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약 10년간 유의한 변화는 없지만 성별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가 23일 발표한 2018년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조사 결과(Korea Survey Cardio-Metaboloic Syndrome, 이하 KSCMS)에 따르면 남성에서는 5% 증가한 반면 여성에서는 2.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19세 이상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5년) 데이터를 2007년 결과와 분석한 것이다.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2005년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
항산화물질 등으로 인슐린감수성↑, HDL-C도 높여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진 계란이 오히려 대사증후군을 억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예방의학과 강대희 교수팀(제1저자 신상아 연구교수)은 우리나라 40~69세 성인 13만여명(남자 43만,826명)의 코호트를 대상으로 계란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분석 결과를 nutrients에 발표했다.이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국제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ATP III)를 이용해 다음에서 3가지 이상인 경우로 정했다.①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②중성지방 : 150 mg/dL 이상/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 ③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남자 40mg/dL,
고지혈증 치료지침제정위원회에서는 한국인의 혈중 지질 수치를 분석해 이상지질지혈증 치료지침을 제시했다. 이는 프레밍엄 포인트 스코어를 이용한 10년 위험도에 관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ATPIII의 지침과 비슷한 내용으로 향후 추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 보라매병원 내과 김상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변화경향과 치료목표치 달성을 증대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이상지질혈증 새 치료지침 저밀도지단백조절+운동 통한 체중감량 중요저밀도지단백 조절이 1차 치료목표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1차 목표는 상승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이다. 2차 목표는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으로 대사증후군 치료도 여기에 속한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강하치료를 위해서는 첫째 각 환자의 혈중 콜
강화스터디(Kangwah Study)결과가 지난 2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Kangwah Study 20 years’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강화스터디는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건강한 사람 1,223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코호트 연구다. 아동혈압연구를 시작으로 20년 간 추적조사를 해왔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이 스터디는 대표적인 아동혈압연구로 혈압의 자연사(natural history)를 밝혀 고혈압의 형성과정을 밝혀내고, 아동혈압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해 성인이 된 후 임상적 고혈압으로 발현될 가능성을 예측한 것이다. 향후 성년기, 노년기의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연구로 이어질 강화스터디 내용 전문(全文)을 소개한다.Kangwha Study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