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3월 25일부터 남부 4개 시도(제주, 부산, 경남, 전남)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일본뇌염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에 도달하며, 일본뇌염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는데 9~10월에 피크를 보인다.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주 요매개 모기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이며, 4.5mm 정도의 비교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기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로 지정됐다. 전북대병원은 1기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로 지정돼 2019년부터 2월부터 2년간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2기 지정으로 2023년까지 희귀질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이 7월 10일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이하 희귀질환센터)를 개소했다. 희귀질환센터는 앞으로 전문 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 유전자 진단검사 의뢰, 강원권 희귀질환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전문 의료인력 교육 및 양성,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 시 : 2019년 11월 15일(금) 10시~ 17시▲장 소 :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주 제 :-국가 희귀질환 중앙지원센터&권역 거점센터 네트워크현황-A Synergistic Network Across Asia for the Undiagnosed Diseases Program-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문 의 : 02-2072-1057/4178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2일 베트남 호치민 원격거점센터(해외거점센터 4호점)를 오픈했다.베트남 롱안성종합병원과 협력 운영되는 원격거점센터는 현지 자문의사가 상주하며 양국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 의료교류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상담을 진행한다. 고신대병원은 이밖에도 호치민 시내 다솜병원, 땀지병원, 동나이병원, 쩌러이병원과 △공동마케팅 △의사연수 △나눔의료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베트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적극 홍보하고 베트남환자의 국내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호치민시를 방문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롱안성병원 내 원격거점센터를 구축해 양국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키로 했다.아울러 의료교류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2일에 정식 오픈 예정인 거점센터는 한국 의료기기, 의료시스템 수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센터 구축과 별도로 병원은 호치민시내 3개 병원과의 협력도 논의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의 베트남 거점센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정목록 100개 추가, 총 927개로 확대건보 본인부담금 10% 산정특례제 적용의약품선별급여제 도입, 약가협상 30일로 단축권역별 거점센터 지정해 환자 '방랑' 최소화정부가 희귀질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열린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 관리대상 희귀질환 목록에 100개가 추가 지정돼 총 927개로 늘어난다.이번 지원대책에 따르면 희귀질환자에게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몽골의 20대 유방암 환자를 항암치료와 함께 수술 후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부담했다.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외환자 초청 의료는 대개 3주 이내의 치료와 퇴원이 가능한 질환이 주를 이뤘다. 치료 기간 및 비용 부담 때문이다. 임학 병원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쉽지 않은 치료였다"면서 "우리의 사랑이 몽골에 전해져 한국 의료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런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나눔의료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몽골로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과 몽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번째로 일본뇌염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현재까지는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당국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4개 조사지점에서 질병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벌이고 있다.질본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일보뇌염 매개모기 확인 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온난화 영향 때문으로 추정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게 바람직하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16일 외국인환자 유치 및 국제의료 교류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시장 서병수) 표창을 받았다.고신대복음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위해 해외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지난 11월에는 첫 해외진출 1년 만에 카자흐스탄 수도지인 아스타나 제2거점센터를 개소했으며, 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파트너병원 외에도 현지 중소병원 그리고 국영병원에 이르기까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발판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제2협력센터 및 원견의료센터를 개소한다.이번에 개소되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제2협력센터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5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사됐다.고신대복음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위해 해외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거점센터를 설립하면서 부산지역에서는 의료기관 최초로 해외진출을 달성한 이래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시장에 집중하여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5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했다.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된데 따른 조치다.부산지역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부산 이외 37개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기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으로 나타났다.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수행 중이다.관리본부는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체유래소재은행거점센터’로 선정됐다.연구 개발되는 과학 및 의료 기술이 인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되려면 우선 인체에서 유래된 조직 및 검체에 적용돼야 하는데 이를 윤리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 센터의 역할이다.중앙대병원은 센터내에 있는 각 은행이 수집하는 소재의 특성 규명과 표준화,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원활한 소재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번 센터 지정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2013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의 ‘연구소재지원’ 연구과제가 선정으로 이루어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파킨슨병 연구팀(신경과 박건우 ․ 핵의학과 박은경 교수)의 연구 성과가 美, 핵의학회 분자영상중핵거점센터(Molecular Imaging Center of Excellence, MICoE)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이미지’(Image of the Month)에 ‘2010년 4월의 최우수 연구 영상’으로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또한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시스템’을 구축해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시스템은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뇌졸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직의사가 병원 전산망 ESC 항목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이 정보가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오룡)이 지난 7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을 계기로영남대의료원은 약학대학 이전 등 의과대학과 병원이 있는 대명동 캠퍼스를 ‘바이오 거점센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병원관계자는 “대구시도 ‘건강 대구’를 표방하고 있고, 지역에 의료기기 회사도 많기 때문에 지역 산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서울대치과, 원주기독, 고대구로, 삼성서울, 경희의대부속, 세브란스병원 등 6곳이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