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했다.병원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료현장에서 실천하는 병원 △의료혁신을 선도하고 인품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병원 △생명을 살리는 중증 치유 역량을 중심으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 △진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병원 △전문성과 존중으로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이다.아울러 5개 핵심 가치로 사랑실천, 환자중심, 최고지향, 원칙운영, 동료의식을 제시했다.이밖에 병원 슬로건으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심신의 치유로 희망을 주는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의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문덕수)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와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 서비스 연계 강화 △발달장애인 발달재활업무 협업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등이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지역 거점병원 5곳에 각 2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심뇌혈관센터가 8월 25일 심뇌혈관 시술 1,000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명주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과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중증·응급환자에게 혈관조영술, MRI, 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혈전제거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심뇌혈관센터는 심전도검사, 24시간 혈압 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검사, 관상동맥단층촬영, 관상동맥조영술, 뇌혈관조영술, 인지기능검사, 뇌혈류초음파검사, 뇌파검사등 다양
인제대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병원의 재도약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선택했다.이달 말 서울백병원을 앞둔 가운데 인제대백병원은 수도권(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과 부산지역(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으로 투자를 이원화한다고 10일 밝혔다.수도권(상계·일산)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환경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에 집중한다.상계백병원은 지역사회 발생 응급 중환자 진료에 대비한다. 응급의료 시스템 불균형 발생을 줄이고 응급핫라인을 활성화하며 응급질환, 암, 중증·고난이도 질환, 만성질환, 감염병 등 지역사회 환자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
소아암 치료를 위해 서울로 오지 않고 거주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보건복지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거점 지역은 충남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 충남대병원,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화순전남대병원, 경북권역(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양산부산대병원, 경기권역(경기·강원) 국립암센터이다.보건복지부는 지역암센터 및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
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60, 산부인과)가 3월 1일 취임했다.신임 조 동산의료원장은 1987년 계명대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19~21),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18~19), 기획정보처장(16~19), 암센터장(15~18), 연구처장(15~16), 계명의대 암연구소 소장(10~15),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10~14) 등을 지냈다.
건양대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
효안과(대전)가 클라레온팬옵틱스 대전충청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노안백내장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라온팬옵틱스는 세계 최대 안과 기업인미국 알콘(Alcon)사가 2022년에 출시한 노안백내장수술 다초점렌즈 렌즈다. 기존 팬옵틱스 렌즈를 업그레이드한 이 렌즈는 야간 빛번짐을 최소화하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야간에도 더욱 또렷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클라레온팬옵틱스는 미국 프리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받은 유일한 노안백내장 렌즈이다. 프리 갈리엥(PrixGalien)어워드는 혁신적인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윤재철 교수가 재난의료 책임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라북도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전북대병원은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에서 현장 재난의료 전문지원팀(DMAT)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이 인천을 바이오메디칼 유니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실시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프레젠테이션에서 인하대병원은 의대와 보건대의 이전을 비롯해 GE, 아마존,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과 코스닥 상장 바이오의료기업 등 유망 기업 300여 곳의 협력하는 국제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 26만1,635㎡에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병원이
JW중외제약이 제2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 병원장은 도심형 거점병원이자 교육수련병원으로서 서울성심병원을 건립하고 후학양성과 지역 의료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되는 JW중외봉사상은 조재연 혜민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부장과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을 총 90조 1,535억원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공공의료 확충 △포용국가 기반 내실화 △미래 보건복지 대응이 주요 내용이다.전체 예산 가운데 보건분야는 보건의료에 3조 2천억원, 정부가 건강보험에 지원하는 금액 10조 8천억원 등 총 14조원으로 보건복지부 전체 예산의 18%이다. 나머지 76조원은 사회복지 분야다.보건의료 예산 주요내용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 감염병 방역과 치료 인프라 투자다.
아주대학교가 파주시와 병원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2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내용은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파주시는 조속한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키로 했다. 아주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 5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해 수도권서북부 거점병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학회는 31일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중환자 진료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학회가 제시한 정책은 4가지. 중앙통제센터 마련, 권역별 거점병원 중환자실 마련, 중환자 이송체계 구축, 중환자 진료전략 태스크포스팀 운영 등이다.이상민 기획이사(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아직 질병관리본부의 중환자 치료 데이터분석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우한폐렴 확산 방지와 회원 및 의료기관 보호를 위한 지침을 28일 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이번 지침에 따라 전국 의료기관들은 의심환자가 병·의원을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보건소 또는 감염거점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의심환자가 진입한 상태라면 근무 인력은 모두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DUR-ITS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여행력 확인, 격리조치, 1339 신고, 의료기관 소독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1월 29일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증진센터 지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6곳을 신규 모집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별 현황, 의료접근성, 지역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의 가용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6월 말에 지정된다.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체계적·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치과·내과·외과 및 소아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이 가능하여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자해·공격과 같은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2019년 신규 거점병원에는 1곳 당 운영비 3억 5천만 원
300병상 이상 병원이 공급하면 감소중소병원 분포에 따라 2배 이상 차이병상 공급이 많을수록 입원과 재입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공급하는 병상수가 많으면 사망 및 재입원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빅데이터(2011~2016년)로 지역별 의료이용 양상을 비교한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연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국내 300병상 미만 중소형 병원의 병상수는 전체의 69%로 중소형 병원 중심의 공급구조다. 경제협력개발기구