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4일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 출범을 선언했다.의대협은 단체행동의 중단 조건으로 상설기구출범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구의 역할은 의-당정 합의서 이행 여부와 보건의료정책의 현장 목소리 반영을 비롯해 의료정책에 대한 정치적 논리 개입, 지역의료 불균형 및 필수 기피과목 등 의료문제 해결, 의료정상화를 위한 제안 등이다.의대협은 "두 단체를 시작으로 향후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의 젊은의사단체를 넘어 의료계 내 여러 직역과 빠르게 연대하겠다"
현 의료계의 상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고문단도 우려를 나타냈다.의협 고문단 일동은 24일 발표한 '현 의료계 현실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고문단의 입장'에서 "정부의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를 비롯해 의료계를 옥죄는 정부의 각종 보건의료정책에 깊은 우려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의사가 환자를 위해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을 대 국민 건강이 제대로 설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는 정책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고문단은 또 "문재인케어는 국민의 의료선택권과 의사의 진료자율권 박탈은 물론이고, 건강보험 재정의
대한병원협회 제39대 집행부가 17일 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결고 본격 회무에 들어갔다.임영진 회장은 신임 상임고문단과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원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당부했다.상임고문 단장에는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맡았으며 백성길 백성병원장 등 21명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부회장에는 김갑식 동신병원장 등 13명, 위원장에는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등 19명, 부위원장에는 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 등 19명, 상임이사에는 이승훈 을지대 의료원장 등 44명이 선임됐다.임
대한병원협회 38대 집행부가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병협 홍정용 회장은 9일 정오 열린 제1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새로 선임된 부회장을 비롯한 분야별 상설위원장, 상임이사 등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38대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을 비롯해 박용주 상근부회장까지 총 11명이며,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특별부회장에 선임됐다[표].아울러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임고문단도 구성했다. 상임고문단은 의료계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병협의 회무에 조언과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고문단에는 김성덕 단장 외에 백성길 백성병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이석현 우리아이들병원 명예원장,
전국의사총연합이 27일 대한의사협회 고문단이 발표한 ‘대의원총회장에서의 폭력사태에 대한 고문단의 입장’에 대한 화답으로 동영상을 배포했다.이 영상은 2010년 4월 25일 대한의사협회 제62차 대의원총회 영상. 대의원총회가 마무리될 즈음 젊은 일반 회원들의 발언권 요구에 대해 대의원들이 표결로 기각시키면서 촉발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영상에서 한 여성회원이 회의장 중앙으로 걸어가 발언권을 요청하다 의사협회 문모 고문이 이 여성회원에게 다가가 뺨을 서너 차례 가격하는 내용이 나온다.하지만 고문단은 이러한 가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의총은 신체 가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으면서 계란 투척에 대해서만 입장 표면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전의총은 또 "현
건양대병원 통증크리닉 조대현 교수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 강릉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의료고문으로 선임되었다.조대현 교수는 1993년 ‘월드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팀 닥터’를 지낸 경험이 있고, ‘2008년 세계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그랑프리파이널 대회’ 의료고문단 단장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제31대 병원협회장을 역임한 김광태(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명예회장이 국제병원연맹(IHF) 회장에 나선다.김 명예회장은 "수준 높은 국내병원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를 통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해 국내의료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손호영 부회장(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명예회장단을 중심으로 하는 고문단과 부회장단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기획, 홍보, 재무위원회를 분과위원회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여 김 명예회장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IHF회장 선거는 올해 6월 홍콩에서 열리는 IHF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되며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6차 IHF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유권자가 지난 선거에 비해 크게 늘지 않고 투표율 또한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의료계 내에서 이를 바라보는 우려 섞인 시각이 흐르고 있다.장동익 전 회장과 마찬가지로 새 의협회장도 낮은 지지율로 당선될 경우 의료계가 또 다시 혼란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것으로 결선투표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의협회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를 3만3만9989명으로 확정·공고했다. 지난해 선거 때(3만4967명)보다 불과 5천명 정도가 늘어난 수치. 유권자 수를 확대하기 위해 선거권 제한을 회비 완납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노력에 비하면 적은 것이다.의료계 한 인사는 “장동익 전 집행부도 적은 지지로 출범하다보니 의료계가 결집하지 못하고 흔들린 측면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18일 개최된 제43차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내년 2월까지 임무를 수행할 신임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회복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우리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신호 조완호 박삼구 박영주 최용권회장, 현명관 상근부회장 등의 회장단 6명, 김각중 경방회장, 송인상 효성 고문, 김준성 이수화학 명예회장 등 고문단 3명을 비롯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이외에 초청인사로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대 신경외과 김영수(金榮水)교수가 대한신경통증학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대한신경통증학회(가칭)는 지난 7월 14일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연세의대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를 임기 2년의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고문단 및 자문위원, 상임이사진을 선임했다.▲고문:문태준, 이주걸, 임광세, 이인수, 허 곤, 주정화▲자문위원:김국기, 김승래, 심재홍, 유태전, 이기찬, 이영우, 이정청, 이제혁, 정상섭, 최창락, 한 대희, 황도윤▲총무이사:윤영설(연세의대)▲학술이사:박춘근(가톨릭의대)▲재무이사:박형천(인하의대)▲기획·홍보이사 박정률(고려의대)▲간행이사:어 환(성균관의대)▲보험이사:신원한(순천향의대)▲연구이사:장상근(건대의대)▲회원관리:김동원(계명의대)▲개원의:강민기(강민기 신경외과의원) 옥광휘(옥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