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후보가 당선됐다. 경상남도의사회 제 7대 선거관리외원회가 39대 경남의사회장에 김민관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1월 2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 등록했다.
한의사 5종 의료기사용 · 건보청구 검토 절대 불가경상남도의사회가 보건복지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최근 국정감에서 5종(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동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의 의과의료기기에 대해 한의사의 사용과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한의사협회와 협의 검토하겠다고 밝힌 때문이다.경남의사회는 이들 진단기기는 백내장, 녹내장, 각막과 망막질환, 중이염, 난청과 같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각과 청각에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질환의 진단을 위한 기기로 반드시 충분한 교육과 수련을 거쳐 치료를 할 수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해당 이대목동병원 교수 2명에게 구속영창이 청구된 가운데 의료계가 반대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4월 1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5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분노한다"는 거친 표현으로 당국을 맹비난했다.의협은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나"면서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경상남도의사회는 2일 의료진의 과실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인신구속이나 파렴치한 범죄자로의 굴레를 덮어씌우려해서는 안된다면서 철회를 요구했다.
▲발인 : 2017년 9월 5일(화)▲빈소 : 부산 초량 인창병원 장례식장 201호▲연락 : 05-464-5858
추 회장이 "전면 급여화 반대하는 회원 요구 거절""정부에 보장성 강화 건의하면서원칙·구성체 先제안""요구조건 수용안되면 회장 탄핵도 불사"경상남도의사회가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반대했다. 재정 정책과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다.의사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의료비 부담 해소라는 달콤한 목표지만 현실적으로 의료계의 희생만이 강요되고 결국에는 병의원 붕괴로 인해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의사회는 5년에 20조원을 지원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10년간 건강보험에 지원해야 할 금액이 68조 6천억원이지만 14조 7천억원을 지급하지 못한 상태가 그 이유다.결국에는 원가 이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11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경상남도의사회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확정했다.아울러 박양동 이사장, 정영주, 정만석 감사, 박정규, 조태윤, 김경원, 이정근, 임한섭, 권 삼, 강재용, 김지완, 손교민, 안진철, 최승휘, 김양수 이사 등 15명을 임원으로 선출했다.의사회는 설립신고 및 등기, 사업자등록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정식 출범한다.의사회는 협동조합 창립의 가장 큰 목적은 지능형 전자차드 플렛홈 사업을 구축해 의사의 지적자산 보호와 약가검색 및 고시를 연계하고 나아가 삭감 예방, 병원경영관리 등 수익구조도 개선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라고 밝혔다.
11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남의사회에서 경상대의대 혈액종양내과 이원섭 교수와 양산부산대병원 김수홍 교수가 제6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받았다.또한 제16회 경남의사 봉사대상에는 신안마취통증의학과 송인현 원장이 받았다.
최근 중중 외상소아환자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응급의료 강화 정책을 위한 5가지 필수 조건을 제시했다.우선 응급의료에 대한 일관되고 지속적인 평가 및 지원 강화다. 아울러 효율적인 응급환자 전원시스템도 필요하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에 의하면 현재의 전원시스템은 지방의 감염질환자가 서울의 대형병원 응급센터로 직접 갈 수 있는 구조인 만큼 경증과 중증 환자의 구별이 필요하다.같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도 중증과 경증을 나누어 진료하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아울러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전달체계 간의 비대칭 문제도 지적됐다. 응급진료 특성상 자원 뿐 아니라 배후 임상과와 의료기관의 협력 및 자원이 필요한 때문이다.여기에는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의료전달체계와 응급의료체계에서 각각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의 재정운용이 적법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상남도의사회는 21일 의료정책연구소 재정운용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협에 해명을 요구했다.도의사회에 따르면 의협은 공식 학술지 대한의사협회지(JKMA) 의료정책세션에 발표되는 의료정책연구소의 논문에 매년 3천만원을 지급해 왔다.문제는 대한의사협회지의 편집위원이자 의료정책세션 총괄자가 최재욱 전(前)의료정책연구소장이라는 점이다.도의사회는 최 전소장이 편집위원장이면서 용역발주자로서 갑의 위치에 있는 만큼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 및 소장의 연구실적을 위한 논문게재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심을 제기했다.또한 외부용역 발주가 수의계약이고 대상이 최 전소장이 맡고있는 고대환경의학연구소인 만큼 내부자거래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지난
대한의사협회가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응급의약품 키트를 들고 11일 네팔로 출국했다. 지난 8일 1차로 500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두번째다.박양동 의협 재난의료지원위원회 위원장(경상남도의사회 회장)은 네팔 카트만두 공항 도착과 동시에 네팔보건부와 트리부반 대학병원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2차 키트에는 1차에 제공한 키트 목록(복합제제 연고, 해열진통 소염제, 소독제, 세균성 피부감염 치료제, 정장제, 점안액, 위장약, 파스, 종합감기약, 멸균거즈, 탄력붕대 등 의료소모품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 팩에 총 19종 의약품 1세트로 돼 있다.
경상남도의사회 회장에 박양동 회장이 재선됐다.박양동 회장은 내달 26일 실시되는 제36대 경상남도의사회 회장 선거에 1인 후보자로 등록되어 당선이 결정됐다.
김해시의사회와 서울 구로구의사회에서 시작된 제약회사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가 경남 전역까지 번졌다.경상남도의사회 시군회장 및 임원 일동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제약사 직원의 진료실 출입금지 조치를 경상남도 의사회 차원에서 경상남도 전역에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채규영)가 오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경남 박수조 보건복지여성국장, 권해영 경상남도의사회장, 정진명 경상대병원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암예방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수칙을 공포하고, 국가암조기검진의 적극적인 수검을 권장하기 위한 암예방 홍보전시코너를 마련됐다.또한 국가암관리사업에 이바지한 각 시·군공무원 6명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각 시·군 보건소 소속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20명에게 대한경남지역암센터소장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5일 오전 김세곤 후보측에서 발표한 법원의 결정과 이로인한 경만호 후보 사퇴주장에 대해 경 후보측은 사퇴의사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경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후보측에 따르면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은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취지를 살려 100인 이상 유권자가 있는 병원은 기표소 투표를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다고 밝혔다.경 후보는 또 법원의 이번 가처분 신청 기각에도 불구하고 투명성 제고는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하고, 선거에 승리할 경우에도 현행 우편투표방식은 완전 배제하고 인터넷 투표와 기표소 투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 후보측은 김세곤 후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출마자들이 4일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번 선거 운동 기간 중 유일하게 계획된 공식 토론회이기 때문에 후보자들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3시부터 목동방송회관에서에서 개최된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후보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를 4번 인정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것을 포함해 5일과 6일 잡혀있는 것은 후보자들의 정견정도를 들을 수 있는 설명회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4일 토론회는 출마자들 간 상대에 대한 검증의 칼날을 뽑을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의료계 한 인사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장점은 부각시키면서 상대의 약점을 적극 공격할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 운동의 최
부산 국제의료기기 및 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4)가 오는 29일 부산 BEXCO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국민보건향상과 병원시설 현대화 그리고 의학술 발전 및 국내의료기기와 의료정보 산업활성화,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KIMES BUSAN 2004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PSB 부산방송이 공동 주최한다.아울러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부산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부산광역시의료기협회에서 특별후원한다.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작년 전시회에서는 내수상담 2만 6천여건을 통하여 135억여원의 상담
경상남도병원회(회장 박철수·경상대학교병원장)는 지난 2월28일 마산로얄호텔에서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 이원보 경상남도의사회장, 성익제 병원협회 사무총장 등 내외 귀빈과 25명의 회원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각종 병원계 현안을 토의했다.박철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가장 큰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저수가 문제를 풀기 위해 병원계는 다양한 각도로 노력해 왔다며 실거래가상환제와 외래약국 개설, 본인부담금 하향조정 등이 공동현안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앞으로 각급 병원들이 협력해 병원계의 어려움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리고 이같은 현안 해소를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김광태 병원협회장은 축사에서 의사회와 협조하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소기의 성과를 얻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3일 사상 최악의 수재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진료단을 파견, 수재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에 들어갔다.강원도의사회 및 강릉시의사회와 합동으로 노암초등학교에 임시 무료진료 캠프를 마련한 진료단은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료진료활동을 일정기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의사회와 김천시 의사회는 3일부터 일주일간 지례면과 계령면 등 2개면에서 무료진료활동을 벌인다.의협은 지난달 16일부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남 김해시 수해지역에서 경상남도의사회 및 김해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지역 주민에 무료진료 활동을 해 왔다.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은 24일 성익제 사무총장과 함께 경남 김해시 일대 수해지역을 방문, 8월초 수해로 마을 전체가 침수돼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대처로 질병확산을 막은 자원봉사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부산시병원회 조평래 회장(해동병원장)과 경상남도의사회 이원보 회장, 김해시의사회장과 김해시보건소장 등의 안내로 한림면사무소에 마련된 임시보건소를 비롯해 수해현장 일일이 돌아보고 수재민들과 아픔을 공유했다.김회장은 이날 수재현장과 의료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조만간 병원협회 내에 상설 재해 대책기구를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량 재해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광태 회장은 특히 재해 발생 직후 부상자들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고립지역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