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원장 전영태-의생명연구원장 이학종-공공부원장 김태우-기획조정실장 윤창호 -홍보실장 윤유석-대외협력실장 공현식-경영혁신실장 박영수 -외래진료부장 이기헌 -입원진료부장 조유환-진료협력센터장 이경민 -연구기획부장(정보화실장 겸임) 이호영 -연구지원부장 장윤석 -시뮬레이션센터장 김호중
-진료부원장 김관민 -의생명연구원장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전영태 -교육인재개발실장 김홍빈 -홍보실장 김용범 -대외협력실장 김태우 -경영혁신실장 장종범 -초고령사회의료연구소장 강대희 -공공의료사업단장 송정한 -어지럼증센터장 구자원 -비뇨의학과장 홍성규 -마취통증의학과장 김진희 -외래진료부장 공현식 -진료협력센터장 현준영
손으로 물건이나 주먹을 쥐는 힘인 '악력'(握力)이 강할수록 손목뼈의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관절센터) 공현식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홍석우 교수팀은 요골(팔꿈치부터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손목까지 뻗어있는 뼈) 골절환자를 대상으로 악력과 피질골 밀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피질골은 뼈의 바깥쪽을 차지하는 단단한 층으로 여기서 요골 부위의 피질골은 주먹을 쥘 때 쓰이는 근육들이 부착되는 뼈의 겉 부분을 가리킨다.근육
사지마비환자의 손과 팔의 기능을 회복하는 상지재건술에 대한 지침서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연구진(공현식 교수, 심범진 임상강사)이 2가지 상지재건술법을 담은 지침서를 대한신경손상학회지(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발표했다.척추를 다쳐 뇌와 팔다리를 연결해 주는 척수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신경이 마비돼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손상 범위에 따라 하반신에만 마비가 오거나 또는 상‧하반신 모두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사지마비인 경우 손이나 팔을 약간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식사나 옷입기 등 일상
손목골절 후 골다공증을 적극 관리하면 대퇴 및 척추 골절 등 추가 골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골절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관리 여부와 이후 골절 발생률을 분석해 국제골다공증저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손목골절은 여성의 경우 평생 12명 중 한명은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하며, 50대부터 60대 초반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손목골절환자 1,057명으로 여성이 85%, 평균 70.3세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의 저림과 감각, 근력이 저하되는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수부외과저널(Journal of Hand Surgery)에 발표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주요 신경인 정중신경이 압박돼 손가락저림, 감각저하, 근육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과 신장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팔꿈치 통증과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팔꿈치 통증을 일컫는 테니스엘보와 콜레스테롤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에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테니스엘보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인에 비해 평균 10mg/dl 높았다(205.0mg/dl 대 194.6mg/dl). 또한 240mg/dL 이상인 고콜레스테롤혈증 빈도
낙상으로 손목골절을 입은 50대 이상의 여성환자는 골다공증과 함께 근력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낙상으로 인해 손목이 골절된 50대 이상 여성 환자 40명의 근력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10~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환자와 일반인의 신체활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평소 신체활동량과 일어설 때 균형 능력, 걷는 속도, 의자에서 일어나는 능력과 악력을 측정했다.동시에 낙상 위험인자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체질량 지수, 어지럼증, 관절염, 부정맥, 우울증, 시력, 복용약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의자에서 일어나는 능력은 10%,
국내 50대 이상 여성 가운데 손목골절환자는 비타민D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104명과 골절이 없는 대조군 107명의 환자에 대해 나이와 계절에 따른 비타민 D의 수치와 골밀도, 부갑상선 호르몬과 골대사 표지자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Injur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50대 이상 여성 손목골절 환자 중 44% 이상이 비타민 D 부족인 반면 골절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13%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비타민D 부족으로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았다.특히 2개군 간에 50대와 60대의 연령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50대가 향후 골절예방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국내 65세 이상 일반인에 흔히 나타나는 손가락 퇴행성관절염(남성 58%, 여성 67%)이 손과 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성남 시 거주 65세 이상의 일반인 378명을 대상으로 관절염이 손의 기능과 장애 정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leated Research[첨부파일 참조]에 발표했다.교수팀이 X-ray검사를 통해 손의 퇴행성관절염 빈도를 조사한 결과, 65-69세는 남성 37%, 여성 41%에서, 70-74세는 각각 49%와 67%, 75-79세는 각각 65%, 76%, 그리고 80세 이상은 86%, 9
전쟁이나 테러 등의 대형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 뿐만 아니라 손목 골절 등의 비교적 경미한 외상 환자도 신체적 고통와 함께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50명에 대해 외상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신체적인 장애와 통증, 우울 증상을 비교한 결과, 70% 이상의 환자들이 골절 직후 우울증에 해당하는 정도의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njury[첨부파일 참조]에 발표했다.이러한 심리적 고통은 사고 2주 후가 지나도 50%의 환자에서 경험하며 6개월이 지나야 대부분 정상범위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골절의 심한 정도와 우울 증상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고, 수술한 경우 석고 고정의 경우보
뇌성마비로 손과 팔에경직과 변형을 입은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상지수술을 시행하면 기능 향상은 물론미용적인 면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공현식·박문석 교수팀은 최근 뇌성마비 환자 27명에 대해 상지수술을 시행한 결과, 27명 중 25명인 93%가 수술 후 손과 팔의 기능이 수술 전보다 향상됐다고Journal of Hand Surgery 2010년2월호에 발표했다.논문에 따르면, 상지 기능을 능숙도에 따라 9단계로 나눌 경우 상지수술 후에 약 2단계의 기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특히 미용적인 면에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또한 환자가 팔꿈치나 손목이 굽혀져 있으면 이를 부끄러워하고 점점 더 손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수술 후에 그 기
6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골절과 관련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와 예방, 치료가 잘 안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전국의 척추골절, 고관절골절, 손목골절로 치료받은 50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적 검사와 치료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시행했다.연구결과 50세 이상 여자 가운데2007년도에손목골절이 발생한 환자는61,234명, 척추골절은 58,291명, 고관절골절은 31,540명으로 나타났다.이처럼손목골절이 많이 발생한 것과는 달리골다공증에 대한 평가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전체 손목골절 환자의 8.7%(5,348예)에 불과했다
교통사고나 스포츠 손상 등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해 경추 손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된 환자.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사회생활은 불가능해 살아는 있지만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하지만 상지재건술을 시행하면 조금이라도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치료법에 대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이 2004년~2006년 3년간 경추 손상 후 사지마비환자 수와 상지재건술 건수를 알아본 결과, 과거 3년간 경추 손상 환자 수는 13,466명이었고 이 중 사지마비 환자 수는 총 72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이들 중 상지재건술을 시행한 건수는 총 95건으로 72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