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해결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의협회장에 강경파가 당선되면서 의정 간 평행선은 기약이 없다.전공의 먼허정지 처분 유예를 대통령이 제시했지만 의대정원 2천명은 양보할 수 없다고 하고 의협회장 당선인은 오히려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은 29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현재 입장을 고수한다면 대화는 없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임 당선인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지만 40일간의 정부는 이에 반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제출하지 않은 교수 보호에 나섰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정례 브리핑에서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아 비난과 압박을 당하는 교수를 보호하기위한 신고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전공의보호센터의 대상을 교수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입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는 각 병원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부 노동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추후 신고 현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신고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박 부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주관 고용노동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보건관리전문기관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S등급 획득은 보건관리 전문기관 평가가 도입된 2018년 이후 최초이며, 서울 지역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이 수액제 상자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안전한 일터를 만든다.회사는 11월 24일 충청북도 음성군의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충주고용노동지청 이점석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심미경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의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가 삽입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엑스텐드(XTEND) X-CLASS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BCAA브랜드다.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의 3종의 조합을 말한다.X-CLASS 캠페인은 동아제약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한국애브비가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주최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인적자원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게 부여된다.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GC셀(대표 제임스박)이 9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주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패를 받았다.회사는 지난해 신규 채용 인력 가운데 86%를 청년에 할당하는 등 청년 일자리 배려와 함께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내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자녀 보육 환경 개선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통한 직원복지 향상을 시행 중이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58명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속 고용 및 경력 개발이 가능한 우수 기업에서 직무에 대한 맞춤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실제 현직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참여자들은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
HK이노엔이 8월 8일 충북 청주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회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니스병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소기업 선정 기준은 일반 기업 중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어야 한다.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가운데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해 매년 선정, 발표한다.강소기업에 선정되면 5월부터 1년간 청년워크넷에 기업정보를 게재할 수 있고 채용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가 의료기관 교육·컨설팅 전문기업인 이노솔루션(대표 문현근)과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 메디컬’의 공식협력사로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엔젤렉스 메디컬은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 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으로, 현재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이노솔루션은 2009년 인적자원개발 교육기업으로 설립되어 현재 800여개의 의료기관과 함께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가 9월 28일 개최된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더 플라자 호텔)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2006년부터 시행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적자원관리부문(HRM)과 인적자원개발부문(HRD)에서 실시하는
종근당건강이 대한민국 일자기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종근당건강은 2021년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선 점도 인정됐다.이밖에도 재택근무제·유연근무제의 도입과 장기근속 포상(
코로나19유행으로 중단됐던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다시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으며, 3천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렸다.2019년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으며, 약 6,200명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5월 27일 열린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주최 고용노동부)에서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가 수여한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국내 최초로 직업병 안심센터를 오픈했다.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이 센터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한편 1일 오픈 기념으로 열린 개소식(한양대 임우식 국제회의실)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이헌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구정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송재철 서울지역 직업병 안심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
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건보공단은 현행 민간위탁방식을 소속기관(직접수행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민간위탁 사무논의협의회의 최종결정을 존중한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결정을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태스크포스에 보고하고 향후 세부적인 채용전환방식과 임금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공단의 고객센터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1,600여 명의 상담사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11개 민간협력사에 소속으로 공단과 2년 단위로 도급계약을 맺어 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공단은 고객센터 직원의 정규직화와 취업준비생의 기회 박탈은 무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이 2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으뜸 기업에 선정됐다.보령제약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를 위해 청년·여성·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 입사자 90%가 청년이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40%를 차지했다. 2020년 장애인 고용률은 전년 대비 400% 상승했으며, 2020년 전체 근로자 수는 2017년 보다 23%가 늘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