가운데 21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의사 과로사 해결을 위한 적절한
체력측정 분야에도 응용가능 피로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숫자를 쫓아가는 속도를 통해 피로정도를 판정하는 ATMT(Advanced trial making test)나 손가락 끝의 맥파 변화에 따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어느쪽이 우위인지를 분석하는 가속도맥파 등 다양한 측정법이 있다. 그러나 모두 100% 객관적인 판정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어 정량화한 방법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최근 도쿄지케이의대 미생물학 연구팀은 타액 속의 사람 헤르페스바이러스(Human herpes;HHV)량의 변동에 의해 피로를 정량화하는 아주 새로운 피로 측정법을 제창한바 있다.(본지 2006년 3월 30일자 보도) HHV동태와 새로운 피로 측정법의 자세한 사항을 알아본다. 숙주 위기를 예측해 재활성 사람에 감염되는 HHV는 현재 8종류가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 이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말할정도로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피로감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아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일본인의 약 40%는 6개월 이상 지속하는 만성피로로 고통받고 있다. 2004년 일본문부과학성의 연구 보고에 의하면 일본인 중 약 60%는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 수치는 20년전에 비해 변화는 없지만 최근들어 만성피로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피로의 축적은 다양한 질환, 나아가 과로사할 우려가 있고, 또한 경제적 손실도 크다는 점에서 피로극복을 목적으로 한 연구가 많이 진행 중이다. 오사카시에서 열린 제12회 일본미병시스템학회 심포지엄인 ‘미병과 스트레스-스트레스와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