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안과가 진료센터를 확장 개원하면서 2인 협진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용인서울안과는 강남밝은성모안과 원장을 역임한 안과전문의 이용준 원장, 그리고 누네안과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한 안과전문의 김창환 원장 등 2인이 진료한다.대학병원 출신 안과전문의가 협진하는 만큼 진료 노하우가 풍부한데다 수술 일정과 외래 진료 스케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어 진료 대기시간도 줄였다. 2개 진료실의 확장 뿐만 아니라 1관, 2관, 3관으로 구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안과 1관은 안질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진단검사의학과 박동진 교수와 박미경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서 잇따라 학술상을 받았다.박동진 교수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질혈증 및 심혈관 질환 환자의 LDL type B형 예측모델 개발', 박미경 교수는 '임상검사실의 치료약물농도감시 자문 서비스 현황 및 곡선아래면적기반 반코마이신 용량 결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SNU청안과가 내달 서남권 최대 규모의 분야별 클리닉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병원은 연면적 약 800평 규모에 환자 동선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예약환자 및 초진 환자를 위한 대기 공간을 꾸려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검사실, 수술실, 보조시설 등 첨단 시설도 갖춘다.수술실은 일반적 안과 수술을 넘어 전신마취 수술까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정밀 수술 현미경과 함께 헤파필터 공기 순환, 초대형 항온항습 시설도 구비했다. 환자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과 응급대처시설은 기본으로 설치했
세브란스병원이 보건복지부 뇌전증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한 뇌자도검사(MEG, Magnetoencephalography)실 문을 열었다. 뇌자도검사실에는 뇌 자기장 분석 장비TRIUX neo 등 첨단 장비를 갖추는 등 세브란스병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44억원이 투입됐다.
강남그랜드안과(대표원장 이영섭, 이관훈)이 7월 16일 연예인축구회(회장 엄영수) · 사회단체 행복나눔연구소(소장 김종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 특례시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그랜드안과 이영섭 대표원장과 이관훈 대표원장, 연예인축구회 코디미언 엄영수 회장, 가수 겸 모델 우설민, 탈랜트 최동엽, 가수 진성, 가수 우연희, 가수 경나현, 가수 강진, KBS 노용갑 PD, 가수 박일서, 탈랜트 김하림, 사회단체 행복나눔연구소 김종필 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예인축구회는 엄영수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코리아(이하 라이카)가 5월 20일 열린 대한조직세포검사학회(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새로운 디지털 병리 제품을 전시, 시연했다. 이날 공개된 장비는 슬라이드 스캐너 Aperio GT 450 DX와 HistoCore SPECTRA WS. 모두 디지털 병리 도입 시 고품질의 슬라이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디지털 병리 도입 초기에는 검사실에서 요구되는 슬라이드의 품질 기준과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라이카 측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GT 450 DX를 기반으로 한 'Ra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4월 18일 소화기내시경센터를 대폭 확장했다.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한 최신의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gioPancreatography, 내시경적 역행 담췌관 조영술) 장비를 추가로 도입, 전용 검사실도 갖췄다.또한 위·대장내시경실과 ERCP실, 캡슐내시경 및 운동기능검사실, 간 섬유화스캔실, 내시경 초음파 검사실, 운동기능검사실, 회복실을 비롯해 내시경세척 및 소독실까지 한 공간에 갖췄다.
원자력병원이 외과와 흉부외과 외래진료실을 4개월 간 리모델링하고 개소했다.이에 따라 흉부외과는 본관의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등 외과 세부과 진료실에 함께 조성됐다.아울러 환자 대기실, 처치실, 암환자 교육실 등은 재배치, 초음파 검사실, 재활 치료실, 상담실 등은 신설됐다.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삼성서울병원이 디지털헬스 지표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병원은 17일 미국의료정보경영학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의 디지털헬스지표(DHI, Digital Health Indicator)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평가항목은 △지배구조 및 인력 △상호운영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예측분석 등 4가지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상호운영성과 예측 분석, 지배구조 및 인력 3개 부분에 각각 99%, 개인별 맞춤 의료 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1986년 이후 2022년까지 36년간 총 2만 5,000건의 부정맥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전극도자절제술 1만 9,500건, 심박동기 등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 5,900건을 합친 수치로 병원에 따르면 국내 최다 시행이다.전극도자절제술 중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5,600건,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 중 제세동기·심장재동기화치료기 삽입시술 1,900건, 심장전도체계 조율 심박동기 삽입시술 180건이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부정맥시술실, 심장기능검사실, 외래, 입원진료팀이 진단부터 시술 이후
미국 뉴욕타임스가 포스트 펜데믹 대비 대표병원으로 LA 할리우드 차병원을 꼽았다.뉴욕타임스는 최근 'The Future of Hospitals: Flexible Space for the Next Pandemic' 제목 기사를 통해 미국 병원들이 다음 펜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유연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LA할리우드 차병원을 사례로 들었다.현재 병동을 신축 중인 할리우드 차병원은 한국 차병원의 음압격리병실 설치 관리, 내원객 동선관리 등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도입했다. 2023년 오픈 예정인 신축 병
중앙대병원이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X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내원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를 위해 채혈 검사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 주요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채혈 검사실과 심전도실은 독립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현재 운영 중이다. 검사실 역시 동선이 분리되면서 내부 혼잡도가 줄고, 채혈 검사실의 대기 공간은 넓어져 검사 시간이 줄어들었다. 오는 9월말까지는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을 증설을 마칠 계획이다.
신일병원(강북구, 원장 유인협)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6월 24일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원내 교회목사의 축도를 시작으로 강북구청장 및 전임 보건소장, 역대 서울대병원 동문회장단의 축사 및 서울시의사회장의 서면 축사와 김송대 고문(삼일건설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장기근속자 표창 및 연혁 발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됐다.지난 1982년 6월 개원한 신일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등 5개 진료과로 출발했다. 1985년 강북구 최초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고 건강검진기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건강검진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센터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편리성을 높이고 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중심으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해 접수 과정에서부터 줄을 서지 않고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입구 대기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검사실 간 이동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산부인과 검진의 특성을 고려해 진료 공간을 확장하고 진료 대기 공간을 별도로 만들었다.
내원환자수에 비해 비좁았던 서울성모 혈액병원이 주사실과 검사실을 확장했다.병원은 본관 6층에 개설된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본관 3층에 주사실 42병상이었다.제2혈액병원 주사실은 6시간 이상 체류하는 ‘낮 병동’ 입원 개념의 주사실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골수검사실은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기일수를 줄인다.한편 병원은 이날 병원장 윤승규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혈액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가졌다.
나사렛종합병원(대표 김대영)이 지난 2020년 2월 개원 후 2년 만에 외과계 복강경 수술 1,000례, 심뇌혈관 중재시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 외과에서는 담낭염과 충수돌기염을 비롯 소장 및 대장질환과 서혜부와 배꼽탈장, 복막염 등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수술 시에는 특수 카메라와 모니터로 이루어진 복강경 유닛과 에너지절삭기로 미세침습적 수술을 진행한다. 김대영 병원장은 "복강경수술은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면서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한 단일통로 복강경법 수술을 도입해
교육부가 새학기 등교 전 학생의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니라고 밝혔다. 유은혜 장관은 16일 열린 오미크론 대응 학교방역 추가지원 정책브리핑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로 운영되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의무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검사하지 않아도 등교할 수 있다는 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의 건전한 상식을 믿겠다고 답했다. 류혜숙 학생지원국장은 "검사실시가 법적인 사항도 아니고 학교 자체조사와 교장선생님이 법적으로 책임지는 방역이 아닌 상황에서 검사를 강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
환자의 생체정보로 병원 도착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데 이어 영상의학과 검사실에도 무인접수 시스템이 도입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는 영상의학과 내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검사실을 자동 배정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한림대의료원 정보관리국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일반촬영 등 모든 검사실 접수를 한 기의 키오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검사실 자동 배정에 따라 평균 1분 이상 걸리던 검사실 배정을 1초만에 할 수 있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